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만드는 방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는 『블로그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 이 책은 DAUM, NAVER, 티스토리 뿐 아니라 영어블로그 만들기와 꾸미기의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로 일컫어지는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나만의 개성넘치는 콘텐츠로 채워나가도록 이끌어준다.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캡처 이미지를 수록하였으며, 블로그 만들기와 꾸미기에 흥미를 일깨워주는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PART 1 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 CHAPTER 1 DAUM 블로그 CHAPTER 2 DAUM 블로그 꾸미기 1. daum 블로그 [관리] 2. daum 블로그 [꾸미기] CHAPTER 3 DAUM 블로그, 스마트폰에서 관리하기 1. 아이폰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HAPTER 4 NAVER 블로그 만들기 CHAPTER 5 NAVER 블로그 꾸미기 1. 기본 설정 2. 꾸미기 설정 3. 메뉴/글 관리 4. 스마트리포터 CHAPTER 6 NAVER 블로그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1. 아이폰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HAPTER 7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1. 시작하기 - 티스토리 초대장 쉽게 받기 2.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 고르기 3. 블로그 주소 / 중복 검사 4. 스킨 고르기 5. 블로그 추가하기 CHAPTER 8 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1. 티스토리 센터 2. 스킨 3. 티스토리 블로그의 묘미, HTML 기초 알아두기 CHAPTER 9 티스토리 블로그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1. 아이폰에서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 내려 받기 2.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 실행하기 3.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HAPTER 10 트위터 만들기 1. 관심 분야 2. 친구 3. 홈페이지 CHAPTER 11 트위터 꾸미기 CHAPTER 12 트위터,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1. 아이폰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HAPTER 13 페이스북 만들기 CHAPTER 14 페이스북 꾸미기 1. 프로필에 대해 알아두자. 2. 친구 찾기에 대해 알아보자. 3. 계정 설정에 대해 알아보자. CHAPTER 15 모바일에서 페이스북 사용하기 1. 아이폰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HAPTER 16 카카오톡 만들기 CHAPTER 17 카카오톡 사용하기 CHAPTER 18 미투데이만들기 CHAPTER 19 미투데이 꾸미기 CHAPTER 20 미투데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1. 아이폰에서 인터넷 이용하기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3.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 이용하기 PART 2 인기 블로그, daum과 naver 안에 답이 있다? CHAPTER 1 DAUM 분석 1. 메뉴 2. 콘텐츠 CHAPTER 2 NAVER 분석 1. 메뉴 2. 콘텐츠 CHAPTER 3 daum VS 네이버 1. daum 블로그, 이렇게 만들라! 2. 네이버 블로그, 이렇게 만들라! PART 3 영어블로그, 어렵다? 아니다! 어렵지 않다! 1. 돈 잘 번다는 영어블로그, 정말 만들고 싶은데 할 방법이 없고 2. 영어블로그, 어떻게 만들까? CHAPTER 1 영어블로그 만들기/ 꾸미기 1. 워드프레스 회원 가입 2. 워드프레스 블로그 처음 만들기 3. 워드프레스 블로그 글 쓰기 PART 4 자주 바뀌는 트렌드, 꼭 기억해야 할 글쓰기 노하우 1. 좋은 문장(SENTENCE)을 만드는 글의 4가지 요소 2. 글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4가지 3. 글의 시작, [처음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4. 연습해둬야 하는 나만의 좋은 글쓰기 방법 5. 좋은 글, 이렇게 연습하라 6. [내 블로그 구독해주세요]? PART 5 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파워 블로그 따라잡기 CHAPTER 1 블로그 탐구생활 1. 일기 쓰기 좋은 블로그 2. 광고 블로그 3. 학습을 위해 좋은 블로그 4. 기록을 남기기에 좋은 블로그 CHAPTER 2 인기있는 블로그 만들기 1. 블로그에 쓴 글을 다른 사람이 읽는 즐거움 2. 내가 올린 글, 다른 사람의 댓글 3.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 4. 블로그에 올린 글, 사진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CHAPTER3 으랏차차~파워블로거 되기 1. 파워블로거가 살아가는 법 2. 하루에 몇 천 명씩 오는 블로그는 어떻게 만들까? 3. 인기 검색어를 블로그 제목에 써도 되나요? 4. 운영자가 하루에 많이 와도 방문자 수가 늘어나나요? 5. 매일 꾸준히, 하루에 하나씩 3개월은 버티기 6. 어떤 글을 써야 하나요? 7. 맞춤법 틀리면 블로그에 글 안 올라가나요? CHAPTER 4 파워 블로거님, 좋은 말할 때 한수 가르쳐주시죠? 1. 파워블로거는 비공개 글이 많아요? 2. 파워블로거의 글 잘 쓰는 노하우? 3. 파워블로거의 글 쓰는 아이디어 만들기 4. 파워블로거가 사진 가져오는 곳 5. 파워블로거가 사진 올리는 노하우 6. 파워블로거가 글 올리는 횟수 7. 파워블로그의 글의 분량 8. 파워블로거가 블로그 글 관리하는 방법 9. 파워블로거가 방문자와 친해지는 노하우 10. 파워블로거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일까? 11. 파워블로거는 기자 출신이라서 글을 잘 쓸까? 12. 파워블로거는 여럿이 같이 블로그를 운영할까? 13. 파워블로그는 글이 최소한 100개가 넘어야 할까? 14. 