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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나리타 료고의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제2권. 후유키라 불리는 땅에서 떠도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문 ‘세미나 맨션의 빨간 망토’. 그 이야기엔 소문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미국, 스노필드에서 펼쳐지는 도시전설의 후일담. 그 괴담의 주역, 아야카 사조가 휘말려 든 것은 어지간한 유언비어보다 훨씬 황당무계한―거짓투성이 성배전쟁이었다.
저자소개저자 : 나리타 료고
저자 나리타 료고는 1권 저자 사진에 실린 제품과 같은 디자이너 분(5160 님)께 구입한 가죽지갑을 들고 ‘돈이 늘어나는 마술적인 지갑’ 같은 게 아니라 ‘이 지갑이 마술적 지갑이라 돈을 넣을 때마다 마감이 늘어나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아~.’ 하고, 생생하기 그지없는 현실도피나 하는 34세 사키타마 거주 중인 작가.
역자 : 정대식
역자 정대식은 No translation No life.
최고보다는 최선 따위의 신조를 주워섬기고 있는 생계형 청년 번역가.
그림 : 모리이 시즈키
그린이 모리이 시즈키는 일러스트, "죽순의 계절이 되었군요."
목차간장(間章) 『세미나 맨션의 빨간 두건』
2장 『0일차. 심야. 영령사건』
3장 『1일차. 이른 새벽. 군상 VS 허상』
4장 『1일차. 동 트기 전. 영령 부재의 싸움』
5장 『1일차. 이른 아침. 어둠 속의 그림자』
6장 『1일차. 낮. 두 사람의 아처, 그리고』
접속장 『어느 날, 숲 속』
출판사 서평후유키라 불리는 땅에서 떠도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문 ‘세미나 맨션의 빨간 망토’. 그 이야기엔 소문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미국, 스노필드에서 펼쳐지는 도시전설의 후일담. 그 괴담의 주역, 아야카 사조가 휘말려 든 것은 어지간한 유언비어보다 훨씬 황당무계한―거짓투성이 성배전쟁이었다.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반파된 오페라하우스 안, 아야카의 앞에 서 있는 것은 ‘세이버’를 자칭하는 기사. 성배전쟁을 준비한 자들조차 알지 못하는, 의문의 서번트의 참전으로 사태는 갈수록 혼미해진다.
그리고 시내의 카지노 빌딩에서 도박을 즐기던 길가메시는 그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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