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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의학: 핵심원리와 체질침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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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주석원
출판사 : 통나무
2025년 03월 19일 출간  |  ISBN : 8982641637  |  536쪽  |  규격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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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권에 담겨있는 8체질의학의 모든 것! 8체질의학이 수학적 체계로 설명된다! 현대 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책! 8체질의학은 서양의학 일변도의 현재의 의료현장에서도 강력한 임상적 힘을 바탕으로 날로 번성해왔고 계속하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8체질의학에 관한 핵심정보를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의사인 저자가 수학적 체계의 엄밀성을 바탕으로 8체질의학을 분석하고,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체험을 통해 완성한 이 책은 8체질의학의 원리와 임상 강령을 밝혀주는 정교한 텍스트이다. 이 책은 명실상부 8체질의학의 종결자(Terminator)이다. 말 그대로 8체질의학의 원리부터 실제 임상까지 일거에 꿰뚫었다. 8체질의학의 선구자 권도원 선생이 1965년 세계침구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기념비적인 논문, 〈체질침의 연구(A Study of Constitution-Acupuncture)〉 이래, 한층 진전된 연구 성과인 이 책은 8체질의학의 원리와 체질침의 치료법을 극단적으로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방대한 임상적 경험에 기초하여 8체질식의 특징과 각 체질식의 식단까지 세밀하게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8체질의학에 관한 이론과 실제의 결정판이다.

상세이미지

목차

주원장의 글을 서序함: 도올 김용옥 15 저자 서문 21 제1장: 장부론臟腑論 29 제2장: 체질의 정의 103 제3장: 단위처방의 원리 151 제4장: 복합처방의 원리 213 제5장: 체질침 처방집 259 제6장: 8체질 진단 299 제7장: 체질침 시술법 313 제8장: 8체질 임상사례(의학 에세이) 327 제9장: 체질식의 원리와 개정 체질식표 459 부록: 8체질의 특징 482 금양체질의 특징 484 금음체질의 특징 491 토양체질의 특징 496 토음체질의 특징 450 목양체질의 특징 503 목음체질의 특징 507 수양체질의 특징 510 수음체질의 특징 514 에필로그 517 찾아보기 520

책속으로

주석원은 고려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한 공학도였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공학을 가르칠 일은 없었다. 그런데 그는 공학도로서 만족할 수 없는 철학적 사유가 깊어서 나를 찾아왔다(도올 김용옥 서문). 15
이 책은 이러한 8체질의학의 원리와 더불어 실제 임상에 필요한 실용적 측면을 크게 강화했다. 환자의 치료에 긴요한 체질침 처방을 새로이 추가한 것이다. 23
장부가 자신의 기를 생성·조절한다는 개념은 여태까지의 한의학의 이론에 비추어 본다면 매우 독창적인 생각이다. 장부가 기를 생성·조절한다는 말은 장부와 오행과의 관계를 명료하게 밝힌 것이다. 그전까지 한의학에서는 장부가 오행에 속한다는 말만 했다. 32
여기 8체질의학의 장부론에서 중요한 것은, 인체를 오행이라는 오장오부의 상징의 체계로 과감하게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하에서 오장오부간의 연역적 관계 법칙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101
체질의학에는 다음과 같은 대전제가 있다: “인체는 선천적으로 특정한 배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오장오부의 시스템이다. 이로부터 오장오부에서 생성된 오행의 기의 배열에도 특정한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은 일생을 두고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체에 발생하는 생리나 병리에 특징적 경향성을 형성케 한다. 이것이 바로 체질이다.” 114
체질의 분포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나라와 민족의 지정학적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대륙에서 이주한 육식 위주의 북방민족과 농경과 어로를 주로 하는 해양민족이 합쳐져 …… 다양한 체질분포를 이루고 있다. 149
인체가 질병의 상태에 빠지면 장부가 과도불균형에 이르게 되는데, 이때 과도불균형에 이른 장부의 수가 적으면 가벼운 질환에 속하고, 과도불균형에 이른 장부의 수가 많으면 중한 질환에 속한다. 따라서 가벼운 질환에는 간단한 처방이 사용되고, 중한 질환에는 복잡한 처방이 사용된다. 159
오행연산법은 권도원 선생의 양방향의 상생상극관계, 즉 상생지간과 상극지간의 개념에서 힌트를 얻어 필자가 개발한 간단한 오행의 기들 간의 연산법이다. 이를 이용하면 오수혈, 즉 장부혈을 이용한 보사법을 통해 특정 장부를 보사할 때 그 보사로 인해 오장오부의 전체 장부 시스템에 어떤 효과가 미치는지 수량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다. 163
8체질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진단법은 바로 체질맥진이다. 이 체질맥진법(體質脈診法)은 이미 권도원 선생의 1965년 논문에 창안되어 나온다. 이것은 전통적인 맥법과 판이하게 다르다. 301
체질침의 시술법은 다른 침법에 비해서 매우 독특하다. 체침(體鍼)이나 다른 일반 침법에서처럼 침을 피부나 근육에 꽂아 놓고 일정 시간 놓아두는 ‘유침(留鍼)’이 없다. 314
환자는 성악가로서, 평소 구내염이 잘 걸리고 혓바늘이 자주 생기는 사람이었다. …… 금양체질로 진단하였다. 치료 부위인 구강이 부계이며 상초에 속하므로 우측에 부염방과 좌측에 살균방을 4:2 상초방으로 시술했다. 332
체질과 식성은 생각보다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다. 흔히들 체질에 적합한 음식을 선호하고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음식은 배척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482

