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코앞에 와 있다.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니, 나는 무엇을 해야 변하는 세상에 살아남을 것인가? 이런 변화의 근본 핵심은 변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즉 창의성에 달려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창의성을 키우는 일이다. 이 책은 필자가 지난 20년 간 대학에서 강의한 창의력 향상 기술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이 기존 창의력 도서와 다른 점은 아이디어 발상 이후 ‘완성’에 역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선정하고, 다듬고, 실용화하는 과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저자 : 김은기 저자 김은기는 서울대 화공과, 미 조지아 공대박사, 현 인하대 공대 생명공학과 교수, 바이오 융합문화연구소장이다. 한국생물공학회장, 한국과학창의재단 바이오문화 단장 역임하고 국제 SCI 논문 140편, 50건 특허가 있다. 저서로는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2015, 디아스포라, 창의재단 우수도서)’, ‘자연에서 발견한 위대한 아이디어 30(2013, 지식프레임, 창의재단 우수도서)’ 외 다수 공저가 있다. 중앙일보(선데이) ‘바이오토크’ 칼럼, 경인방송 ‘과학 산책’ 코너를 통해 과학, 자연, 창의력을 쉽게 알리고 있다.

머리말 chapter1 창의성 필수 시대 1 창의성 6개 키워드 2 창의맨, 무엇을 할 수 있나 3 창의맨이 살아남는 시대 chapter2 창의맨 특성과 훈련 1 창의맨 특성 2 발상 방해물과 극복 3 생활 속 훈련법 chapter3 수평적 사고의 힘 1 수평적 사고 필요성 2 수평적 사고 핵심요소 3 수평적 사고 실천기술 chapter4 두뇌와 사고 1 두뇌의 구조 2 두뇌 휴식과 창의성 3 몰입과 창의성 chapter5 아이디어 발상 Tool(1) 1 아이디어 발상의 4단계 2 마인드맵, SCAMMPER 3 심화 브레인스토밍 chapter6 아이디어 발상 Tool(2) 1 조합기법 2 여섯 모자 기법 3 역발상 기법 chapter7 언어와 창의성 1 언어이용 발상법(1) 2 언어이용 발상법(2) 3 스토리텔링 발상법 chapter8 트리즈 발상기술 (1) 1 트리즈 기술 chapter9 트리즈 발상기술 (2) 1 이상목표(IFR) 정하기 chapter10 자연유래 아이디어 1 자연유래 창의성 2 자연모방 원리와 사례 3 자연 진화방향과 창의성 적용 chapter11 자연모방 기술 1 자연 순환 모방 기술 2 구조모방 기술 3 나노모방 기술 chapter12 4차 산업시대의 Tool; 사물인터넷 1 사물인터넷의 범위, 적용사례 2 스마트 홈, 스마트 카 3 스마트 헬스, 스마트 사회 chapter13 발상에서 실용화 실전 1 아이디어 선정 방법 2 아이디어 강화 기술 3 아이디어 실용화 및 보호 참고문헌

21세기 창의력이 필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 바로 창의성을 키우는 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코앞에 와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니, 나는 무엇을 해야 변하는 세상에 살아남을 것인가? 이런 변화의 근본 핵심은 변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즉 창의성에 달려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창의성을 키우는 일이다. 무엇을 하면 창의맨이 될까? 창의력, 절대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무얼 해야 그 능력을 늘릴지 모르겠다고 한다. 창의력은 타고 나는가, 아니면 공부하듯 노력하면 늘어나는가? 창의력도 노력으로 늘어난다. 이 책은 필자가 지난 20년 간 대학에서 강의한 창의력 향상 기술을 정리한 것이다. 트리즈 기술을 아이디어 발상, 실용화에 적용 이 책이 기존 창의력 도서와 다른 점은 아이디어 발상 이후 ‘완성’에 역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대부분 창의력 도서가 아이디어 발상 부분만을 강조하지만 아이디어는 꿰어야 빛을 보고 그래야 돈을 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선정하고, 다듬고, 실용화하는 과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이론은 최소로, 실전은 최대로 했다. 이제 배운 기술로 어떤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 끝까지 가야한다. 완성해야 한다. 그래야 빛을 본다. 빛을 못 본 아이디어는 그냥 한 줄기 구름일 뿐이다. 아이디어가 전부가 아니다. 당신은 세상에 속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사업에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신기술 사업에 도전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이디어라는 자신감으로 사업을 시작하지만 곧, 경쟁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내만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아이템에 새로운 부가 기능이 붙은 유사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금방 시장에 넘쳐난다. 법적 대응을 해 보지만 그럴 여력이 없다. 시장은 곧 내 아이디어와 유사한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던 미개척지가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큰 자본을 가진 자들이 승리하는 ‘레드오션’ 시장이 되어 버렸다. 위 이야기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격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내 아이디어가 정말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경제 시스템이 자본을 가진 자들이 항상 승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시장을 회피할 것인가? 세상은 여전히 아이디어, 즉 창의력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실패한 수많은 사업가와 기업을 볼 수 있다. 이제 세상은 이전 시대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그 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가를 파악하기도 전에 이미 누군가가 그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같은 4차 산업 혁명의 격동기에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것에 대한 답은 당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사업화로 이어가는 일이다. 그리고 당신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용되지 못하도록 빠르게 보호 장치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에서 기획, 실용화까지 신속하게 대처하고 비즈니스 기반을 다져야 한다. 이 책은 최근 시중에 나와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만 강조하는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발상의 목적이 구체적으로 실용화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근거로 저술되었다. 책 속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상, 아이디어 발상 방법, 실용화 기술과 훈련, 트리즈(TRIZ) 기술의 적용 등 최종 목표인 사업화를 위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특히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가려는 공학 계열 대학 교재로 활용 가치가 높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