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장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성장은 몸의 키가 자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자라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몸의 키가 잘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자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살아가는 데 키는 누군가에게는 중요하고 누군가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키가 작다고 해서 못하는 일은 별로 없답니다. 나폴레옹, 덩샤오핑, 빅토리아 여왕, 파블로 피카소 등 키가 크지 않았지만 큰 일을 해낸 영웅들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키가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뼈다귀 아저씨와 뼈 공부를 하던 주인공은 마음의 키가 훌쩍 커졌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몸의 키와 마음의 키가 훌쩍 커질 것입니다.

저자 : 이지현 저자 이지현은 많은 친구들이 키가 크지 않아서 고민하는데 그 고민을 함께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키가 크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알면 더 든든하고 힘이 날 테니까요. 그러고 보니, 지금은 성장을 멈춘 아들의 성장기 때 이 책을 보여 줄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동안 쓴 책으로 《도와줘요, 빨래방 아줌마!》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바르게 벌고 값있게 써야지》 《집을 나온 껌벙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유대 그린이 김유대는 여행하면서 드로잉하기를 좋아하고 벌레이나 동물 들을 꼬물락 그리면 행복합니다. 이번 작업에서 뼈다귀 아저씨 말씀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열심히 운동해서 키가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1996년 서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대상을,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똥개의 복수》 《딱새의 복수》 《2학년 3반 와하하반》 《재주꾼 동무들》 《선생님 과자》 《구슬이 데구루루》 《나도 예민할 거야》 《도토리 사용 설명서》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등이 있습니다.

1장 키가 뭐길래 2장 뼈가 없으면 키도 없다 3장 깊은 밤 뼈 공장에서 4장 알고 보면 평범한 키 크는 비법 5장 몸의 키, 마음의 키

“키 크고 싶어요!” 키가 작아 고민인 주인공, 뼈다귀 아저씨를 만나다! 주인공은 키가 작아 고민입니다. 키가 뭐길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자존심이 많이 상했습니다. 키가 크고 싶은 주인공이 우연히 뼈다귀 아저씨를 만납니다. 뼈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뼈 전문가! 키는 뼈와 관련이 있습니다. 뼈다귀 아저씨가 말하길, “뼈가 없으면 키도 없다!”고 했습니다. 키는 곧 뼈의 길이에 달려 있거든요. 뼈다귀 아저씨는 뼈에 대해 알려 줍니다. 뼈다귀에 대한 기기묘묘한 문제들을 시작으로, 뼈가 하는 일, 뼈가 언제까지 자라는지, 뼈가 자라는 성장판과 성장 호르몬 등을 알기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제일 궁금해하는 키 크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우리 몸의 골격계와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알차게 해결해 주는 과학 생활 그림책입니다. 키 크고 싶은 친구들이 읽으면 딱 좋은 지식 그림책입니다. 살아가는 데 키는 중요하지 않아. 키가 작아서 못하는 일은 별로 없거든. 이 책은 성장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성장은 몸의 키가 자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자라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몸의 키가 잘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자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살아가는 데 키는 누군가에게는 중요하고 누군가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키가 작다고 해서 못하는 일은 별로 없답니다. 나폴레옹, 덩샤오핑, 빅토리아 여왕, 파블로 피카소 등 키가 크지 않았지만 큰 일을 해낸 영웅들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키가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뼈다귀 아저씨와 뼈 공부를 하던 주인공은 마음의 키가 훌쩍 커졌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몸의 키와 마음의 키가 훌쩍 커질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 캠프, ‘스콜라 우리 몸 학교’ 시리즈 눈, 코, 입과 같은 신체 기관이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책들은 많지만, 몸속에서 일어나는 유기적인 생리 작용을 다루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스콜라 우리 몸 학교 시리즈]는 신체 기관이 아니라 소화, 순환, 배뇨, 호흡 같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생리 작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남모를 신체적 고민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이름만큼이나 엉뚱하고 재미있는 똥싸개 탐정, 아리송송 박사, 빨래방 아줌마, 산소통 코치를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합니다. 또한 심리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 캠프 [스콜라 우리 몸 학교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