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유리창 한 장의 햇살
구매후기 0개 (0)
ㆍ도서정보 저자 : 최석균
출판사 : 천년의시작
2019년 08월 26일 출간  |  ISBN : 8960214442  |  124쪽  |  규격外  |  1판
ㆍ교보회원 교보문고 ID 연결하기
도서를 구입하시면 교보문고와 꽃마의 회원혜택을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ㆍ꽃마가 10,000원 9,000원 10%
ㆍ추가혜택
꽃 2송이
ㆍ배송지역 국내
ㆍ배송비
조건부무료배송
  • 이 가게의 무료배송 상품을 함께 주문하거나, 총주문금액이 15,000원 이상이면 무료배송.
  • 15,000원 미만이면 배송비 2,500원 고객부담
  • 도서산간/제주도는 추가운임비 부과될 수 있음
2일 이내 출고
ㆍ수량
총 합계금액  원
찜
선물
장바구니 담기
바로 구매하기
토스 퀵계좌이체 결제시 모든 고객 0.3% 할인혜택 >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장바구니를 확인 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
장바구니보기
ㆍ이 가게의 다른 상품 모든상품보기+
꿈을 피우는 세상, 인터넷 교보문고입니다.
꿈을 피우는 세상, 인터넷 교보문고입니다.
가게주인 : 교보문고
전화 및 택배정보
전화 및 택배정보
상품 안내 및 환불, 교환, 배송문의
- 가게 전화번호 : 1544-1900
- 전화문의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공휴일 제외)
- 가게 이메일 : ink@kyobobook.co.kr
- 이용 택배회사 : CJ대한통운
판매가게정보
- 사업자명 : (주)교보문고
- 사업자등록번호 : 102-81-11670
- 통신판매업신고 : 01-0653
- 현금영수증 : 발급가능
전화주문 및 결제문의
- 꽃피는 아침마을 : 1644-8422
가게와 직거래를 하시면 꽃송이 적립 및 각종 혜택에서
제외되고, 만일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꽃마의
도움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가게의 부당한 요구,
불공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꽃마로 직접 전화주세요.
 이야기꽃밭
등록된 이야기가 없습니다.
상세정보 구매후기 (0) 상품Q&A (0) 배송/교환/환불 안내

책소개

최석균 시인의 시집 『유리창 한 장의 햇살』이 시작시인선 30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2004년 『시사사』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 『배롱나무 근처』와 『手談』이 있다. 시집 『유리창 한 장의 햇살』은 이전 시집인 『手談』에서와 마찬가지로 소위 “바둑시”가 지닌 정신과 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시인은 이전 시집에서 바둑을 시의 소재로 삼고, 바둑의 정신과 미학을 시적 특성으로 형성화해 냈다는 점에서 그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은 바 있는 데, 이번 시집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둑을 통해 시의 한 속성을 드러내는 미학적 결실을 이루어냄으로써 이전보다 시적으로 더욱 농익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집의 주조를 이루고 있는 존재에 대한 갈증과 허기는 시인에게 시적 자양분이 되며, 시는 실존적 허기를 달래는 영혼의 양식이 된다. 시인은 시를 통해 집요하게 ‘존재론적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방편을 모색한다. 가령 시인은 문제의 본질적 원인에 대한 근원적이고도 담대한 탐색만이 결핍으로 인한 단절과 위축의 삶 속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리라 믿는 것이다. 해설을 쓴 김경복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우리는 시인에게서 “존재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존재의 본질에 해당하는 ‘신의 한 수’를 찾아 헤매는 기사棋士”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으며, “삶과 사물에 대한 역설적 인식이나 통찰을 통해 현상 너머의 진리를 찾아 부유하는 시적 영혼의 모습”을 감지할 수 있다. 이처럼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고 그에 따른 존재의 구원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시인의 태도에서 우리는 존재론적 사색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 구원을 꿈꾸는 한 인간의 처연한 시적 고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표4를 쓴 공광규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인간사의 갈등과 대립을 바둑 이야기로 어루만지며 풀어내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우리 시대의 영혼의 양식이 되어 존재의 갈증과 허기를 채워 주리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최석균 경남 합천 출생. 2004년 『시사사』로 등단. 시집 『배롱나무 근처』 『手談』 출간.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오디 13 유리창 한 장의 햇살 14 나무를 만진다 15 벌기 충蟲 16 비행 일기 17 안쪽 18 십구로 반상盤上 20 안민동 21 정체 22 자충수 24 청신호 25 손가락에 장을 지졌다 26 창원昌原 28 안민동 이웃 29 당신은 반집 30 면벽面壁 32 제2부 경칩 37 배롱나무 편지 38 엽서 39 붉은 신호 40 기보棋譜 42 나무하는 사람 43 뿌리 깊은 배경 44 별 46 바람의 눈이 당신을 복기復碁한다 47 광명 친구 48 감 49 중독 50 팽이의 추억 51 소나무 무덤 52 찔레 순 53 매화 54 제3부 꽃놀이패 57 눈뜨면 보이는 길 58 본능이 끄는 대장정 59 어치의 도토리 62 고귀한 귀고리 64 따뜻한 강 66 곡선의 기억 67 시락국 68 위대한 비행 69 ‘도토리거위벌레’라는 이름 70 반디 72 장문藏門 73 파리 목숨 74 집, 원심력 75 담벼락 76 돌담길 돌아보며 77 제4부 안민가 81 상수上手 82 떨어지는 순간의 완벽 83 전염 84 그림자는 몇 갠가 85 묵은 길 86 안민고개 데크로드 88 상남동 연가 89 마산 아구 골목 90 부석사의 돌 91 처음이 아닌 92 번개 94 우기雨期 95 후유증 96 완생完生 97 낙화 98 해설 김경복 ‘신의 한 수’를 찾아 부유하는 시의 영혼 99

