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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편지(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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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이흥규
출판사 : 생각나눔
2015년 09월 09일 출간  |  ISBN : 8964895037  |  232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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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도방언 서사시집 『어머니의 편지』는 전라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과 장단에 리듬과 운율을 담은 가락을 담고 있어 주고받는 대화가 그대로 판소리다. 시 후미에 사투리의 해석을 붙여 읽는 이가 꼭 전라도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휘나 단어, 기호 속에 진하게 녹아있는 정감과 흥겨운 판소리 가락을 능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흥규 저자 이흥규는 -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원 -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역임 - 광주광역시 교원연수원 강사 역임 - 무등 시립도서관 문학 강좌 강사 역임 - 국제문화교류회 문화교육상 문학부문 수상 - 새싹회 글짓기 지도교사상, 광주전남 아동문학상 - 대통령 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수훈 - 「우리문학」 시 추천 등단, 국보문학 소설 당선 - 전남도민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 시집: 『임 바라기』 외 3권 상재 - 소설집: 『도시의 불빛』 상재 - 시작법: 『시는 아름다운 마음의 거울』 상재

목차

제1부 어머니의 편지 새벽 / 어머니의 편지 / 할매의 충고 / 암시랑토 않다 / 고속도로 / 아빠또 살이 / 접방살이 / 자석 생각 / 어머니의 교육 / 바까진 세상 / 상질 / 고향 막걸리 제2부 고향 마을 박 / 가라지 / 단지동 / 목냉기 / 가마미 / 다랑가지 / 샘 속의 달 / 명당 / 소문 / 손맛 / 선거 / 나눔 제3부 초로인생 초로인생 / 세월 / 까시보시 / 사별 / 파업 / 복 / 죽음질 / 가시내 할망구 / 이조원 / 방앗간 / 딸맥이 / 까랑진 세월호 제4부 계절과 인생 별점 / 기도 / 장마 / 토악질 / 불나분께 디어죽기 / 함박눈 / 깨구락지 / 겨울 올림삐꾸 / 쑥 이야기 / 미꾸라지 / 섣달 그믐밤 / 꾸정물 제5부 웃고 살장께? 궁금증 / 주막 / 장날 / 꽃 / 노총각 / 쪼깐이 / 진짜 사랑 / 옥당골 향우회 / 일 학년 / 데모 / 붉은 레몬 / 성 밟기 부록 전국 노래자랑 / 만 담 발문

출판사 서평

남도방언 서사시집 『어머니의 편지』는 전라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과 장단에 리듬과 운율을 담은 가락을 담고 있어 주고받는 대화가 그대로 판소리다. 시 후미에 사투리의 해석을 붙여 읽는 이가 꼭 전라도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휘나 단어, 기호 속에 진하게 녹아있는 정감과 흥겨운 판소리 가락을 능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오메! 순덕이 가리쟁이 꽃 피었이야. 얼레리 꼴레리 꽃피었다네. 순덕이는 꽃 피었다네. 떽끼! 못본치꾸로 해야제 그럼 못쓴다. 너도 느거메 꽃속에서 나왔어. 순덕이는 인자 여자 되?다. -「꽃」전문 여섯 줄의 짧은 시 「꽃」의 주인공 순덕이는 누구인가? 고향을 지켜온 우리들이 태어난 어머니다. 프롬(E. Fromm)은 『사랑의 기술』에서 어머니는 우리가 태어난 길이고, 자연이며, 대지이고, 대양이라고 했다. 짧은 이 詩 속에 기막힌 서사가 들어있다. 그건 판소리의 가락 속에 들어있는 해학과 풍자다. 단편 서사시다. 「궁금증」은 『질마재 신화』 속에 나오는 「소한××놈」보다 더 재미난 시다. 에로스의 원형감각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그 상상력의 폭이 훨씬 깊이가 있다. 농경문화 속의 삶의 애환이 판소리 다섯 마당인 변강쇠의 「기물타령」과도 흡사하다. 「고추와 가지」가 상징하는 에로스로서 변강쇠의 「기물타령」과 어떻게 닮았는가는 스스로 판독해 보기 바란다. 송수권 시인이 발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남도방언 서사시집 『어머니의 편지』는 전라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과 장단에 리듬과 운율을 담은 가락을 담고 있어 주고받는 대화가 그대로 판소리다. 시 후미에 사투리의 해석을 붙여 읽는 이가 꼭 전라도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휘나 단어, 기호 속에 진하게 녹아있는 정감과 흥겨운 판소리 가락을 능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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