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격국론(格局論)은 심효첨의 자평진전(子平眞詮)을 말하며, 본 도서는 자평진전의 원문을 번역하고, 서락오의 주석을 참고하여 재정립하였다. 그런데 서락오 주석에는 억부용신, 전왕용신, 통관용신, 병약용신, 조후용신 5가지를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에는 이러한 방식의 용신분류는 없다. 아마도 초기에 격국(格局)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맹신적으로 한국 명리학자들이 여과 없이 받아들여 왜곡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명리를 공부하는 분이라면 격국(格局)이라는 진법을 깨우쳐야 한다. 운명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격국(格局) 보다 더 우수한 기법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격국론 (格局論)을 공부한다면 실력이 일취월장할 것이다.

서문 1장 자평진전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진실 1. 개두(蓋頭)와 절각(截脚)의 개념. 2. 구응신(救應神)이란 무엇인가. 3. 중관(重官)에 대한 이해. 4. 동정론(動靜論)에 대한 이해. 5. 자평진전에 대해 잘못 알고 진실. 6. 비견겁재(劫財)는 상신(相神)이 될 수 없다. 7. 비견과 겁재는 왜 용신으로 잡을 수가 없는가. 8. 양인격(陽刃格)과 양인살(羊刃殺)에 대한 이해. 9. 삼합기상론(三合氣象論). 10. 용신(用神)의 변화(變化)에 대한 이해. 11. 육합(六合)으로 구성이 된 격국은 존재하는가. 12. 겁재(劫財)와 양인(陽刃)의 특수성을 밝히다. 13. 삼명학의 록(祿)과 자평학 건록(建祿)의 취용법은 전혀 다르다. 14. 취운법(取運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2장 형충회합(刑沖會合)의 해법 1 형충회합(刑庶會合)의 해법. 2 선취합(先取合) 이론. 3 합이불화(合而不化)에 대해 말하다. 4 음생양사(陰生陽死)와 12운성을 말하다. 5 득시(得時)해도 왕(旺)하지 않고 실시(失時)해도 약(弱) 하지 않다. 3장 용신정해(用神精解)의 완성 1. 용신(用神)과 격국(格局)의 개념. 2. 용신(用神)을 구하는 법. 3. 상신(相神)을 찾는 방법. 4. 사길신(四吉神)은 순용(順用)한다. 5. 사흉신(四凶神)은 역용(逆用)한다. 6. 월령(月令)에 용신(用神)이 없을 때는 어찌할 것인가? 7. 용신(用神)의 성패(成敗)를 말하다. 8. 성중유패(成中有敗)와 패중유성(敗中有成)을 말하다. 9. 행운(行運)에 의해 성격(成格)과 변격(變格)이 되는 이치. 10. 사길신(四吉神)과 사흉신(四凶神)의 활용법. 11. 용신(用神)의 변화를 말하다. 12. 용신의 순잡(純雜)에 대해 말하다. 13. 격국(格局)의 고저(高低)를 말하다. 14. 조후(調候)에 따른 용신(用神)의 득실(得失). 15. 잡기(雜氣)를 무엇으로 취용(取用)할 것인가. 16. 유정(有情)과 무정(無情)에 대해 말하다. 17. 묘고(墓庫)의 형충(刑沖)에 대하여 논하다. 18. 생극(生剋)의 선후(先後)에 따라 길흉(吉凶)이 달라진다. 19. 외격(外格)의 활용을 말하다. 20. 궁(宮)에 용신(用神)과 육친(六親)을 배합한다. 21. 처자(妻子)를 논하다. 22. 행운(行運)에 대해 말하다. 23. 행운(行運)에서 성격(成格)과 변격(變格)이 된다. 24. 천간과 지지의 희기(喜忌)가 다르다. 25. 지지의 희기신(喜忌神)이 운에서 투청(透淸)을 만나다. 26. 잡된 격국(雜格)에 얽매이지 말라. 4장 논격국(論格局) 1 정관격(正官格) 2 재격(財格) 3 인수격(印綬格) 4 식신격(食神格) 5 편관격(偏官格) 6 상관격(傷官格) 7 양인격(陽刃格) 8 건록월겁격(建祿月劫格) 9 잡격(雜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