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말하는 윤회. 전생과 환생이란 정말 있는 걸까? 그렇다면 이번 생은 정말로 내 전생의 업에 따라 이어진 삶일까?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상황에 떠밀려 외국에서 독거노인처럼 혼자 사시다가 뇌사상태에 빠진 아버지. 아버지의 영혼이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다는 걸 확인하기 전에는 죽을 수도 없다는 절절한 심정으로 하게 된 유체이탈.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고, 그렇게 영혼 상태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신을 대면하면서 알게 된 신비로운 우주의 법칙들. 그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사랑하는사람을 잃은 분들을 위하여. 2. 신이란어떤 존재인가. 전생 자가진단 3. 명상이뭐길래 4. 정우성이 진짜 ‘똥개’는 아니잖아요. 5. 내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6. 수제비반죽이웬 에고? 7. 아는것과 느끼는 것 8. 웬수같은사람 있으세요? 9. 실연은운명인가요? 10. 너무예뿐나_1 11. 너무예뿐 나_2 12. 왜만날일이 꼬이는 걸까요? 13. 돈은버는 게 아니라 부르고 만드는 것 14. 돈달라는기도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15. 부자가되고 싶으면 “진짜 부자”가 되세요. 기부에 대하여. 16. 자살에대하여_1자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7. 자살에대하여_2 자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8. 바로지금 여기가 천국

자, 지금 신이 여기 있어요.
그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죠. 게다가 모든 곳에 있답니다. 그런데 왜 경배나 그를 위한 성전, 그를 위한 세력(종교)이 필요하지요?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 자가 뭐가 아쉬워서 인간들의 떠받들림을 원하고 싫고 좋고를 구분하겠어요? 인간을 사랑한다면서 왜 인간 스스로의 영적 발전을 막고 이거는 해라 저거는 하지 말아라, 하지 말라는 거 안 하고 하라는 대로만 하면 천국 보내준다. 그런데 기회는 한 번, 네게 주어지는 것은 단 한 번의 인생이다. 여기서 패스 못하면 널 기다리는 건 이글거리는 지옥의 유황불이다 그러겠냐고요?

게다가 그 출발이나 평등한가요? 누구는 명문가의 애정 넘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할렘의 사생아로 태어나 범죄와 알코올, 마약에 노출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요. 분명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셨나요? _신이란 어떤 존재인가 中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중요한 일들을 미리 계획하고 와요.
하지만, 그 일들은 딱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에요. 자신의 자유의지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어요. 이 순간의 잘못된 결단이 10년 후 하기로 했던 일에 지장을 줄 수도 있죠. 이 순간 자살해 버리면 계획했던 40년 후 임종 순간은 말짱 꽝이 되는 거고요. (자살은 절대 해선 안 돼요. 이것도 한 주제로 이야기해야 돼요. 너무 중요한 얘기예요.) 또 본인이 마음 먹기에 따라 미리 겪기로 되어 있던 일들을 피하게 해 줄 수도 있어요.
_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中

무슨 일이든 원하는 바가 있으면 뭘 원하는지부터 확실히 해야 돼요.
돈 필요하다고 기도한다는 게 영 찜찜한데 ……, 어쩐지 고상한 것 같지 않고 염치 없어 보여 이러면 말짱 헛거예요. 교회 사람들이 왜 그렇게 잘사는 지 아세요? 예전의 저처럼 염치가 없어서 그래요. 너무너무 당당하게 돈 달라 복 달라 하잖아요? 마치 맡겨놓은 사람들처럼…….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 원리를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진짜로 돈이 들어온단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그 교회가 이 정도로 발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그 신자들이 바로 자기가 돈을 부르고 만드는 줄은 모르고 거기 다녀서 그런 줄 알거든요. 그러니 거기다가 아낌없이 돈을 내는 거고요.

그 원리와 믿음 가지고 누구한테나 한번 빌어 보세요. 똑같이 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누가 해 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 영혼이 하는 거예요.
그 누구는 필요하다 싶으면 도와 주시기도 하지만 주체는 바로 우리 영혼이거든요.
_돈은 버는 게 아니라 부르고 만드는 것. 中

남에게 베푸는 일은 남을 돕는 게 아니라 자신을 돕는 일이에요. 거지는 베풀지 못하지요. 베풀고 싶어도 가진 게 없으니까요. 항상 뭔가를 가진 사람이 덜 가진 사람을 돕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남에게 무언가를 주게 되면 우리는 ‘가진 자’가 되어버려요. 백 원이 있는 사람이든 백억이 있는 사람이든요. 그러면 의식은 우리를 그 ‘가진 자’의 상태로 지속시키도록 만들어줘요. 그래서 시작은 “돈 주세요, 제발요.”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남에게 더 많이 베풀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게 풍요를 허락하소서.”하는 쪽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인생의 승패는(영혼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세상사에서)누가 더 재능 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끈기 있느냐에 달려 있어요.

_부자가 되고 싶으면 “진짜 부자”가 되세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