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 나가는 환경 실천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대교 눈높이 HRD서비스사업본부에서는 다양한 환경 파괴 사례들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환경 실천 방법들을 담은 환경 문제 해결 지침서인 이 책을 기획했다.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은 환경 파괴 사례들을 통해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사례들과 함께 안내되어 있는 환경 실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지구 지킴이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여러가지 정보와 행동들을 모두 실천한다면, 아픈 지구를 치요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하지원 저자 하지원은 아이를 키우는 마음과 지구를 지키는 마음이 다르지 않다고 믿는 엄마가 에코맘이에요. 하지원 선생님은 아이를 잘 키우려면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믿으면서,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지구환경학 박사가 되었어요. 우리나라를 지구 지킴이로 만들기 위해 녹색성장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같은 국가 기구에서 활동했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행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녹색교육센터 「에코맘코리아」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린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고,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영웅으로 생활하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글을 쓰고, 책을 엮어 내고 있어요. 이 책도 그러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에요. 그림 : 주미 그린이 주미 선생님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열정적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어린이의 동심을 표현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지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무쇠팔 은땡이」 「우정 계약서」 「선생님 사용 설명서」 「부끄러워도 괜찮아」 「짜장면 배달 왔어요!」 「별 사이다 한 병」 등이 있어요.

제1장 건강한 숨, 안전한 삶(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제2장 따질수록 건강해져요(먹을거리를 안전하게!) 제3장 지구가 위험해요!(지구를 안전하게) 제4장 한 사람의 노력이 마을을 바꿉니다(아껴 쓰고 다시 쓰고!) 제5장 빌려 쓰는 지구(물을 맑고 소중하게!) 제6장 돌아 돌아 다시 인간에게로(생활용품 사용 따져 가며!) 제7장 지구와 사람들,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첫째도 환경, 둘째도 환경!)

특이사항 : 소년조선일보 2017년 3월~8월까지 매주 연재 ‘지구 환경 보호’는 환경 전문가나 환경 단체 등 일부 사람들이 잘해 나가고 있겠지! 여러분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부터는 그런 생각을 버려 주세요. 우리는 물론 후손들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지구 환경 보호’에 온 정성을 쏟아야만 해요. 지금 지구촌 곳곳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생태계 변화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바닷물 높이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고,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생물들이 멸종되고, 지구 한편에서는 홍수, 다른 한편에서는 가뭄으로 많은 사람들과 동식물들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늘 낮은 자세로 베풀기만 하던 지구가 사람들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무분별한 자원 사용으로 지금은 시름시름 앓고 있어요. 아파하는 지구를 보호해야만 우리 인류의 미래도 보장될 수가 있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 사례들을 통해서는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안내하고 있는 환경 실천 방법들은 잘 지켜 나가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추천사] 기후 위기가 재난을 몰고 와 우리 문명을 위협하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생활 속에서 우리 행동을 바꿔야 해요. 여러분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부디 에코 리더가 되어 주세요. 그 일이 우리 밝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김명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전 환경부장관) 어려워서 피하기보다는 생활 습관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을 받아들이세요. 어렸을 때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시작한다면 앞으로의 미래에서 이루지 못할 일들이 없을 거예요. 여러분의 참여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세상을 아름답게 바꿉니다! 모니카 맥데벳(UNEP 유엔환경계획 에코시스템부 국장) 케냐의 킬리만자로는 만년설로 유명하지요. 비가 잘 안 오고 물이 귀한 아프리카에서는 이 눈이 많은 동물들의 생명수라고 해요. 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눈이 계속 녹고 있어 머지않은 미래에는 만년설이 사라질 수도 있다네요. 그렇게 되면 사람은 물론 많은 생명체가 위협을 받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우리의 작은 습관들로 생명을 지켜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을 사랑하는 마린보이는 어린이 여러분이 지구를 지켜 나가는 일에 늘 앞장서기를 응원해요. 박태환 (마린보이, 국가대표 수영 선수) 지구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면 지루해서 한숨부터 나온다고? 지구가 오염이 되어 살 수 없게 되면 그 한숨조차 쉴 수 없게 될 거야. 그러니 일단 이 책부터 펼쳐 봐! 지구 환경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된다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에코맘이 알려 주시는 환경 실천을 하게 될 거야. 이승학 (글로벌 에코리더, 서래초등학교 6학년) 게임 중독이었던 저는 중학교 3학년 겨울에 에코맘을 만나면서 꿈이 생겼어요. 지구 환경을 위해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꿈이지요. 위기의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어요. 제가 그랬듯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만나 자신만의 꿈을 키우길 기대해요. 여러분들을 도와줄 이 책이 나와서 기뻐요! 김도현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