책속으로

유리창 한 장의 햇살

유리창 한 장으로 들어온 햇살이 바닥에 앉았다. 환한 자리에 발을 담가본다. 손을 적셔본다. 따뜻하다. 오래 보고 있으니 조금씩 기운다. 네게로 향하는 정직한 마음처럼 옮겨 간다. 지금껏 네 주변으로 다가간 몸의 열기 마음의 빛, 그렇게 살아있다. 네모거나 둥글거나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너 아닌 존재의 그늘에 떠오른 눈빛 하나, 너 아닌 존재의 그늘까지 쓰다듬는 심장 하나, 안 보이던 것이 선명할 때는 모든 길이 너를 향해 열린다.
구매후기
이 상품에 대한 구매후기는 구매하신 분에 한해 '주문/배송조회'에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된 구매후기가 없습니다.
첫 번째 후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상품Q&A
    상품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세요!
    글쓰기
    글쓰기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배송/교환/환불 안내
      배송안내
      - 주문금액이 15,000원 이상인 경우 무료배송, 15,000 미만인 경우 배송비 2,500원이 부과됩니다. (단, 무료배송 상품의 경우 제외)
      - 주문 후 배송지역에 따라 국내 일반지역은 근무일(월-금) 기준 1일내 출고됨을 원칙으로 하나, 기상상황 등의 이유로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단,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배송되지 않습니다.)
      - 도서 산간 지역 및 제주도의 경우는 항공/도선 추가운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해외지역으로는 배송되지 않습니다.
      교환/환불 안내
      - 상품의 특성에 따른 구체적인 교환 및 환불기준은 각 상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교환 및 환불신청은 가게 연락처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신속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교환 및 환불 가능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1) 상품이 표시/광고된 내용과 다르거나 불량(부패, 변질, 파손, 표기오류, 이물혼입, 중량미달)이 발생한 경우
      - 신선식품, 냉장식품, 냉동식품 : 수령일 다음날까지 신청
      - 기타 상품 : 수령일로부터 30일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청
      2) 교환 및 환불신청 시 판매자는 상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요청할 수 있으며 상품의 문제 정도에 따라 재배송, 일부환불, 전체환불이 진행됩니다. 반품에 따른 비용은 판매자 부담이며 환불은 반품도착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완료됩니다.
      단순변심 및
      주문착오의 경우
      1) 신선식품, 냉장식품, 냉동식품
      재판매가 어려운 상품의 특성상, 교환 및 환불이 어렵습니다.
      2) 화장품
      피부 트러블 발생 시 전문의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하시면 환불 가능합니다. 이 경우 제반비용은 소비자 부담이며, 배송비는 판매자가 부담합니다. 해당 화장품과 피부 트러블과의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경우 또는 질환치료 목적의 경우에는 진단서 발급비용을 판매자가 부담합니다.
      3) 기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왕복배송비는 소비자 부담
      4) 모니터 해상도의 차이로 색상이나 이미지가 다른 경우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및 환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 불가 1) 신청기한이 지난 경우
      2) 소비자의 과실로 인해 상품 및 구성품의 전체 또는 일부가 없어지거나 훼손, 오염되었을 경우
      3) 개봉하여 이미 섭취하였거나 사용(착용 및 설치 포함)해 상품 및 구성품의 가치가 손상된 경우
      4) 시간이 경과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상세정보 또는 사용설명서에 안내된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을 지키지 않은 경우
      6) 사전예약 또는 주문제작으로 통해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상품이 이미 제작진행된 경우
      7)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8) 맛, 향, 색 등 단순 기호차이에 의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