출판사 서평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8체질의학!! 인체를 움직이는 근본원리를 찾아서!! 8체질의학은 서양의학 일변도의 기울어진 의료 현장에서도 강력한 임상적 힘을 바탕으로 날로 번성해 왔다. 하지만 한 구석에는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8체질의학의 원리와 임상 강령을 밝혀줄 정교한 텍스트가 없다는 것, 그래서 눈앞에 치유의 이적이 매일 매일 일어나는데도 그 원리와 치료법을 의사와 환자, 교수, 학생, 그리고 8체질의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믿을 만한 교재가 부재하다는 것이었다. 저자 주석원(주원장한의원 원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생뚱맞게도 한의사가 되기 전에 고려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Engineer)였다. 그에 따르면, 기계공학은 한 마디로 역학(Mechanics)과 수학(Mathematics)으로 건축된 학문이다. 저자의 이러한 배경은 예기치 않게 이 책의 완성에 커다란 자양분이 되었다. 8체질의학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치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더없이 고마운 이론적 바탕이 된 것이다. 수학적 법칙으로 운행되고 있는 인체!! 수학의 원리 위에 서 있는 8체질의학!! 주석원 원장은 8체질의학을 분석하면서 그 자신도 크게 놀랐다. 인체가 이토록 정교한 수학적 체계로 축조되고 수학적 법칙으로 운행되고 있다니! 말 그대로 경이 그 자체였다고 한다. 독자들도 놀랄 것이다. 의학 이론 중에 이처럼 치밀하고 명료한 원리가 있었던가! 수학자들이 수학의 정리(Theorem)가 완벽하게 증명되면 이렇게 외친다고 한다. “Beautiful!” 주원장이 바라본 8체질의학의 원리도 이처럼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는 8체질의학이 이렇게 치밀한 수학적 원리 위에 서 있다는 점에 크게 매료되었다. 인류의 찬란한 현대문명이 결국 수학의 업적 때문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마천루, 아우토반,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현재 무자비하게 맹위를 떨치고 있는 AI까지, 모두가 수학이라는 거인의 수혜자, 수학의 자식들이 아닌가!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자가 몸담고 있는 의학만은 예외였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그가 한의과대학에서 배운 현대의학의 이론들은 뜻밖에도 죄다 경험 지식의 집적일 뿐이었다. 과학의 정예로운 한 분과라고 철통같이 믿었던 서양의학이 순전히 물질의 흐름만을 추적하는 물류학(Logistics)일 뿐이었다. 몸이라는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물자의 생산과 유통 과정만 상세할 뿐, 그것의 배면에 존재하는 일반원리나 법칙이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저자에 따르면 서양의학의 텍스트에는 인체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진정한 과학적 법칙이 없고, 몸에서 유동하는 물질, 즉 영양소, 효소, 호르몬 등의 생산과 집하, 배달 라인만 빼곡하게 늘어서 있었다. 거대한 물류창고와 수많은 배달트럭, 그리고 그 속을 종횡하는 배달기사만이 존재하는 무질서의 난장이었다. 아마존과 쿠팡만이 할거하는 대동여지도의 현대판 버전이라고나 할까? 8체질의학은 보편의학이고 예방의학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구현하는 생명의학이다!! 그것에 비해 한의학은 좀 달랐다. 