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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The First Poem” by Elin Liliana Kwon
* 2021년 8월 21일 초판본 500부 한정 판매
저자는 누군가에게 위로, 공감, 설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혜연이의 스물, 하나, 둘》을 펴내었다. 시집을 읽는다는 마음보다는 ‘권혜연’이라는 사람의 스물, 하나, 둘을 엿본다는 마음으로,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사진, 노래들과 함께 즐기기를 추천하고 있다. 20대 초반 겪은 사람,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한 언어들로 풀어낸 친근한 시집이다.
저자소개저자 : 권혜연
2021년 세계문학예술 신인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이다. 또한 미국에서 Elin Liliana Kwon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찬 듯 여리고, 복잡한 듯 단순하고, 오지랖인 듯한 정이 많은, 알 듯 말 듯한 성격을 지닌 저자는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예술인을 꿈꾸고 있다.
목차안녕하세요,
1. 모래
2. 어른이 1
3. 이력 삼각
4. 좌심방 우심실
5. 나의 오늘
6. 내 소중한 친구들에게
7. 사과
8. 내가 기다리는 사람
9. 너 뭐야?
10. 사이다
11. 비
12. 환자
13. 그래 사귀자
14. 고구마
15. 날씨도
16. ‘미안해’
17. 양팔 저울
18. 거울
19. 헌신, 짝
20. 그저 그렇게 생각했다
21. 아빠의 시간
22. 어렵다
23. 무제
24. 짝, 사랑
25. 영화처럼,
26. 정지
27. 벗(but)
28. 이유
29. 내가 너를 사랑하던 방식
30. 눈
31. 한 끗 차이
32. 바람
33. 끝이라는 건
34. 회고
35. 엄마 잠옷
36. 시계 1
37. 이터널 선샤인
38. 되고 싶어
39. 요즘 나는
40. 그때, 그대
41. 오빠
42. 아이러니
43. 안녕
44.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45. 풋사과
46. 이별
47. 이상
48. 안(not)
49. 비 오는 밤
50.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51. 흔적
52. 연가(戀歌)
53. 선연(련)
54. 너무 아픈 사랑은
55. 거리
56. ‘불행복(不幸福)’
57. 첫 눈
58. 좋아한다는 말 대신
59. 술
60. 야!
61. 모기
62. ‘화’
63. 취미
64. 그냥
65. 가을
66. ‘Volim te’
67. 운명
68. 하나 그리고 우리
69. 잠
70. 타투
71. 논 산
72. 장문
73. 꿈속에 너
74. 공항
75. 전화를 할까봐
76. 시계 2
77. 성탄절 장미
78. 거제도
79. 난 겨우 알게 되었지
80. 동아줄
81. 소울메이트
82. 다원
83. 옛날 옛적 곗날 곗적 이야기
84. 새벽 두시 반,
85. 그대와
86. 사랑이란
87. 21년, 당신의 봄은 어땠나요?
88. 비와 우리의 이야기
89. 그런 사랑을 해요
90. 나의 세상
91. 장미
92. 내 사람
93. 사랑한다는 말 대신
94. 네 잎 클로버
95. 2821
96. 012
97. 나는 어떤 사람일까?
98. 어른이 2
99. 나의 시들에게
100. _×19
출판사 서평- 빛나는 하루와 쌓이는 인연 덕분에
나의 오늘도 행복하게 흐르네
《혜연이의 스물, 하나, 둘》은 저자가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을 거치며 느낀 바를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는 풋풋한 시집이다. 그녀의 희로애락이 독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며 서툴지만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적어 내려갔다. 시를 읽으면서 언젠가 느껴 본 듯한 감정들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순수한 감성이 묻어나는 100편의 시를 곳곳에 담긴 사진, 추천 곡들과 함께 감상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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