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부르는 면접에서의 선택과 방향, 책 한 권으로 완성하는 면접 답변 실전 매뉴얼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기출문제나 족집게 면접 족보를 찾아다니고 있는가?” 아직도 이렇게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는 불합격을 불러오는 선택이다. 면접관들은 이런 지원자들을 골라내는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이들을 탈락시킨다. 이 책에서는 롯데그룹, 현대기아자동차, SC제일은행 그리고 글로벌 기업의 CHRO로서 인재 채용과 육성 전략을 담당해온 저자가, 면접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답변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는 단순한 면접 스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얻은 냉철한 판단과 직관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이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실전 매뉴얼이 들어 있다.

프롤로그 - 최소한의 준비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면접 전략 ㆍ 004 PART 1 _____ 면접은 선택이다 자기진단과 선택을 위한 면접 질문 30 1. 회사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의 답변은? ㆍ 011 2. 개인적인 단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변은? ㆍ 017 3. 만약 면접에서 불합격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당신의 답변은? ㆍ 024 4. 학교생활에서 이룬 가장 중요한 업적은 무엇인가? ㆍ 030 5.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가? ㆍ 037 6.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변은? ㆍ 043 7. 입사 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 전략은? ㆍ 050 8.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057 9. 리더로서 활동할 때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063 10. 지원하는 직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070 11. 직장생활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개인적인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의 답변은? ㆍ 076 12. 입사한 후 조직문화에 어떻게 적응할지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 ㆍ 083 13. 입사 후 3년간 지방 혹은 해외 오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라고 한다면? ㆍ 089 14.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장단점을 예로 들어 보라는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변은? ㆍ 096 15. 학창시절 공부 스타일에서 남달리 탁월했던 점이 있다면? ㆍ 102 16. 종교생활에 대한 질문에 당신의 답변은? ㆍ 109 17. 존경하는 사람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115 18. 입사 후 3년 안에 이루고자 하는 최고의 업적이 있다면? ㆍ 121 19. 신입사원 6개월이 지난 시점, 뇌물에 대한 유혹이 발생한 경우 대처 방법은? ㆍ 127 20. 사장님과 식사를 할 경우, 사장님이 팀장에 대해 어려운 점을 말하라고 한다면? ㆍ 134 21.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변은? ㆍ 141 22.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149 23.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155 24. 친구들과의 대인관계 스타일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ㆍ 161 25. 점이나 사주팔자, 부적 등을 믿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168 26.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느꼈던 가장 어려운 문제는? ㆍ 174 27. 개인적으로 대중 앞에서 발표를 할 때 제일 좋아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ㆍ 180 28.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 ㆍ 185 29. “열정을 무엇이라 정의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변은? ㆍ 191 30. “본인이 합격할 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ㆍ 197 PART 2 _____ 면접은 방향이다 면접 답변의 오해들을 파악하라 1. 왜 하필 그 질문을 내게만 했을까? ㆍ 209 2. 합격 ‘욕심’이 지나쳐 ‘탐욕’이 되어 버린 면접 ㆍ 212 3.복잡할수록 단순하게 : 뱀처럼 지혜로운 면접 ㆍ 215 4. 면접 답변을 하는 중에 ‘아차’ 하고 느끼는 순간 ㆍ 219 5. 다른 지원자와의 보이지 않는 전쟁 ㆍ 223 6. 인재상,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ㆍ 225 7. 공기업과 사기업, 나의 베스트 초이스는 어디로? ㆍ 228 8. 채용설명회의 질문 수준 ㆍ 233 9. 면접관은 ‘생각 답변’보다 ‘경험 답변’에 감동한다 ㆍ 237 종이 한 장 차이로 달라지는 면접 결과 1. 합격이 불합격으로 바뀌는 면접 ㆍ 241 2. 불합격이 합격으로 바뀌는 답변 ㆍ 243 3. 압박질문 되받아 치기 ㆍ 246 4. 면접에서 돌발 상황이 생기면 합격의 기회로 ㆍ 250 5. 장기근속을 보장하는 면접 ㆍ 252 6. 대인 공포를 넘어서는 면접 초이스 ㆍ 254 7. 100퍼센트 오해를 받게 될 면접 금기어 ㆍ 258 8. 조심해야 할 면접 표현 ㆍ 260 9. 질문하기조차 싫은 지원자 ㆍ 264 합격의 DNA를 파악하라 1. 지원자가 반드시 넘어야 할 면접의 세 산맥 ㆍ 268 2. 취업면접 준비 점수 ‘3, 6, 9’ ㆍ 272 3. 면접문항 키워드 ‘핵심 역량’ ㆍ 276 4. 신입사원 미래모습 ‘셋둘셋둘’ ㆍ 280 5. 면접 족보를 참고하는 지원자 ㆍ 283 6. 베끼고 외우기 : “베어지고 외면당하기” ㆍ 287 7. 자기소개서, 버려지거나 외면당하지 않기 ㆍ 288 8. 면접관을 파악하여 ‘탁월한 답변’ 만들기 ㆍ 291 9. 면접 달인 초이스 : 관점 전환 ㆍ 293 준비된 전략 안에서 움직여라 1. 객관적 ‘장점’과 ‘단점’ 이용 전략 ㆍ 296 2. 적성검사와 면접 100퍼센트 활용 전략 ㆍ 299 3. 여러 단계의 복수 면접을 치를 때 일관성을 유지하는 비법 ㆍ 304 4. 집중도가 높은 면접 답변, 흐리멍덩한 답변 ㆍ 308 5. 면접의 주도권 잡기 전략 ㆍ 312 6. 면접 분위기 조절 3박자 전략 ㆍ 319 7. 대학 1학년부터 시작하는 합격 확신 취업준비 전략 ㆍ 322 8. 불합격 회피 취업준비 전략 ㆍ 328 9. 면접 긴장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전략 ㆍ 332

