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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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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톰 맥마킨
출판사 : 예지
2003년 06월 15일 출간  |  ISBN : 8989797209  |  288쪽  |  A5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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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빵에 대한 커다란 애정으로, 25년만에 미 전역에 140개의 점포를 일군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의 창업주 로라 웨이크먼과 피트 웨이트먼에 관한 이야기다. 점포마다 다른 점주가 소유하고 운영하지만 그들 모두가 동시에 속해 있는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의 시스템에 관해 들려주고 있다. '자유 프랜차이즈'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의 독특한 운영방식과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비즈니스와 자기 개선에 관한 주제 등을 담았다.

저자소개

지은이, 톰 맥마킨 1993년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사의 편집자로서 일을 시작했고,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 오기 전에 입법부 자원봉사자, 교사, 아프리카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일하기도 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는 미국 몬태나 주 딜런에서 아내 메리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박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 편집 어시스턴트와 번역을 담당했고, 부산영상위원회 기획팀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전문번역가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빵에 대한 애정을 훌륭한 사업으로 1. 빵 가게에 담은 꿈 .. .13 2. 집으로 가는 길 ... 27 3.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 ... 37 4. 최고의 가치를 지켜라 ... 55 5. 위기 탈출기 ... 71 6. 성공이나 안전을 팔지 않는다 ... 83 7. 자유는 어떻게 경쟁력을 만들어내는가 ... 99 8.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 117 9. 해답은 밀에 있다 ... 139 10. 최고가 된다는 것 ... 155 11. 작은 방 가게의 넉넉함 ... 169 12. 현명한 리더가 되는 법 ... 185 13. 헌신한다는 것 ... 211 14.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223 15. 또 하나의 결산서 ... 253 16.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조리 비법 ... 271 에필로그: 삶에서 감사할 것은 아주 많다

출판사 서평

스타벅스처럼 전세계를 누비는 히트를 칠 필요는 없다 1998년 외환위기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조직이 도산하거나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되자 생존의 방편으로 월급쟁이들의 창업 붐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기퇴직이 구조화되어 직장생활의 수명이 짧아지면서 창업은 단순한 생존 수단이 아닌, 좀더 확실하고 나은 삶을 위한 대안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창업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1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지 않기, 절대 빚지지 않기, 1년에 1개월은 반드시 휴가 떠나기. 현실에서는 도저히 실현할 수 없을 것 같은 이런 원칙들을 지키면서도 매년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빵 가게가 있다. 매년 추수 때마다 직접 빵을 구워보고 가려낸 최상급 밀, 그 밀을 굽기 전에 바로 갈아 만든 신선한 통밀빵으로 광고나 미디어의 도움 없이도 소문난 빵집이 되었다. 27년 전 하이킹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진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 프랜차이즈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건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새로운 창업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드는 회사, 업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회사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빵 가게들은 ‘진짜’ 가게들이다. 맥도날드나 KFC처럼 방부처리가 된 듯 천편일률적인 인상의 가게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리얼함이 그곳엔 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할머니 집에 와 있는 것처럼 그곳엔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넘친다. 애써 빵을 팔려고 하지도 않는다. 매대 한 귀퉁이에다 빵을 커다랗게 썰어놓고 그 옆에 꿀과 버터까지 턱하니 곁들여놓고는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원하는 만큼 들도록 권한다. 그런데 그게 장삿속이 아니다. 그런 거라면 사람들이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마음껏 그 ‘공짜’ 빵을 먹을 수 없을 테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수고를 마다 않고 빵을 ‘사러’ 그레이트 하비스트에 온다. 결과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난 것을 제공할 때, 그 진정한 넉넉함은 사람들을 매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장사’를 하면서 그런 넉넉함을 실천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임을 사업을 해본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서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자유가 경쟁력을 만든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지점들에 대한 의무사항이 거의 없다. 있다면 지정된 곳에서 재료를 구매하고, 회사 로고를 다는 것 정도. 나머지는 모두 점주 마음이다. 때문에 그레이트 하비스트 지점 중 똑같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본사는 물론 지점 사람들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씩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개 자기 가게를 내게 되면 월급생활 할 때보다 일은 몇 배는 더 많아지기 일쑨데 여긴 그 반대다. 그런데도 대개의 가게들이 매년 10~30% 성장한다. 그것도 성장속도를 자기수준에 맞게 조절해서 그런 것이다. 성장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그레이트 하비스트 운영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대부분 가게가 잘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급성장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대출을 받아 가게를 확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빚을 내는 순간 지금껏 지켜왔던 원칙들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돈을 빌리게 되면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섞이게 되고, 그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투자한 것을 회수하는 것일 뿐이다. 이렇게 되면 일을 더 열심히 할수록 힘들어지게 된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서는 한 지점 사람이(그 사람이 주인이든 종업원이든 간에) 다른 지점을 방문할 때는 본사에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 여행 경비의 절반을 부담한다. 여기에는 경험으로부터 배운 소중한 지혜가 숨어 있다. 즉, 사업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사업이든 배울 것이 있다는 것. 설사 다른 지점에 순전히 놀러갔다 해도 그곳에 들른 것만으로도 배워오는 것이 있음을 이들은 잘 알고 있다. 결국 여행 경비 이상의 효과를 내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또 한 가지 효과는 이렇듯 지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몇 안 되는 의무조항만으로도 그레이트 하비스트라는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독특한 분위기의 진짜 핵심은 바로 창업주 피트 웨이크먼과 로라 웨이크먼 부부에게 있다. 일, 가정, 영혼의 행복한 결합 원래 사업을 시작하려고 그레이트 하비스트를 만든 건 아니었다. 그저 몬태나가 마음에 들었고 거기서 하이킹하면서 지낼 수 있을 정도의 돈벌이를 해보자는 생각에 만든 것이 바로 그레이트 하비스트였다. 그렇지만 빵만큼은 ‘그저 그렇게’ 만들지 않았고, 그 빵에 대한 소문은 순식간에 주변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를 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웨이크먼 부부는 직접 빵 가게를 운영하기보다는 빵 가게를 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40시간 노동, 1개월 휴가, 무대출 등의 원칙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가지 시스템이 그들의 머리에서 나왔다. 그 모든 것은 좋은 인생을 살겠다는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의 인생을 파괴하는 괴물을 낳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점주를 고를 때 신중을 기한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식 사업을 잘해나갈 수 있는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할 줄 알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만이 가게에서 매일 매일 부닥치는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되었든, 달리기가 되었든 그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순간 사업도 자기 자신도 모두 망가지게 된다는 것을 웨이크먼 부부는 지난날의 경험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균형 감각이 27년간 빚 하나 없이 그레이트 하비스트를 꾸준히 성장시켜 지금은 미국 전역에 140여 개의 점포를 둔 튼실한 기업으로 키워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는 지금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성장하며 일과 가정 그리고 각자의 영혼이 행복하게 결합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톰 맥마킨 1993년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사의 편집자로서 일을 시작했고,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 오기 전에 입법부 자원봉사자, 교사, 아프리카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일하기도 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는 미국 몬태나 주 딜런에서 아내 메리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박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 편집 어시스턴트와 번역을 담당했고, 부산영상위원회 기획팀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전문번역가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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