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궁금해하고 있는 베들레헴의 별과 그에 대한 천문학적 견해들을 접합시켜, 천문학자로서의 구체적인 견해를 밝히면서도 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다. 마태의 별, 첫 크리스마스, 유성과 유성우, 동방박사 세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 마크 키저 작가 이름마크 키저 현재 스페인의 떼네리페에 있는 카나리아 천체물리 연구소의 연구원이다. 카나리아 천제물리 연구소는 현대 천문학의 첨단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우수한 천문대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키저는 퀘이사 및 혜성을 전공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대중 천문학 잡진인<천문학 트리뷴(Tribuna de Astronomia)>지와 <유니버스(Universo)>,그리고 영국에서 발행되는 유명한 잡지인 <천문학자(The Astronomer)>에 월간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키저는 또한 주요 혜성과 유성에 관한 기고문들을 스페인과 영국의 수많은 잡지들에 기고하고 있으며, 스페인 TV와 라디오, 그리고 남미에서 방영되는 영국의 BBC방송(BBC World Service)에 정기 출연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들,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궁금해 하고 있는 베들레헴의 별과 그에 대한 천문학적 견해들을 접합시켜, 천문학자로서의 구체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다.

서문 ... 7 01. 마태의 별 ... 13 02. 하늘에 정말 별이 있었나? ... 32 03. 첫 크리스마스 ... 53 04. 핼리 혜성과 그 외의 후보들 ... 91 05. 유성과 유성우 ... 131 06. 베들레헴 초신성? ... 159 07. 동방박사 세 사람? ... 192 08. 삼중합 : 그것은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인가? ... 227 09. 답이 한자로 씌어있다? ... 248 10. 베들레헴의 별은 무엇이였나? ... 277 끝맺는 말 - 베들레헴의 별은 실제 어느 별인가? ... 298 부록 - 베들레헴에서 보이는 천구의 모습 ... 307

내용요약 성경에 의하면, 이천 년 전에 별 하나가 동쪽하늘에 낮게 떠올랐다가 베들레헴의 상공에 높이 머물러 섰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신으로부터의 신호, 하나의 기적이었을까? 혹은 정말로 별이 하나 나타났던 걸까, 아니면 메시야의 탄생에 관련된 구약성경의 예언을 성취시키도록 하기 위해 누군가 성경에 넣어 놓은 것일까? 또는 베들레헴의 별은 실제적인 천문학적 현상들 중 하나였을까? 인류 역사상 수백 년 동안, 요하네스 케플러 같은 유명한 천문학자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추적했다. 『베들레헴의 별』에서 저자 마크 키저는 최신의 과학적 방법들, 수년간에 걸친 역사의 연구, 그리고 탐구정신을 통해 이 문제에 접근해 간다. 저자는 바빌로니아의 천구도(天球圖), 중세의 그림들, 천체 관측 자료들, 그리고 심지어는 낙타의 이동속도까지 계산하는 등 수많은 아이디어와 증거, 자료들을 조사함으로써, 이천 년 전의 하늘에서 빛났었을 그 무엇에 대해 멋있고도 독창적인, 그리고 과학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저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서부터 시작해서,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베들레헴의 별과 이 별을 따라 베들레헴까지 온 동방박사 세 사람의 이야기를 성경 외의 기록들과 비교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탄생이 B.C. 7년과 5년 사이라고 여기는 최근 성경학자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따라서 다른 과학자들이 제기했던 몇 개의 가설들을 제거한다. 저자는 그 나머지 모든 천문학적 후보들이 가지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들을 명확하고 그림같은 문체로 기술해 나간다. 베들레헴의 별이 금성이었을까? 유성이나 희귀한 종류의 유성우는 아니었을까?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렸던 저 유명한 지오토의 그림처럼, 핼리 혜성은 아니었을까? 그도 아니면, 저자가 생각하듯이 베들레헴의 별은 여러 천체 현상의 조합(드물게 나타나는 행성들의 삼중합과 그에 이어 나타나서 고대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이 기록했던 신성같은)이었을까? 『베들레헴의 별』에서 독자는 현대와 고대의 천문학과 종교, 추리소설과 같은 스릴, 그리고 이제까지 존재했던 이야기들 중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지니는 힘과 매력을 맛보는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베들레헴의 별이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수많은 이론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마크 키저의 작품은 실로 철저한 연구의 결과로 꼽힌다 …… 그의 작품은 훌륭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아름다운 문체로 씌어졌으며, 독자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 패트릭 무어(Patrick Moore), 천문학자(달 전공), 영국 BBC TV의 「밤하늘(The Sky at Night)」사회자이며 영국천문학협회(the British Astronomical Association)의 전임 회장 "이 책 『베들레헴의 별』은 인류 역사상 계속되어 온 궁금증을 풀어준다. 저자 마크 키저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틀림없이 일반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 로렌스 마샬(Laurence Marschall), 게티스버그 대학(Gettysburg College), 『초신성 이야기(The Supernova Story)』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