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으로 세계 최강의 기업을 만든 기적의 메모 발상법 ‘브레인 라이팅’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브레인라이팅』. ‘브레인라이팅’이란 집단이 조용히 발상회의를 하는 침묵의 발상회의법이다. 참가자들은 말을 하는 대신 조용히 시트에 아이디어를 적는다. 그런 다음 아이디어 시트를 옆사람에게 돌린다. 그러면 옆사람은 앞사람이 적어낸 아이디어를 참고로 해서 다시 새로운 발상을 덧붙이게 된다. 이 방법은 단시간에 대량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 발상법이며, 혼자 혹은 1,000명, 심지어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는 자유발상법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인에게 알맞은 창조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만난다.

저자 : 다카하시 마코토 저자 다카하시 마코토는 일본 창조력 연구의 대부. (주)창조개발연구소 소장, 일본교육대학원 대학교수(연구과장), 일본 창조학회 회장, 교육학 박사.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도쿄 교육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창조성 연구와 실천을 목표로 일본 창조학회 창립에 참가하였으며, 학회의 이사장을 거쳐 회장에 취임했다. 일본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창조형 기업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미국, 독일, 중국, 한국 등의 창조 전략 연구자와 공동으로 연구를 해왔다. 세계 1위의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기업 가운데 하나인 덴츠, 일본 맥주 시장의 정상을 지키는 기린 맥주, 파나소닉 등 최고의 브랜드로 유명한 마쓰시타 등을 대상으로 기업 전략, 인사?교육 기획, 신상품 개발, 마케팅 기획 등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인사원, 국토교통성, 가나가와 현, 중소기업대학교 등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돔구장으로 화제가 된 도쿄돔 ‘BIG EGG’와 가모메루, 유우 팩, 토스템 등의 네이밍도 개발했다. 저서로 《창조력사전》, 《도해! 해결력》, 《문제 해결 수법의 지식》, 《회의 진행법》, 《기획력 높이기》, 《기획서 쓰기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책》, 《일러스트로 배운다! 능력 있는 인간의 문제 해결의 기술》 등 60권 이상이 있다. 역자 : 송수영 역자 송수영은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년 넘게 잡지 기자로 일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 《여자는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체인지 메이커》, 《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 《EYE : 26세 나는 세상으로 뛰쳐나갔다》, 《아오야마 살롱》, 《오마에 겐이치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여행》 등이 있다.

여는 글 천재는 사라져도 똑똑한 조직은 반드시 살아남는다 PART1 쉽고 획기적인 문제 해결의 기술, 브레인라이팅 1 종이에 쓰면 막힌 생각이 술술 풀린다 1시간에 1,000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숫자 ‘6?3?5’ 종이에 쓰면 막힌 생각이 술술 풀린다 브레인라이팅의 10가지 장점 선진 기업들은 20년 전부터 브레인라이팅을 선택했다 브레인스토밍의 치명적 한계 세계적인 창조학자들의 선택은 브레인라이팅 브레인라이팅은 브레인스토밍의 업그레이드 버전 천재가 없어도 조직은 똑똑해질 수 있다 여섯 사람에게 펜과 종이를 던져줘라 2 침묵만이 흐르던 회의가 확 달라진다 브레인라이팅을 지배하는 두 개의 사고방식 창조적 발상의 기본은 ‘발산 사고’와 ‘수속 사고’ 발산 사고와 수속 사고란 무엇인가? ‘발산 사고’와 ‘수속 사고’를 명확하게 나눠라 반드시 지켜야 할 ‘발산 사고의 다섯 가지 룰’ 1명이든 1,000명이든 할 수 있는 브레인라이팅 1인 브레인라이팅 진행법 1,000명 브레인라이팅 진행법 한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가능한 ‘e-브레인라이팅’ e-브레인라이팅이란 e-브레인라이팅 진행 방법 e-브레인라이팅의 완벽 활용법 원격 연수 프로그램이나 화상회의에도 문제없다 3 탁상공론이 사라지고 분명한 성과가 남는다 아이디어, 발상보다 정리가 중요하다 카드를 활용하면 정리가 쉬워진다 카드 브레인라이팅의 진행법 정보를 활용하고 싶다면 세 가지 원칙을 지켜라 포스트잇은 가장 진보된 카드 포스트잇의 다섯 가지 놀라운 힘 규격화하라, 즉시 하라, 집중하라 정보 카드와 발상 카드 작성의 기본 노하우 진짜 핵심을 쏙쏙 추려내는 키워드 브레인라이팅 키워드 브레인라이팅이란? 