인체의 대전제로서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원리가 최전방에 서있었고, 대부분의 의가(醫家)의 이론이 이 틀로써 연역적으로 풀이되고 있었다. 이것은 항상성, 즉 호미오스타시스(Homeostasis)를 제1의 원리로 삼는 의학의 테제에 썩 잘 부합하는 것이었다. 한의학은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장부와 조직의 생명 활동을 음양의 균형(balance)이나 조화(harmony)의 법칙으로, 혹은 오행의 상생상극에 따른 역학적(dynamic) 법칙으로 일관되게 설명하고자 분투하고 있었다. 저자 주원장에게 한의학의 큰 그림(Big Picture)은 이렇게 원리적, 법칙적 측면이 풍성하게 내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가 보기에 문제는 구체성이었다. 전제만 있고 내용이 없었다. 표어만 있고 절차가 없었다. 내용 없는 형식처럼 공허하고, 앙코 없는 찐빵처럼 쓸쓸했다. 사실, 그 정보의 양은 사고전서를 가득 채울 정도로 산더미처럼 무지막지하게 방대한데 그 실내용은 참으로 허전했다. 배터지게 많이 먹은 것 같은데 하릴없이 허기졌다. 그런데 8체질의학은 그렇지 않았다. 8체질의학에는 있었다. 실내용이 풍성했다. 전통한의학처럼 양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집약된 알짜배기 정보로서 그 질이 풍요로웠다. 놀라웠다. 눈부셨다. 거기엔 공리가 있고, 정리가 있고, 증명이 있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현대문명을 지배하고 있는 대타자(Big Other)의 제왕, 수학의 언어로! 이 책은 수학의 언어로 짜여진 인체의 모습을 논리적으로 그린, 한 편의 대서사시 같은 책이다. 저자 주원장은 한의학의 핵심 이론인 장부론(臟腑論)으로부터 8체질 임상의 꽃이라 할 체질침법의 응용까지, 장부라는 일각(一角)의 테제로부터 발원하여 일관되게, 줄기차게, 끈질기게, 집요하게 논리를 전개했다. 그 각고의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8체질의학의 교과서이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하여 질병을 미연에 봉쇄한다!! 궁극적으로 인간적인 의료를 지향한다!! 8체질의학의 원리와 실용적 정보에 목말랐던 독자들은 8체질의학에 관한 정연한 원리와 풍성한 정보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정보를 집약한 목차만 봐도 지혜의 세례를 받은 듯 흡족할 것이다. 이 책은 한의사와 한의과대 교수 및 학생, 그 밖의 의료계 전문가를 위한 8체질의학의 전문 지침서이다. 동시에 8체질의학 및 한의학, 현대 의학에 관심 많은 일반인을 차원 높은 의학으로 안내하는 개론서라고도 할 수 있다. 평소 근본적인 건강을 원하는 보통 사람과 질병의 예방을 바라는 선남선녀들, 그리고 알레르기 및 면역계 질환, 자가 면역질환, 대사성질환 등 체질과 관련된 난치병의 치료를 간절히 원하는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바이블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 과학과 철학, 생물학에 관심이 지대한 열혈 독자들에게도 지적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켜 주는, 풍성한 깨달음의 기쁨이 될 것이다. 8체질의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이 책을 잡아라! 뭇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모든 이여, 이 책을 읽어라! 8체질의학의 근본원리와 핵심 치료법을 당신의 작은 손에 확 움켜쥘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8체질의학을 몸으로 실천함으로써 참된 건강을 이루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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