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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빠모의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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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텐진 빠모
출판사 : 열림원
2004년 07월 12일 출간  |  ISBN : 8970634169  |  382쪽  |  A5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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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베트 불교의 여승으로 계를 받은 첫 번째 서양여성 '텐진 빠모'가 들려주는 이야기. 스무 살 때 혈혈단신 낯선 인도 땅으로 건너가 수행에 정진했던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불교의 기본 교리와 마음 닦는 법, 세상 보는 법을 쉽고도 재미있게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무한한 긍정을 바탕으로, 믿음과 수행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물질주의가 판치는 현대 사회를 따끔하게 지적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을 또 다른 폭력으로 대응하는 모순, 성급하고 참을성 없는 우리 자신에 대해 반성할 것을 강조한다. 나지막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수행자의 한 경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저자소개

◆ 지은이 텐진 빠모 붓다를 사랑하고 붓다처럼 되고 싶은 텐진 빠모는 194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63년 인도로 건너가 스승 캄트룰 린포체를 만났다. 1964년 서양 여성으로는 최초로 티베트 불교의 여승으로 계를 받았다. 12년간 인도에 머물며 수행을 하던 중 인도 북부 히말라야 라홀로 자리를 옮겨 그곳 동굴에서 또다시 12년간 홀로 수행했다. 어느 날 세상으로 나아갈 인연을 만나 24년간의 인도 수행을 접고 이탈리아 아시시를 시작으로 하여 세계 곳곳을 돌며 불교를 전파하 고 있다. 1999년 티베트 최초의 여성 수도원 ‘동규 갓찰 링’을 설립하여 여성 수행자들의 수행을 돕고 있다. ◆ 옮긴이 김은령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보들은 항상 여자탓만 한다》 《비즈 라이팅》 《아침형 인간, 강요하지 마라》(공저)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패스트푸드의 제국》 《침묵의 봄》 《경영과 역사》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등이 있다.

목차

- 지은이의 말 - 옮긴이의 말 나의 수행기 동기와 수행 생활 속의 수행 여섯 가지 윤회 여성과 구도의 길 사마타, 혹은 고요히 머물기 비파사나, 혹은 직관 깨달음 의심, 그리고 환생과 업보 통렌, 주고받음의 수행 마음의 본질 영적 스승의 역할

책속으로

-- 통렌, 주고받음의 수행
모든 부정적인 것을 흡수하여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통렌 수련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우리는 모든 것을 태초의 공간 속으로 녹여 보낸다. 우리 가슴 속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자리 잡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나는 너무나 중요한 존재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는 덜 중요한 존재’라는 자기 집착, 자기 연민 속으로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을 녹여버려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고통 받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그저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본문중에서


-- 마음의 본질
우리 마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것과 마음의 본질을 찾기 노력하며 사는 삶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마음의 본질을 밝히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데 대하여 이야기했다.

불교에서 마음에 관해 말할 때에는 지적 능력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하고 깊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마음과 가슴, 심장이라는 단어는 서로 바꿔 사용할 수 있고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는 일도 많다. 산스크리스트어로 치타, 티베트어로 셈이라는 단어는 가슴과 마음을 모두 의미한다. 가슴은 우리의 모든 것이 집중된 곳이다. 여기서 에너지가 공급된다.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면 컴퓨터가 작동을 못하는 것처럼 가슴에서 우리 마음의 작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본문중에서


-- 영적 스승의 역할
수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적 스승은 배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영적 스승을 만난다 해도 깨달음을 얻기 힘들 것이다. 영적 스승의 역할과 수행자의 자세에 대해 다루었다.

사람들은 궁극적인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엄청난 혼돈에서 벗어나 진정한 본성을 찾아가고 싶은 것이다. 그 길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 이정표를 가리켜주는 사람도 있다. 반드시 완벽한 스승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도움을 주고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승이다. 가르침을 주는 스승의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고 그저 짧은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으로 등장할 수 있으며 친척이나 친구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본문중에서

출판사 서평

◆ 쉬운 불교 원리, 그리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수행 텐진 빠모 스님은 불법은 누구나 가까이할 수 있으며 또 그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의 글은 범부중생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로 씌어져 있다. 어려운 이론도 그녀의 입을 통하면 아이들도 알아들을 수 있는 가르침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불교 수행자가 쓴 고명한(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선문답식이 아니라) 깨달음에 관한 글이 아니다. 생활의 현장에서 부대끼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또 바로 수행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 불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그것 이 책은 텐진 빠모 스님이 1987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강연한 내용을 재구성하여 정리한 것이다. 재가 불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평소에 그들이 궁금해 했던 불교의 원리나 생활 속에서의 수행에 관한 질문들이 많이 나왔다. 믿음과 수행에 관한 살아 있는 날것의 질문과 그에 대한 스님의 답변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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