키워드 브레인라이팅의 진행법 키워드 브레인라이팅의 활용법 PART2 팀장과 리더를 위한 브레인라이팅 실전 활용 전략 4 ‘자유 연상 전략’으로 막힌 사고를 풀어주어라 아리스토텔레스의 발상법을 배워라 반대 연상, 접근 연상, 유사 연상 자유롭게, 강제적으로, 유추하면서 브레인스토밍으로 머리를 자유롭게 하라 발상법의 원조는 브레인스토밍 네 가지 룰을 반드시 지켜라 브레인스토밍에서 배우는 브레인라이팅 운용술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라 ‘마인드맵’으로 생각의 가지를 뻗어라 영국에서 탄생한 자유 연상법 간단하게 정리하는 마인드맵 진행법 마인드맵으로 브레인라이팅이 즐거워진다 5 ‘강제 연상 전략’으로 생각의 틀을 잡아주어라 주제에 무언가를 일부러 연관시켜 발상하는 ‘강제 연상법’ 만담에서 배우는 강제 연상법의 포인트 강제 연상 게임 ‘바람이 불면 사진사가 돈을 번다’ 강제 연상의 소재는 얼마든지 있다 ‘특성 열거법’으로 생각의 대상이 분명해진다 특성 열거법으로 브레인라이팅의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성 열거법의 기본적인 진행법 특성 열거법을 키워드 브레인라이팅에 활용한다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는 체크리스트법을 써라 특성 열거법은 발상의 실마리를 찾는 방법 발상 체크리스트의 대표주자 ‘오즈번 9체크리스트’ 오즈번의 체크리스트에서 마케팅 법칙을 개발하라 ‘체크리스트법’을 브레인라이팅에 활용하자 6 ‘유추 발상 전략’으로 문제 해결의 힌트를 찾아내라 유추 발상도 브레인라이팅으로 하면 다르다 연상과 유추는 전혀 다르다 유추 발상법을 브레인라이팅에 활용하자 과제를 감추는 ‘고든법’을 활용하라 고든법으로 고정관념을 깨라 유추 발상법의 왕도 ‘NM법’에서 배워라 ‘NM법’은 매우 간편한 유추 발상법 생각하는 힘을 획기적으로 키우는 방법 PART3 아이디어 더미에서 필요한 해답을 추려내는 정리의 전략 7 발상보다 중요한 것은 핵심을 골라내는 ‘정리 과정’ 아이디어를 창조적으로 정리하는 두 가지 포인트 제1포인트, 문제 파악과 과제 해결을 나눈다 제2포인트, 발상법과 수속법을 활용한다 큰 그림을 파악하고 핵심 줄기를 짚어내라 공간형법과 계열형법 공간형법 : 연역과 귀납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라 계열형법 : 논리적 인과, 시간적 순서로 정리하라 발상 직후에 바로 평가하는 ‘포인트 평가법’ 포인트 평가법은 전원의 생각을 활용한다 아이디어 평가의 기준은 독자성과 구체성 포인트 평가법, 200퍼센트 능숙한 사용법 8 큰 그림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공간형 전략 시간이 부족하다면 블록법으로 정리하라 아이디어를 일시에 정리하는 데는 블록법이 최적 블록법은 300장의 포스트잇을 30분 만에 정리할 수 있는 속공 수속법 꼼꼼히 정리하고 싶다면 KJ법이 해답이다 KJ법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기법 내용이 본질적으로 비슷한 아이디어를 모아라 KJ법으로 남김없이 확실히 정리한다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는 크로스법 아이디어의 수속과 평가를 빠르게 해낸다 크로스법의 원활한 진행법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즐겨라 9 사고의 흐름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계열형 전략 ‘피시본법’으로 문제의 원인을 추려내라 피시본법은 문제의 주요 요소들을 부각시킨다 피시본법에도 브레인라이팅을 이용하면 대단히 편리 브레인라이팅은 피시본법의 발상과 찰떡궁합 원고 작성에는 ‘스토리법’이 최고 스토리법은 흐름에 따라 정리하는 기법 스토리법을 문장이나 연설 원고 작성에 활용해보자 계획을 손쉽게 정리하고 싶다면 ‘카드 순서법’을 활용하라 카드 순서법은 계획 기법 ‘PERT법’을 변형시킨 기법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한 ‘카드 순서법’의 진행 방법 ‘카드 순서법’은 모든 스케줄 관리에 바로 응용할 수 있다 맺는 글 이제 브레인라이팅을 즐겨보자

문제 해결에 목마른 팀장과 리더를 위한 기적의 메모 발상법! 경쟁자의 뒤통수를 후려칠 아이디어를 원한다면,죽었다 깨도 안 풀리는 문제의 답을 찾고 싶다면, 딱 여섯 명에게 펜과 종이를 던져줘라! 독일에서 개발된 브레인라이팅은, 롤링페이퍼처럼 짧은 시간 안에 종이에 각자의 생각을 쓰면서 구성원의 창조적 발상과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한데 모으는 혁신적인 발상법이다. 이 책은 도요타와 덴츠 등 세계적인 창조기업을 컨설팅하는 저자가, 40여 년 동안 독일 기업의 60퍼센트에서 활용하고 축적한 브레인라이팅의 노하우와 기법을 완벽하게 정리하여 집필한 것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말 잘하고 순발력 넘치는 ‘천재’들이 없다면 역효과가 난다. 말 대신 메모를 하며 창조적 발상을 모으는 브레인라이팅은 말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대다수 구성원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획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종이에 쓰면 막힌 생각이 술술 풀린다 발상법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이 브레인스토밍이다. 이는 참석자들이 활발하게 발언을 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좋은 생각이 있어도 상사의 눈치를 보거나 입담과 순발력이 뛰어난 몇몇의 발언에 기가 죽어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다. 결국 대부분의 조직에서 브레인스토밍은 소수의 말잔치로 끝나기 십상이다. 브레인라이팅은 역으로 집단이 조용히 발상회의를 하는 침묵의 발상 회의법이며, 남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우리에게 잘 들어맞는다. 여섯 명의 구성원이 침묵을 지키며 종이에 자기 생각을 3분 동안 메모하고, 그것을 다섯 번 반복하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발상법이다. 