파워블로거는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일까? 15. 파워블로거가 되면 돈을 많이 벌까? 16. 파워블로거는 어느 사이트가 많을까? 17. 파워블로거는 천재일까? 18. 파워블로거는 남자가 유리할까? 여자가 유리할까? 19. 파워블로거는 쓰는 글마다 조회 수가 엄청 많을까? 20. 파워블로거는 자기 비밀을 다른 이들에게 공개할까? 21. 파워블로거는 파워블로거 되는 비밀을 말하고 싶을까? 22. 파워블로그의 글을 읽고 댓글 남겨도 괜찮을까? 23. 파워블로거랑 친구하면 나도 파워블로거가 될까? 24. 파워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내 블로그에 베껴도 될까? 25. 파워블로거는 글 쓰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26. 파워블로거도 블로그를 그만하고 싶을 때가 있을까? 27. 파워블로거는 각 사이트에서 특별관리를 해줄까? 28. 파워블로거는 블로그 초짜가 질문하면 기분 나빠할까? 29. 파워블로거는 자기 블로그를 팔고 싶을까? 30. 파워블로그를 사서 내가 운영하면 잘 될까?

자주 바뀌는 블로그, 한 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는 노하우 ‘블로그’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낯설고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블로거’를 위해 블로그 교육 강좌까지 개설하고 운영하며,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방법을 강의해 준다는 학원들도 생겼다. 그뿐인가? 도시, 농촌을 포함하여 이젠 지역에 상관없이 블로그 만들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농촌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경작물과 집하과정 등을 홍보하고 소비자 곁으로 바싹 다가서고 있고, 도시 사람들은 블로그와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 인맥을 만들고 친구가 된다. 블로그 하나가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자신의 일을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는 근사한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기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블로거가 되려면 어떻게 배워야 할까? 학원도 좋고, 블로그 아카데미도 좋다. 또는 주위 다른 블로거에게 배워도 좋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일단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서 직접 블로그 만들기에 도전해도 좋다. 블로그 만들기는 어디에서 배워도 좋다. 블로그를 잘 꾸미는 방법을 배울 곳을 찾기는 어렵다. 블로그 꾸미기는 daum이나 네이버 등의 블로그 서비스 제공 사이트에서 만들고 꾸며야 하는데, 인터넷 이용자들의 트렌드에 따라서 규칙이 변하고 전략이 바뀌기 때문이다. 오늘 알고 있는 나만의 방법이 내일은 구식이 되고, 사람들은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들고 블로그 꾸미기를 할 수도 있다. 블로그 꾸미기는 트렌드 변화에 민감해서 시시각각 변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않고 따라가야만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블로그 꾸미기는 누구에게서 배우는 게 아니라, 기초 지식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개성 넘치는 콘텐트로 채워나가야 하는 게 지름길이다. 나만의 개성을 다른 이에게서 얻을 순 없지 않은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결국, 나만의 개성 넘치는 나만의 블로그 꾸미기는 트렌드에 따라서 적응하는 나만의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이에 따라서 [2012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가 나오게 되었다. 본 도서에서는 daum, 네이버, 티스토리뿐 아니라 영어블로그 만들기와 꾸미기까지 다뤘고, 여기에 추가하여 요즘 SNS Social Network Service로 불리는 인기 트렌드 미니블로그로 일컬어지는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처음부터 제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뿐 아니라,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왕초보 블로거들을 위해 인기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daum과 네이버의 사이트 분석방법까지 소개했다. 이것은 각 블로그 서비스 개발자들도 잘 모르는 부분인 동시에 수년 동안 정립해온 필자만의 노하우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게임을 잘하려면 필요한 게 뭘까? 먼저 게임 장소에 가야하고, 게임의 룰을 알아야 하며, 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알아야 한다. 이 세 가지만 알면 게임은 언제나 승리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공부를 잘 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 가령, 시험에서 우등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봤는가? 게임의 법칙처럼 게임의 규정을 알고 잘 이용하면 된다. 게임이나 시험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게임과 시험의 다른 점을 꼽는다면, 시험은 시험장소가 있고, 시험에 참가하는 수험생들이 있다는 점인데, 생각해보면 시험 장소는 승패에 영향력이 없고, 수험생들 역시 각자 공부하는 양과 투자하는 시간만 다를 뿐, 수험생 누가 머리가 좋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험에서 우등생이 되려면 시험문제에 답을 맞히는 게 아니라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를 미리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무슨 차이냐?”고 물을 수 있다. 말하자면, [시험]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모른다는 것이 바로 우등생과 꼴지를 결정하는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우등생은 시험 출제자의 트렌드에 맞춰 공부한다. 