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8가지』는 수많은 이솝 이야기 중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는 8편을 가려 뽑아 술술 읽히는 문장과 개성 가득한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재탄생시킨 이솝 우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와 친숙한 쉬운 영어 단어 47개, 기초 한자 25자를 곁들여, 마치 숨은그림찾기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른와 어린이가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를 작품 말미에 실었습니다.

은혜 갚은 생쥐 2 낙타의 춤 8 개미와 베짱이 14 거짓말쟁이 양치기 18 황금알을 낳는 암탉 26 바람과 해님 30 노래하는 돼지 36 비겁한 박쥐 42

재미, 감동, 교훈이 솔솔, 명작 이솝 우화들 기원전 600년경부터 지금까지 3000년 가까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이솝 우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솝 우화는 본디 고대 그리스의 이솝이란 사람이 어른을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온갖 동물, 신, 다양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넌지시 교훈을 주고자 한 풍자 문학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재미도 있고, 특히 읽는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은근한 미덕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아 온 것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이솝 이야기 중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는 8편을 가려 뽑아 술술 읽히는 문장과 개성 가득한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재탄생시킨 이솝 우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와 친숙한 쉬운 영어 단어 47개, 기초 한자 25자를 곁들여, 마치 숨은그림찾기하듯 재미있게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른와 어린이가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를 작품 말미에 실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저절로 독서 습관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생쥐야, 고마워. 너 아니면 큰일 날 뻔했어.” 사자는 생쥐에게 몇 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했어요. “찍찍찍, 뭘요. 쬐끄만 나도 조금 쓸모가 있지요?” 생쥐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의젓하게 말했어요. “조금이 아니고 아주 많이!” 사자가 빙그레 웃었어요. 곤히 잠든 사자를 건드린 개구쟁이 생쥐, 그런 생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물의 왕 사자의 너그러운 마음씨. 뜻밖의 흐뭇한 결론에 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이솝 이야기는 이렇게 읽는 재미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가르침이 진한 감동을 줍니다. 그림동화 속에서 한자와 영어 단어를 찾아내며 한자와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