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종이접기 대탐험』은 '빅공룡무늬색종이'와 '공룡카드', '공룡스티커'로 구성된 종이접기를 통해 두뇌개발, 탐구심, 상상력, 창의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먼 옛날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의 모습은 무섭고 징그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멸종된 동물이라는 사실 때문에 멀게만 느껴진다. 박물관의 화석과 영화, 그림 등을 통해서나 만날 수 있었던 공룡을 이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과 모여 색종이 접기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만나보자!

저자 : NIWA TAIKO 저자 NIWA TAIKO는 유치원 원장과 일본종이접기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종이접기의 창의적 장점을 인식하고 많은 종이접기 작품을 창작했다. 월간 종이접기, 일본종이접기협회, 출판사 등을 통해 종이접기 책들을 발표했다. 현재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저술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는 〈재미있는 종이접기〉, 〈애완동물접기〉,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종이접기〉등이 있다. 그림 : 강영호 그린이 강영호는 화석 등을 토대로 고대 동식물을 그리고 컴퓨터로 복원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포털업체 “다음”의 어린이 박물관에 공룡 이미지를 작업했다. 감수 : 이승배 감수자 이승배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고생물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BK21사업단, 호주 University of New England에서 1년씩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2008년 소년조선일보에‘화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연재했으며, 2010년부터는 네이버 캐스트‘오늘의 과학’코너에 자연사에 관련된 글을 연재하였다. 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총괄과 연구사로 자연사 분야 전시기획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재직 중이다.

추천사 4 머리말 5 차례 6 종이접기의 기본기호와 약속 8 종이접기의 기본형 9 공룡이 살던 시대 알아보기 10 재미있는 공룡 이야기 12 - 폐름기 공룡 디메트로돈 Dimetrodon 17 - 트라이아스기 공룡 쿠에네오사우루스 Kuehneosaurus 21 - 쥐라기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25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 28 아파토사우루스 Apatosaurus 31 마멘키사우루스 Mamenchisaurus 34 - 쥐라기 익룡 시조새 Archaeopteryx 37 람포린쿠스 Rhamphorhynchus 39 프테로닥틸루스 Pterodactylus 42 - 백악기 공룡 데이노니쿠스 Deinonychus 45 이구아노돈 Iguanodon 48 스피노사우루스 Spinosaurus 51 마이아사우라 Maiasaura 55 스티라코사우루스 Styracosaurus 59 아르히노케라톱스 Arrhinoceratops 62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65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67 티라노사우루스 Tyrannosaurus 71 파라사우롤로푸스 Parasaurolophus 74 - 백악기 익룡 프테로다우스트로 Pterodaustro 77 프테라노돈 Pteranodon 81 - 백악기 수장룡 엘라스모사우루스 Elasmosaurus 83 고대식물 85 공룡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 88 공룡관련 홈페이지 90 공룡대전 카드놀이 91

〈빅공룡무늬색종이〉와 〈공룡카드〉, 〈공룡스티커〉가 들어있는
공룡박사와 함께하는 공룡종이접기대탐험

수학이고, 과학이며, 예술인 종이접기를 통해 두뇌개발, 탐구심, 상상력, 창의인성이
길러집니다!
까마득히 먼 옛날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 생긴 모습이 무섭거나 징그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멸종된 동물이라는 사실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박물관의 화석과 영화, 그림 등을 통해서나 만날 수 있었던 공룡을 이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과 모여 색종이 접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땅을 파고 조심스레 붓으로 흙을 털어내면서 화석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고도 설레는 일인 것처럼 평면의 색종이를 입체적인 공룡 한 마리로 탄생시키는 순간도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공룡 뼈나 발자국 화석, 모형 등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단계씩 색종이를 접어보세요.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종이접기를 할 때 길러지는 입체적인 시각을 이용해 산과 들로 나갔을 때도 고생물학자가 되어 눈을 크게 뜨고 사물을 바라보세요. 멀지 않은 곳에서 화석이 된 공룡 친구가 자기를 찾아달라고 신호를 보내올지도 모르니까요.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었냐구요? 우리나라는 중생대 백악기에 공룡들의 낙원이었어요. 공룡이나 공룡과 함께 살던 여러 동식물들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지요.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은 발자국이며 뼈, 알 화석들이 많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여러분은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공룡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공룡종이접기 대탐험〉을 통해 색종이로 공룡을 완성해가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공룡의 진화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색종이와 함께 하는 공룡탐사 여행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를 기대합니다.

-이승배 박사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