가령, 시험출제자 A와 B는 분명 출제경향이 다른데, 그 이유는, 시험문제를 내는 출제자들이라고 해도 공부해온 장소가 다르고, 그들이 배운 스승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험에서 우등생이 되는 법은 출제자의 경향을 알아두어 그에 맞게 문제를 뽑아 답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럼, 출제자를 어떻게 아는가? 다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에 대한 답은 교과서에도 없다. 생각해보자. 시험출제자들 역시 나와 같은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그들 역시 TV와 라디오, 인터넷, 신문을 보며 살아간다. 그 뜻은 출제자들도 내가 접하는 똑같은 미디어에 의해 사고방식이 변한다는 뜻이다. 국내/외 사회의 흐름을 알고 그에 맞게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되는 내용을 집중 공부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 공부는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할 것 같은 부분’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한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다. 출제자들은 우리보다 앞서 살아가는 선배들이다. 우리의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이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후배들에게 문제를 내야하는데, 후배들의 인생에 전혀 도움 안 되는 내용을 출제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나라를 위해 미래의 발전을 위해 지금 알아두고 가야 하는 부분을 출제할 것인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 응시생들이 출제자를 모르고 공부해야 하는 ‘시험’에 비해서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너무 [승리]하기 쉬운 분야이다. 인기 블로그를 만들기에 너무 쉬운 정답들이 곳곳에 눈에 띄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든 블로그라고 해서 나만의 블로그, 내 개성대로만 글을 쓰고, 운영한다면 인생이 다할 때까지도 인기 블로그가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인기 블로그의 조건은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뜻이고,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게임의 규칙을 알아둔 상태에서 게임의 경쟁 트렌드에 따라 운영하기만 하면 된다. 눈치 채셨는가? 블로그는 서비스 제공사이트의 ‘이용규칙’에 게임의 룰이 소개되어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이트 곳곳의 카테고리를 지정해두어 블로거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블로그만 뚫어져라 바라보면 안 되고, 블로그가 어디 어디에 노출되는지 파악하면서 블로그를 적용해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본 도서 [2012년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에서는 이러한 2011년 블로그 게임에서 인기 블로그, 우수블로거[파워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시험에서 우등생이 되기보다도 더 쉬운 우수블로거 & 파워블로거에 도전해 보자. 본서의 특징 베스트셀러 <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의 저자 이영호의 제2탄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만들기 노하우 공개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개발자는 왕초보 마음을 모른다? 왕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NEW “2012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만들기” 블로그 개발자가 놓친 왕초보의 마음?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하자! 자주 바뀌는 블로그 만들기,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만들기…… 소셜네트워크 시대에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는 필수!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서적 및 블로그 관련 서적을 보면 대부분 컴퓨터 화면을 사용하여 각 단계별로 사용법을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고, ‘블로그 개발자’가 썼음을 은근히 강조하는 책자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필자가 수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직접 파워블로거로도 활동을 해 본 결과, 최근 새롭게 바뀌는 블로그 만들기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왕초보 블로거를 위한 보다 쉽고 이해하기 좋은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단순히 컴퓨터 화면을 따라가면서 각 기능을 짚어 설명하는 것은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직접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어렵기는 매 한 가지이기 때문이다. 컴퓨터 모니터조차 마주 보기 꺼려하는 왕초보들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는데, 아무리 들어도 쉽게 귀에 안 들어오는 컴퓨터 전문 용어랑 두꺼운 책 두께 때문에 지레 겁먹고 컴퓨터를 안 쓰는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이번 책자는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캡춰 이미지를 최대한 줄이고, 누구라도 쉽게 읽어가며 블로그 만들기, 꾸미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블로그를 만들려는 마음을 먹은 왕초보자들에게 ‘이 책 봐라!’라고 강요하기보다, ‘이런 것도 있어요.’