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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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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홍광일
출판사 : BG북갤러리
2007년 03월 07일 출간  |  ISBN : 8991177336  |  126쪽  |  A5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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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홍광일의 첫 번째 시집. 어느 순간 그동안 써온 시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시 쓰기를 중단했던 시인은 어느 날 불현듯 기억에서조차 지워버렸던 그 시들이 자연스레 흘러나와, 이를 한데 묶어 이번 시집에 고스란히 담았다. 2부로 나뉘어 모두 100편이 담긴 이번 시집 《가슴에 핀 꽃》은 주체할 수 없는 시인의 감정의 물결을 간결하고, 직접적인 시어들로 가득 채우고 있다.

저자소개

홍광일 스무 해 동안 시를 써오다 어느 순간 습작시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시 쓰기를 중단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이 시들을 시집으로 엮게 되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사랑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그대 사랑하는가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가슴에 핀 꽃 그 이름을 부르면 그대를 보고 있으면 사랑은 내 사랑은 그대 사랑은 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내 사랑을 그림으로 그리라 하면 그대 바람인 줄 알았더니 그대 오시는 길 그대 들리는가 그대 그리는 마음 그대와 함께 있으면 까만 밤이 하얗게 변할 수 있을까요 내 마음 흔드는 것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내 마음에 그대가 잠겨 그대가 내게 한 말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그대 마음 꽃잎을 보며 보고픈 사람 별이 되고픈 마음 별이 부르는 노래 사랑은 이런 건가 봅니다 신비한 노래 그 고운 입술로 그대를 바라볼수록 언젠가 채워져야 할 그 자리 사랑이 오면 그대를 향한 이 마음 그대의 향기 그대 안에서 본 세상 내 마음의 등불 꿈속의 그대 그대는 아십니까 그리움은 강물처럼 그대에게 가리라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 마음으로 일어서기 그대를 만난 그때부터 계절 속에 서 있는 그대 아름다운 걸음으로 오시는 그대 그대 봄이 오는 소리 들리십니까 꽃이 핀 그 자리에 그대 눈 속에 눈물만 보여 눈빛과 눈빛 사이 그대 마음에 피어나는 그 등불 그대 둥근 원을 그리세요 하얀 새 우리가 만나야 할 곳은 내 안에 그대 있으므로 가슴에 묻어둔 말 그날은 오리라 그대 있으니 그대가 내게 준 그 마음 그대와 나 눈부신 세상 그리운 그 이름 그대 눈빛 그대도 그렇게 오시렵니까 그대 마음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대 손을 잡고 내 마음 언제나 바다가 보고 싶어 2부 희망은 언제나 그대 편입니다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그대 슬퍼 마라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길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무엇이 보입니까 꿈꾸는 대로 열리는 세상 그대 푸른 바다에 서보라 그리움의 끝은 그대 이 거리에 서보라 내가 하늘을 보는 이유는 그대 할 말 있는가 내 마음 닿는 그곳에 그대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그대 어디 갔다 왔는가 숲 속에 서면 그대 고요히 눈 감으라 삶이 강물처럼 흐르는 동안 꿈 이 마음 아십니까 바다에 서면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4월에 피는 꽃 저 하늘로 길 진정 꽃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바다의 꿈 그대 위대하다 가득한 사랑을 꿈꾸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겠지만 저 꽃이 필 때는 우리도 흘러가겠지만

책속으로

휘이-
사람들은 바람소리라고 한다
그대를 부르는 내 마음인 걸

쏴아-
사람들은 파도소리라고 한다
그대에게 드리는 내 마음인 걸

가슴에 핀 꽃
사람들은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늘 내 가슴에 피어있는 그대를

(본문 시 17P <가슴에 핀 꽃> 중에서)

출판사 서평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간결한 시어(詩語)로 가득 채워 스무 해 동안 시를 써온 홍광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어느 순간 그동안 써온 시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시 쓰기를 중단했던 시인은 어느 날 불현듯 기억에서조차 지워버렸던 그 시들이 자연스레 흘러나와, 이를 한데 묶어 이번 시집에 고스란히 담았다. 2부로 나뉘어 모두 100편이 담긴 이번 시집 《가슴에 핀 꽃》은 주체할 수 없는 시인의 감정의 물결을 간결하고, 직접적인 시어들로 가득 채웠다. 특히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운 이번 시집에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시인의 마음이 시 곳곳에 진하게 배어 있다. "사랑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며, 희망은 언제나 그대 편입니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사랑은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며, 희망은 언제나 그대 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는데, 그것은 역시 "사랑과 희망의 그 힘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시적(詩的) 표현으로 잘 그려내고 있다. 휘이- / 사람들은 바람소리라고 한다 / 그대를 부르는 내 마음인 걸 / 쏴아- / 사람들은 파도소리라고 한다 / 그대에게 드리는 내 마음인 걸 / 가슴에 핀 꽃 / 사람들은 그런 건 없다고 한다 / 늘 내 가슴에 피어있는 그대를 (시 <가슴에 핀 꽃>)에서처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는 없다고만 하는 그 '사랑'과 '희망'이 시인의 마음속에는 항상 만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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