『작은거인 한의빌더』는 “못난 나도 괜찮은 인생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한 청년의 치열한 성장 스토리다. 게임에 빠졌던 중학생 시절, 좌절의 입시, 사고와 방황의 시간들…. 그러나 그는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했고, 마침내 꿈과 책임, 자존감 있는 삶을 만들어 간다. 작은 키, 작은 자존감에서 출발한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의사가 되었고, 지금도 가장 어려운 일을 향해 나아간다. 진솔한 문장 속에 청춘의 고민과 희망이 빼곡히 담긴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될까?’가 아니라 ‘되게 하자’는 용기를 건넨다.

저자 : 김석욱 작은거인 한의원 대표원장. 어릴 적 소심했고, 자신감이 없었고, 노력하지 않았으며, 인내심도 없는 아이였으며 멋지게 해내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점점 더 무너졌다. 그러나 ‘이런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해답의 예시가 되고자 책을 펴냈다. ‘결국, 당신의 인생은 더 잘 된다.’라는 한 마디로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프롤로그 1부. 작디 작은 내 인생 1. 어린 시절 나의 기억 2. 방황으로 시작한 학창시절 3. 희망이 필요하다 4. 그래서 나의 목표는? 5. 벌써 하기 싫은데요? 6.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하다 7. 반에서 1등을 해 보고 싶다 8. 어쩌면 내가 그토록 노력한 또 다른 이유 9. 내가 될까? 10. 부담이 아니라 희망 11. 왜 굳이 높은 목표를 세워서 고생을 할까 12. 공부를 잘하고 난 뒤에 얻은 깨달음 13. 모든 것이 무너진 것만 같았다 14. 땅만 보고 뛰자 15. 어느새 내 인생은 많이 바뀌었다 16. 뜻하지 않은 사고 17. 목표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길 18. 인생의 방향성은 어떻게 정할까? 19. 패배할 것을 알고도 도전하라 쉬어 가는 페이지 - 어머니 20. 성격도 습관이다 21. 목적과 수단을 확실히 구분하라 22. 걱정할 시간에 실천을 하라 23. 봉사의 찬란한 행복 24. 자기신뢰의 중요성 25. 좋은 사회에 대한 염원 26. 환경이 영향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결정은 내가 한다 27. 친구를 서운하게 할 정도의 자기집중은 결국 더 큰 의미의 선(善)이다 28. 진정한 자유란 29. 이것만 끝나면 정말 행복할 텐데. 과연? 30. 신이 내린 타이밍 31. 그녀 인생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32. 왜 다음 약속을 안 잡니? 33. 나는 잘 참는다 34. 내가 걱정도 안 되냐? 35. 우리 무슨 사이야? 36. 꿈이냐 생시냐 37.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사이 38.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39. 결혼이라는 현실 40. 사는 게 참 바쁘다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 쉬어 가는 페이지 - 아버지 2부. 작은 거인을 만든 가치관 1. 체력을 길러라 2. 혼자 지내기 3. 후회하지 않기 4. 타인의 부정적인 시선 압도하기 5. 자신감 가지기 6. 허무주의를 경계하기 7. 핑계 대지 말고, 환경 탓하지 말기 8. 새로 시작하기 위해 비우기 9. 모르겠으면 일단 최선을 다하기 10. 생활에 생각을 길들이지 말고, 생각에 생활을 길들이기 쉬어 가는 페이지 - 남동생 11. 끈기를 유지하기 위한 부정적인 마인드 12. 비교는 정말로 시간낭비 13. 원래부터 갖고 있었던 꿈 같은 것은 절대 없다 14. 신념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15. 비겁함을 거부하기 16. 나만 생각하기 17. 최악을 사랑하기 18. ‘나 없더라도 괜찮겠지’라는 마음 버리기 19. 완벽에 집착하지 말고, 발전에 집착하기 20. 사서 고생하기 21. 수억짜리 추억을 만들기 22. 나를 깎아내리는 자들을 무시하라 23. 실패의 이유와 성공의 이유는 같다 24. 버티지 말고 극복하라 25.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실천하고 있다는 것 쉬어 가는 페이지 - 아내 26. 답이 없는 게 아니라, 문제가 없는 것이고, 실천이 없는 것이다 27. 내 어깨 위에 더 큰 책임을 지라 28. 잘하는 방법 말고, 열심히 하는 방법 29. 생각을 바꾸지 말고, 행동부터 바꾸자 30. 지루함을 활용하라 31. 분노하지 마라 32. 내가 못하는 일 33. 그래서 결말이 뭔데? 34. 동기부여는 제 역할을 다했다 35. 이루지 못하더라도 높은 목표를 36. 불행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기를 37. 내 인생의 의미는 내가 만든다 마무리하며 결코, 내 인생을 피할 수 없다

작디작은 자존감에서 시작한, 한 청년의 거대한 도전기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만이 진짜 어른이 된다 『작은거인 한의빌더』는 저자가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고된 상대와 싸우며 만들어낸 변화와 성장을 솔직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게으르고 의지 없다는 편견 속에서, 그는 자신의 무기력함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말한다. “내 인생을 가로막고 있던 건 환경도, 조건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 깨달음은 고통스럽지만, 곧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실패의 연속과 무너짐, 다시 일어서는 그 모든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되게 하자’는 결심 하나로 독서실을 향하고, 피시방 대신 운동장을 선택하며, 친구들과의 유혹을 견뎌낸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증명해 나간다. 가장 감동적인 점은, 이 책이 단지 성적이나 직업을 위한 노력을 넘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여정’이라는 데 있다. 무너졌던 자존감, 외면하고 싶던 현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 견딘 순간들 속에서, 독자는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공부 잘하는 법’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그가 말하는 삶의 방향성은 단순한 성취가 아닌, 자신만의 가장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삶이다. 서울대 입시의 실패, 교통사고의 고통,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작은거인 한의빌더』는 작은 시작이 어떻게 커다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그리고 결국 진짜 어른은 자기 삶을 책임지고 실천하는 사람임을 조용하지만 강하게 전한다. 지금 ‘내가 될까?’라는 불안 속에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오늘을 살아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