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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마음으로 새긴 우리 무늬』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56호 김규석 목조각장이 새긴 기하학적문, 동물문, 식물문, 등 한국전통문양과 우리 전통무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저자가 하루 16시간씩 10년 간 작업해 새로 만든 200여점의 무늬를 비롯해 고증을 통해 복원한 능화판과 시전지판, 그리고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무늬 400여점의 문양이 실려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김규석
저자 김규석은 전라남도 함평 출생으로 목조각가인 이주철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목조각을 시작하였고 무형문화재인 고(故) 이연채 선생으로부터 목공예, 떡살, 다식판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았다.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56호 목조각장이자 대한민국목공예명장(노동부) 제449호, 기능전승자 떡살제작(노동부) 제 2000-2호로 지정되었다. 노동부장관 표창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및 대통령산업포장 수상을 하였으며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목산공예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전통음식. 떡살』(오성출판사), 『소중한 우리떡살』(미술문화출판사), 『아름다운 떡살무늬』(미술문화출판사), 『지혜로운 우리음식』(미술문화출판사)이 있다.
목차우리 무늬의 씨줄과 날줄 22
추천사 24
떡살 33
능화판 101
시전지판 135
문양각 149
부조 205
상감 259
무늬의 의미 313
작품목록 354
편집 디자인 후기 363
저자소개 368
출판사 서평무형문화재 목조각장 김규석이 마음을 다해 새긴 우리 무늬
우리 선조들의 여유와 해학의 감성이 담겨 있는 우리 무늬는 우리의 삶과 생활 도구에 새겨져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우리 조상들은 친숙한 자연에서 다양한 문양을 창안해 건물, 가구, 생활도구는 물론, 먹는 떡에도 문양을 새겨 아름답게 꾸미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책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56호 김규석 목조각장이 새긴 기하학적문, 동물문, 식물문, 꽃문, 문자문 등 한국전통문양과 우리 전통무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저자가 하루 16시간씩 10년 간 작업해 새로 만든 200여점의 무늬를 비롯해 이미 제작기법이 사라졌으나 고증을 통해 복원한 능화판과 시전지판, 그리고 전통무늬를 새롭게 재해석한 떡살무늬 등 총 400여점의 문양이 실려 있다.
음양오행과 자연의 이치에 맞게 수작업으로 완성된 작품을 탁본 작업과 디지털 작업을 통해 문양 변환 작업을 하였으며 각 무늬의 상징, 쓰임새에 대해 한글과 영문으로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전통 공예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들이 무한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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