? 이유
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ㆍ면접에서 첫인상에 관한 질문은 지원자의 관찰력과 태도를 평가하는 질문이다.
ㆍ좋은 점을 강조하면 지원자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에 잘 적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상을 준다.
② 회사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ㆍ특정한 좋은 점을 지적하면 사전조사를 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고, 이는 면접관에게 “우리 회사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고 왔구나.”라는 신뢰를 준다.
③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인다.
ㆍ②번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대비나 ④번의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은 부정적인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다.
ㆍ면접관이 지원자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우리 회사의 단점을 면전에서 지적하다니…” 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_16쪽

■ 피해야 할 답변
ㆍ높은 학점 강조 : 면접관이 원하는 건 실제 업무이다. 학점은 서류 평가에서 이미 확인됨.
ㆍ동아리 및 복수전공 강조 : 리더십을 보여줄 수는 있어도 실무경험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부족함.
ㆍ해외연수 및 특별한 경험 강조 : 해외 경험이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효과가 떨어짐.

? 결론
ㆍ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 관련 실무 경험!’
ㆍ인턴, 아르바이트,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장하는 답변 전략.
_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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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입사 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 전략은?
① 가능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답변한다.
② 독특한 지원 이유를 소신껏 밝히며 지원자의 개성을 강하게 표출하도록 한다.
③ 여러 회사에 지원하는 지원자로서 직장 선택에 있어 하나의 과정으로 진솔하게 말한다.
④ 그날 아침의 다른 지원자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본 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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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동기入社動機는 면접에서 핵심 중 핵심으로 인식되는 질문이다. 면접관으로서도 그렇지만 지원자로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지원자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나 조직에 ‘몸을 담겠다.’라고 하는 목적과 비전이 확고할수록 그 직장이 요구하는 성과를 빠르게 거둘 수 있다는 걸 면접관들 역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이 거의 확실하게 입사동기와 관련된 질문을 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최소 10번 이상은 미리 다양한 답변 연습을 해 두는 게 필요하다.
_50쪽


