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채용의 룰이 달라졌다! 채용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채용과 취업의 모든 것 자소서의 종말 / AI 채용의 확산 / 경험의 검증 기업과 대학이 주목하는 채용의 미래 좋은 채용과 나쁜 채용을 만드는 경험의 차이 실패하지 않는 채용,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해답을 찾다 채용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수시 채용과 아웃바운드 리크루팅이 일상이 된 지금, 기업과 인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 기업은 ‘지원자 경험’을 설계하고, 지원자는 ’커리어 여정‘을 설계한다. 수시 채용, AI 전형, 지원자 경험 설계까지 달라진 채용의 룰을 이해해야 기업은 인재를 얻고 지원자는 합격의 문을 열 수 있다. 이 책은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인재를 찾고, 어떻게 채용하며, 어떤 경험을 설계하는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채용의 최전선에서 변화의 물결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 HR 담당자, 채용의 문 앞에서 자신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이다. 달라진 채용의 룰 - ‘정기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과거처럼 한 해 두 번씩 인재를 선발하는 정기공채 시대는 끝났다. 기업은 이제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인재를, 필요한 직무에 즉시 영입하는’ 수시채용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이 왜 더 이상 정기공채를 하지 않는지, 수시채용이 만들어 낸 새로운 룰은 무엇인지, 그리고 취업준비생은 이 변화 속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실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수시채용 시대에는 구직자 또한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이상 ‘졸업 후 지원서 제출’의 단순한 절차가 아닌, 상시적으로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인 것이다. 변화한 인재상 - ‘스펙’보다 ‘경험’, ‘나이’보다 ‘역량’ 기업이 바라보는 인재의 기준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이 책에서는 이를 ‘경력의 확장’으로 설명하고, 더 이상 ‘신입과 경력’으로 단순히 구분되지 않는 시대의 인재상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업이 원하는 것은 완 성형 인재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학습형 인재”라고 말한다. 과거의 ‘스펙 중심 선발’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 조직과의 관계에서 보여 준 책임감, 변화에 대한 학습 민첩성이 평가의 중심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고신입 대신 뜨는 주니어 탤런트’, ‘나이 아닌 역량으로 인정받는 시니어 탤런트’, ‘퇴사 후 재입사하는 부메랑 인재’ 등 변화한 노동시장의 흐름을 인사이트 있게 풀어낸다. 채용의 새로운 기준 - ‘지원자 경험’ 이 책의 가장 큰 메시지는 ‘채용은 경험 설계’라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 인재 유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떠나는 사람의 이유보다 남아 있는 사람의 기억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바로 ‘직원 경험’, 그리고 그보다 앞선 단계의 ‘지원자 경험’이다. 즉 채용은 더 이상 단순히 절차를 관리하는 일이 아니라 지원자가 기업을 어떻게 경험하느냐를 설계하는 일이 되었으며, 이 경험이 기업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이 지원자를 고객처럼 대하고, 채용 담당자가 ‘경험 설계자’로 변신해야 하는 이유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 : 정준호 조직의 성과를 향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경험 설계자(Experience Designer)이다. 성과를 만드는 행동의 동기는 경험에서 시작되며, 경험은 설계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LG이노텍 HR에서 노무, 인사를 거쳐 채용 업무만 12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LG이노텍의 인재확보팀장을 맡고 있다.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부터 해외 글로벌 기업의 임원급 경력사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모집 채널과 선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직접 실행하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직원 경험 관점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함으로써 채용의 성과를 높이는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국내 최초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R&D 실무 체험형 선발 전형(리얼 프로젝트), 지원자/입사자 경험 개선을 위한 모집과 선발 및 온보딩 프로세스 구축 등의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냈다. LG이노텍의 채용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LG그룹 및 국내 많은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실무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 등을 통해 채용 및 HR 실무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연세대, 고려대, 국민대 등 여러 대학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전략 강연 활동을 하며 기업과 인재의 사이에서 그들이 서로 만나는 길을 설계하고 함께 걸어가고 있다.

PROLOGUE - 인재와 기업이 만나는 길, 달라진 채용의 시작 CHAPTER 1 수시채용 시대, 달라진 룰 STEP 01 왜 기업은 더 이상 정기공채를 하지 않을까? STEP 02 수시채용의 숨겨진 비밀 취업 실전 가이드 1 수시채용 시대, 취업준비생의 실전 전략 CHAPTER 2 기업이 원하는 인재 STEP 03 경력의 확장 1 : 중고신입 대신 뜨는 주니어 탤런트 STEP 04 경력의 확장 2 : 나이 아닌 역량으로 인정받는 시니어 탤런트 STEP 05 경력의 확장 3 : 퇴사 후 재입사하는 부메랑 탤런트 STEP 06 경력 같은 신입 : ‘스펙’보다 ‘경험’으로 채용한다 취업 실전 가이드 2 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합격하는 지원자의 특징 CHAPTER 3 채용 방식의 변화 STEP 07 인재상을 정확히 알아야 채용이 보인다 STEP 08 자기소개서의 종말, 새로운 평가 기준 STEP 09 지원자와 기업이 펼치는 AI 대리전 STEP 10 직무 역량 중심 면접, 합격을 가르는 결정적 기준 STEP 11 평판조회, 뒷조사가 아닌 앞조사 STEP 12 경력에도 수습 기간이 있다 취업 실전 가이드 3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전형 단계별 공략법 CHAPTER 4 채용과 취업의 새로운 기준 : 지원자 경험 STEP 13 아웃바운드/인바운드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 STEP 14 채용과 취업을 결정하는 3L 경험 여정 : Learn - Like - Longing STEP 15 지원자 경험의 최소 기준, 채용절차법 STEP 16 공정성 : 제대로 평가받는 지원자 STEP 17 효율성 : 지원자의 시간과 노력을 존중하는 기업 STEP 18 존중감 : 고객이자 동료로 대우받는 지원자 CHAPTER 5 HR 담당자를 위한 지원자 경험 설계법 STEP 19 1단계 : 지원자 페르소나 만들기 STEP 20 2단계 : 지원자 경험 여정 분석하기 STEP 21 3단계 : 기억의 순간 심어 두기 CHAPTER 6 모집 단계의 지원자 경험 사례 STEP 22 첫 만남에서 인상을 남기는 방법 STEP 23 지원자가 중심이 되는 채용 STEP 24 좋은 기업은 채용 공고문부터 다르다 CHAPTER 7 선발 단계의 지원자 경험 사례 STEP 25 도전할 가치가 있는 전형 설계 STEP 26 기업과 지원자가 함께 준비하는 면접 STEP 27 지원자가 평가하는 채용 STEP 28 온보딩, 채용 여정의 마지막이자 시작 EPILOGUE - 지원자 경험에서 직원 경험으로, 커리어 여정으로의 확장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