말 대신 메모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남의 눈치나 이목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말하기에 바빠서 생각할 여유가 없는 브레인스토밍과 달리 긴장감 넘치는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생각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압도적인 경쟁력, 독일 기업의 60퍼센트가 브레인라이팅을 사용한다 독일 기업은 2008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을 능가하며 세계 수출 1위로 군림했다. 2009년에도 중국과 접전을 벌이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가격으로 경쟁하지도 않고, 초거대 기업도 많지 않은 독일의 힘은 바로 창조력. 독일식 창조력의 비밀은 바로 40년 넘게 활용해온 브레인라이팅이다. 보수적이고 딱딱해서 사고가 경직된 것처럼 보이는 독일 사람들이, 조직으로 뭉치기만 하면 세계 최강의 창조집단이 되는 이유는 바로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독일 사람들은 미국인과 달리 천성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한다. 때문에 브레인스토밍이 아니라 메모를 하며 발상을 모으는 브레인라이팅을 개발하였고 현재 60퍼센트가 넘는 독일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창조학자가 직접 쓴, 세계 최초의 브레인라이팅 활용 지침서 브레인라이팅은 상당히 오래 전에 우리나라에 도입됐다. 하지만 보기엔 쉬워도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효과를 내기 어려웠다. 그 이유는 국내에 소개된 내용이 피상적이고 단편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팀장과 리더들이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되는 단순함에 매료되어 이를 시도했지만, 막상 참가자들은 ‘종이에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해했다. 이 책은 40년 가까이 축적된 독일 기업의 경험과 일본 창조학계의 대부인 저자의 실전 경험으로 집필된 최초의 브레인라이팅 실전 지침서이다. 독일과 일본에서 브레인라이팅을 실시하며 실전에서 부딪쳤던 다양한 장애들을 해결하고 브레인라이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행 노하우를 완벽하게 수록했다. 침묵만이 흐르던 회의가 확 달라진다 조직의 문제 해결력과 창조력을 극대화하고 싶은 팀장과 리더는 이 책을 통해 구성원 전체의 마음속에 감춰져 있던 최고의 아이디어와 발상을 완벽하게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별도의 비용이나 복잡한 훈련 없이도,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맵 등 과거에 고안된 다양한 창조-발상 기법들을 고스란히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수록하고 있다. 때문에 팀장이나 리더는 자신이 과거에 교육 받았던 여러 가지 창조-발상 기법을 고스란히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인라이팅은 장소와 상황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다. 저자는 e메일을 활용한 브레인라이팅 기법, 무려 1천 명이 모여서 하는 초대형 브레인라이팅 기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화상회의를 하거나, 심지어 혼자서도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하는 비법을 제시한다. 탁상공론이 사라지고 분명한 성과가 남는다 브레인스토밍은 말하기라는 장벽이 없기 때문에 1시간에 무려 1천 개가 넘는 놀라운 숫자의 아이디어를 생산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정리와 선별이 여타의 기법에 비해 획기적으로 쉽고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브레인라이팅의 기본 베이스가 메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초스피드로 아이디어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도서관의 카드 정리 기법이나 키워드 기법을 응용하여 아이디어의 더미에서 획기적인 기획을 발견해내는 기법도 자세히 해설한다. 천재는 사라져도 창조적인 조직은 살아남는다! 국내외적으로, 산업적으로, 개인들 사이에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같은 비용과 시간을 더 효과적이고 수익성 있게 활용하려면 창조적인 발상과 문제 해결력이 필수이다. 과거에 우리는 소수의 천재에 의지해야 창조적인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수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것이 강한 기업, 생존력 있고 경쟁력 높은 조직을 만드는 데 필수라는 것을 독일 기업은 보여주고 있다. 브레인라이팅은 소수 엘리트에 의존하지 않는다. 종이와 펜만 있다면 답답하고 꽉 막힌 구성원들이 놀라운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경쟁자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싶은가?죽었다 깨나도 안 풀리는 문제가 있는가? 지금 당장 여섯 명에게 펜과 종이를 던져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