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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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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고정욱
출판사 : 산하
2015년 05월 08일 출간  |  ISBN : 8976504615  |  104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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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번에 새로 나온 『세종대왕』을 쓴 고정욱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어린이 책을 통해 장애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온 이 작가의 『세종대왕』은 역사 전기물이 가져야 할 특성과 장점을 넉넉히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어질고 지혜로운 임금이었던 세종이 품었던 위대한 꿈과 희망, 지도자로서의 고뇌와 결단,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등이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으며 한글의 창제 과정, 음악과 과학기술의 발전상 등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연하고 탄력성 있는 문장과 극적인 구성은 어린이들의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할 만합니다.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말 우리 겨레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 04 스스로 오랑캐가 되시렵니까 ● 08 너무나도 다른 세 왕자 ● 16 충녕에게 세자 자리를 줘라 ● 29 임금이 되어야만 효도하는 거라니 ● 37 왜구를 뿌리 뽑기 위해 대마도를 쳐라 ● 48 음악을 바로잡아 나라의 근본을 세우라 ● 61 과학과 농업을 발전시켜 백성들을 배부르게 하라 ● 73 새로이 문자를 만들었으니 널리 쓰게 하라 ● 83 한글로 쓰여진 최초의 책-용비어천가 ● 98 세종대왕 연보 ● 102 바른 우리말을 배울 수 있는 누리집 ● 103

출판사 서평

다시 국경일이 된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 560주년이 되는 2006년부터 한글날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더불어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훈민정음 반포 500돌인 1946년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이름 붙이고, 공휴일로 정하여 기념해 왔습니다. 그러나 1991년부터 단순히 국가 기념일로 바뀌었다가,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경일이 된 것입니다. 한글의 우수성 한글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보다도 우리만의 말과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라는 점입니다. 세계에는 한자, 아라비아 문자, 그리스 문자, 로마 문자, 끼릴 문자, 타이 문자, 몽골 문자 등 대략 15종류의 문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리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미국의 과학 잡지 [디스커버리] 1994년 6월호에서도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많은 언어학자들과 펄 벅 같은 작가들도 한글이야말로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한글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문맹 퇴치에 이바지 한 사람에게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그는 누구인가? 세종은 조선의 제4대 왕으로, 태종 이방원의 셋째 아들입니다. 태종 18년(1418년)에 왕세자로 책봉되고, 그해 8월에 2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세종은 왕위에 오른 뒤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습니다. 압록강에서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국경이 확립된 것이나, 당시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으뜸가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이룩했던 것도 세종 재위시의 일이었습니다. 또한 음악을 정비하고, 농업을 장려하여 백성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었던 것도 세종의 업적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만든 일입니다. 한글은 우리나라 고유 문자를 일컫는 것으로,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20세기 이후에 달리 부르는 이름입니다. 한글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음운 체계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자랑할 만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 전기물이 드문 현실 어린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위인전, 인물 이야기가 출판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역사적 사실, 상투적인 구성, 서투른 문장은 역사 전기물의 효용마저 의심케 하는 역기능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 전기물이 어린이들의 지적, 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일리가 있다 하겠습니다. 작가들의 말을 들어 보면 역사 전기물이 은근히 까다로운 장르라고 합니다. 제한된 자료를 가지고 한 인물과 그가 살았던 시대를 온전한 모습으로 되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역사 전기물이란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와 풍부한 문학성을 고르게 갖춘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정욱이 들려주는 [세종대왕] 이번에 새로 나온 [세종대왕]을 쓴 고정욱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어린이 책을 통해 장애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온 이 작가의 [세종대왕]은 역사 전기물이 가져야 할 특성과 장점을 넉넉히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어질고 지혜로운 임금이었던 세종이 품었던 위대한 꿈과 희망, 지도자로서의 고뇌와 결단,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등이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으며 한글의 창제 과정, 음악과 과학기술의 발전상 등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연하고 탄력성 있는 문장과 극적인 구성은 어린이들의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할 만합니다. [세종대왕]에 실린 그림, 그리고 부록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이 강의 이력은 조금 독특합니다.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난 우리 동포로서, 연변대학교와 삼양 노신미술대학에서 예술학과 중국화를 공부했습니다. 국제교류전에도 참가하여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서울에서 ‘이 강 수묵화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몇 년째 한국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힘차고 역동적인 필치로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풍경과 역사적 상황의 묘사에도 빼어난 솜씨를 보이는 화가입니다. 이번에 [세종대왕]을 그리면서는 치밀한 고증을 위해 세종 시대의 자료들을 수없이 찾아보고 고민했다고 합니다. 또한 책 뒤에는 한글로 쓰인 최초의 책인 [용비어천가]에 대한 설명과 세종 연보, 그리고 한글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 주소도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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