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학년의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언어교과 교육과정의 개발에 중점을 둔『언어영재교육론』. 영재 아동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그들의 재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에 관한 논의를 담고 있으며 논리적·해석적 읽기 기능, 설득적 글쓰기, 토의와 의사소통, 평가적 듣기, 추론, 그리고 언어적 역량이 강조된 언어교과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틀이 설명되어 있다.

역자 : 이신동 역자 이신동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post-doc 과정을 마쳤으며, 퍼듀대학교 영재교육연구소(GERI)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영재교육원 원장,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 및 논문으로 ‘최신영재교육학개론’, ‘창의성의 이해’, ‘다중지능과 교수-학습’, ‘유아 영재교육의 이해’ 등 17권이 있으며, 48편의 학술논문이 있다. 역자 : 김정렬 역자 김정렬은 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하와이대학교 언어학과에서 응용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영어교육론’, ‘영어과 교수학습 방법론’, ‘웹기반 영어교육’, ‘초등영어 통합교육론’, ‘초등영어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등 다수가 있고 번역서로는 ‘아동중심 영어교육’이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에 재직 중이며, 대한영어교육학회(Korea TESOL) 회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 초등영어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역자 : 박진규 역자 박진규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학교에서 TESOL 석사학위와 언어교육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세화고등학교에서 9년간 영어를 가르쳤고 블루밍턴한글학교 교장과 학술진흥재단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학부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조기영어교육, 영재영어교육, 멀티미디어언어교육 등으로 이 분야의 논문을 다수 썼다.

역자서문 추천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언어 재능계발 제1장 재능계발의 과정 제2장 언어 영역에서의 재능 판별과 계발 제3장 읽기, 쓰기, 의미의 구성 제4장 지면 위의 멘토: 고전을 통한 언어 능력 계발 제5장 문학의 연구: 인간 이해에 대한 통찰 제2부 언어교과에서 탐구를 통한 의미 제6장 언어 재능이 있는 아동의 문식성 발달 제7장 구술 능력: 행동하는 사고 제8장 글쓰기를 통한 담화 교수 제9장 영재를 위한 형식 언어학습 제10장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외국어 학습에 관한 고찰 제3부 언어 영역을 교실 수업에 전환하기 제11장 영재를 위한 언어과 교육과정 개발 제12장 언어과 수업 자료 평가 제13장 언어과 수업 평가 제14장 언어 재능계발을 위한 단어 놀이 제15장 창문과 거울의 차이: 문학 교실에서의 성과 다양성 제4부 교사 반성과 모델 교수·학습 계획 제16장 중학교에서 간학문적 교수법을 통해 의미 구성하기: 청사진 제17장 중급 학생에 대한 구두 의사소통 강화 제18장 공유된 연구를 통해 의미 구성하기 제4부의 교수 모형 단원 부록 찾아보기

영재교육 분야에서 보기 드문 이 책은 K-8학년의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언어교과 교육과정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을 위해 우리나라의 교실에 탁월함을 회복하려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깊이 관련된,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명성 있는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이 책은 (부분적으로) Jacob Javits Act를 통해 지원을 받은 언어교과 교육과정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재능계발의 과정이다. 이 책은 영재 아동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그들의 재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에 관한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논리적·해석적 읽기 기능, 설득적 글쓰기, 토의와 의사소통, 평가적 듣기, 추론, 그리고 언어적 역량이 강조된 언어교과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틀이 설명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학제적이고 이는 학생들에게 고차원적 사고 기능(그들이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을 분석하는)을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이 책은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습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영재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발견된 기술들을 어떻게 모든 학생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