라고 필자의 경험담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앞서 2010년에 출간된 ‘블로그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의 경우, 왕초보자가 컴퓨터와 책을 동시에 보며 블로그 만들기를 따라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설명을 풀어서 썼다면, 새롭게 바뀐 블로그 만들기 기능에 대해 1년 만에 선보이는 ‘2012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에서는 먼저 완성된 블로그를 보여주고, 그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왕초보자 입장에선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따라하는 동안 지칠 수 있는데, 애써 마음먹은 블로그 만들기를 완성도 못 해보고 ‘엎어버리기’ 보다, 완성된 블로그를 먼저 보고, 누구라도 그걸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걸 본인이 느낄 수 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수적인 ‘블로그 꾸미기’ 관련 여러 사이트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은 최대한 생략했는데,‘지금’ 있더라도 ‘나중’에 없을 수 있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될 수 있을뿐더러, 새로운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길 수 있기 때문이고, 또한, 블로그 메뉴조차 인터넷이용 트렌드에 따라서 삭제되거나 서비스 중지되는 일도 빈번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트렌드에 맞게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는 전략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왕초보자들도 이 책을 보고 ‘나도 되네?’라는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게 목표이다. 또한, 이 책은 당대 인기 트렌드인 SNS, 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그야말로 [통 큰 IT 트렌드 백과사전]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6억 명 이상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1억 5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한 트위터,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 회원 2천만 명을 넘긴 ‘카카오톡’까지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고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책 한 권으로 보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인 셈이다. “블로그 트렌드는 어떻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블로그 개발자들은 기술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능하고, 블로그 기획자들은 인터넷 이용자들의 이용습관, 블로그 트렌드를 조사하고 예측해서 저마다 특색 있는 블로그 서비스를 내놓으려고 노력하지만, 왕초보 입장에서는 사실 그런 분야의 전문가들처럼 블로그 운영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왕초보는 블로그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들처럼 방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원하진 않는다. 왕초보 입장에선 블로그 전문가처럼 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다만 나만의 블로그를 만드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블로그 서비스 개발자는 [왕초보]를 바라보고 새로운 서비스를 연구한다.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해본 기존 블로거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익숙한 형태의 사용습관을 보이는데 비해서, 왕초보들은 이따금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개발자들이나 기획자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왕초보들이 시도하는, 그리고 원하는 블로그 만들기를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왕초보자들이 원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내놓아야만 [블로그]라는 인터넷 서비스의 한 분야가 더욱 확산될 수 있고,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늘어나야만 그 사이트의 존재가치가 생기는 것과 같다. 따라서, 이 책 [2012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에서는 왕초보자들도 알 수 있는 인터넷 트렌드를 조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 두 곳을 선정하여 각 사이트 이용자들의 사용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인데, 왕초보자들이 블로그를 만든 이후에 인기 블로그가 되기 위해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짤 수 있는데 도움 될 것이다. 어차피 블로그도 daum과 네이버라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이므로, daum과 네이버에 숨겨진 마케팅적 기능과 배치 이유 등을 알아보면서, daum과 네이버에서 효과적인 블로그 만들기가 가능할 것이다. 새롭게 구성된 [2012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기]를 통해 왕초보자들의 블로그가 인기 블로그가 되고, 파워블로그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대변되는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까지 배우면서 그야말로 왕초보가 아닌,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종결자가 되시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