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를 에디슨으로 만드는 실험 80가지! 『에디슨도 부러워할 실험 천재』는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실험 놀이 80가지를 알려주는 팝업북입니다. 앞면에서는 따라할 수 있는 실험 방법을 알려주고, 플랩을 열면 그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과학 원리나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구체적인 실험 조작법과 추상적인 과학 이론을 한 페이지에서 읽고 따라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수록된 80가지의 실험은 초등 교과내용과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실험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 교과서에 나온 과학 원리를 깨우치게 되고, 어려운 과학용어도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지렛대의 원리, 무게중심, 관성의 법칙, 위치에너지 등을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누구나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저자 : 톰 애덤스 저자 톰 애덤스는 영국의 과학 작가 협회 회원이다. 디스커버리 채널과 히스토리 채널, BBC, 채널 4의 과학?역사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15년 동안 근무했다. 어린이 과학책인 《슈퍼 과학》시리즈 6권을 썼다. 역자 : 배현 역자 배현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인간의 다양한 존재 방식을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나쁜 초콜릿》, 《불의란 무엇인가》, 《굿 보스 배드 보스》, 《줄리언 어산지》, 《블랙스완과 함께 가라》, 《권력의 경영》, 《남자의 종말(공역)》, 《기억의 집》, 어린이 책으로 《난 여기 왜 있을까?》가 있다. 그림 : 토머스 플린덤 그린이 토머스 플린덤은 영국 캠버웰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일러스트를 그리며, 다수의 유아그림책과 어린이 과학책인 《슈퍼 과학》시리즈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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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야, 목마르니?” 실험
감자를 반으로 잘라 각각의 속을 움푹 파 준다. 한쪽 감자의 속에만 소금 한 숟가락을 넣어 물이 담긴 접시에 놓아둔다.
2시간이 지난 후에 감자를 살펴보자. 움푹 파서 소금을 넣은 감자에는 물이 가득 차 있고, 다른 쪽 감자는 물이 차 있지 않을 것이다. 삼투압 원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2. “거품이여, 솟구쳐라!” 실험
2리터짜리 플라스틱 콜라병을 넘어지지 않게 바닥에 세운다. 모래나 흙을 담은 양동이에 병을 꽂으면 된다. 팔 길이만큼 떨어져서 멘토스 한 알을 콜라병 속에 떨어뜨리고 멀찌감치 물러선다. 콜라가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솟구칠 것이다.
보통 음료보다 다이어트 음료로 실험했을 때 뿜어져 나오는 거품이 더 멋지다. 2.5미터까지 솟구친 기록도 있다고 한다.

3. “아이스크림 만들기” 실험
지퍼백에 우유와 설탕, 바닐라액을 조금씩 넣고 입구를 닫는다. 이 지퍼백을 얼음과 소금으로 가득 채운 큰 지퍼백을 닫고 마른 행주로 감싼 후에 주물러 준다.
소금이 얼음과 섞이면서 어는점이 내려가면 우유의 온도가 차갑게 내려간다. 갓 얼어붙은 달콤한 우유는 아이스크림이 된다. 10분쯤 지나면 우유가 든 지퍼백을 열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면 된다.

“책 속의 80가지 실험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에디슨이 될 수 있어요!” 초등 교과서의 과학 원리와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실험 팝업북’! 1. 발명왕 에디슨은 어린 시절 실험하면서 놀았어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명을 한 에디슨은 어렸을 때 수만 가지 실험을 하며 놀았다. 어찌나 호기심이 많고 실험을 좋아하는지 부모님이 지하실에 실험실을 만들어줄 정도였다. 요즘 부모들처럼 위험하다고 못하게 하고, 집 안 어지럽혀서 안 된다고 말렸다면 발명가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에디슨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를 “사고 치지 말고 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는 말로 묶어둬서는 안 된다. 조용히 앉아서 책만 읽는 아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힘들다. 오히려 안전한 실험환경을 만들어주고 어느 정도 집 안을 어지럽혀도 괜찮다는 열린 태도를 취해 아이의 실험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아이는 양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고 부서뜨리기도 하면서 이론과 개념까지 익혀갈 것이다. 2. 집 안에서 따라할 수 있는 실험 80가지가 팝업북 속에! 이 책에는 집 안에서 따라할 수 있는 안전한 실험 80가지가 재미있고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실려 있다. 그동안 위험하고 집 안을 너무 많이 어지른다는 이유로 실험을 만류해온 부모가 있다면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하게 하자. 아이의 호기심 어린 두 눈과 어느 때보다 활기 넘치는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팝업북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앞면에서는 따라할 수 있는 실험 방법을 알려주고, 플랩을 열면 그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과학 원리나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해놓았다. 구체적인 실험 조작법과 추상적인 과학 이론을 한 페이지에서 읽고 따라할 수 있는 이 책은 색다른 재미와 공부법을 선물할 것이다. 3. 재미있는 실험도 즐기고, 초등 교과서의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어요! 창의력은 책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방 안에서 조용히 책만 읽히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쯤 시간을 만들어서 마음껏 실험을 즐기게 해주자. 무언가를 조작하고 만들고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제2의 에디슨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책 안에 담긴 80가지의 실험은 초등 교과내용과도 연계되어 있다. 재미있는 실험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 교과서에 나온 과학 원리를 깨우치게 되고, 어려운 과학용어도 쉽게 이해하게 된다. 삼투압 원리와 표면장력, 지렛대의 원리, 무게중심, 관성의 법칙, 위치에너지, 도르래의 원리, 빛의 굴절 등을 재미있는 실험으로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