① 가능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답변한다.
통상적으로 보아 60점 정도의 점수를 받을 답변이다. 인재상은 지원한 회사 홈페이지에 오픈 답안처럼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자의 개인적인 신념이나 소신을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잘 맞춰 표현하기만 하면 그대로 입사지원을 하게 된 동기가 된다. 그래서 대개의 면접관들은 이와 같은 답변을 하는 지원자를 탈락시키지는 않지만 우수한 답변이라고 평가하지도 않는다. 한계선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답변이어서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성실, 정직, 신뢰와 같은 구태의연한 것들이 많아서 여러 지원자의 입에 자주 회자되는 가치들이다. 물론 창의, 도전, 혁신과 같은 중립적인 가치를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것을 고르더라도 면접관을 만족시킬 만한 답변은 어렵다. 면접관은 이런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심층을 들여다보고자 하고, ‘왜 꼭 우리 회사에 지원을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_51쪽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면접질문과 4개의 선택지, 그리고 면접의 방향 최근 면접 준비를 돕고자 하는 책들의 추세를 분석해 보면 다소 기술적이고, 지엽적이며, 단편적인 면이 많아서 구직자들이 과연 기업의 채용결정자(기업주, 인사 관리자 등)가 원하는 인재라는 점을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면접관들은 구직자들이 면접 기술로 무장해 족보를 외워서 내놓는 답변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우선적으로 걸러내기 때문이다. 즉 면접관들은 기업의 전략과 부합한 직무와 역할의 선택, 직무수행 방향과 결정에 대한 지원자의 자질과 경험, 연륜, 가능성, 창의성을 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글로벌기업 인사 최고 책임자이자 외부 전문채용회사의 컨설턴트로서의 노하우를 가지고 면접 준비를 위해 30개의 질문을 통해서 어떤 답변을 선택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안내하고 있다. 즉 책상에서 익힌 이론이 아니라 실무를 바탕으로 땀과 열정을 가지고 써낸 합격 매뉴얼이다. 면접은 선택이자 방향이며, 인생을 결정짓는 출발점 ‘면접’은 단순한 채용 절차가 아닌,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가치를 시험받는 자리다. 면접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평가의 장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 속에서 자신의 인생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새로운 시각이 주목받고 있는 바, 출퇴근 경로, 복장, 자기소개 방식, 질문에 대한 답변 등 면접 준비의 모든 요소는 단순한 과정이 아닌 ‘선택’의 순간들이다. 이러한 선택 하나하나가 응시자의 태도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며, 이는 단기적인 합격 여부를 넘어 장기적인 커리어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특히, 면접 답변에 있어 정해진 하나의 틀에 갇히기보다는 다양한 접근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때 합격 가능성은 현저히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하나의 투자 종목이 예상외의 고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작은 준비와 사고의 유연성이 인생을 바꿀 기회를 만들어준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단순히 ‘정답’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방향성에 기반한 전략적인 선택과 준비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성공적인 면접을 이끌어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의 PART 1에서는 30개의 정선된 질문과 각 질문에 따른 4개의 선택지를 제시하고, 어떤 선택지를 내놓느냐에 따른 채용을 결정하는 면접관의 입장에 있어서 그 선택지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유불리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가 가지고 있는 이유와 모범적인 답변 예시를 제시한다. 또한 PART 2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에 사용하는 약 2주 정도의 준비기간만으로 합격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최소한 대학 2학년부터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점들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 특성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30개의 자기진단 질문 통한 면접 전략 수립 최근에는 단순한 질문과 답변을 넘어서, 지원자의 ‘선택 능력’이 합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 채용 전문가는 “면접은 여러 가지 옵션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선택의 시험이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원자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면접의 본질에 주목해, 최근에는 ‘면접 자기진단 질문’을 활용한 지원자 유형 분석 및 합격 가능성 예측 도구도 등장하고 있다. 자기진단 질문은 지원자가 면접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지를 사전에 점검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지원자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 준비가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특히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과 역량 평가가 강조되는 현 추세 속에서, 단편적인 답변보다는 스스로 선택한 답변을 어떻게 설명하고, 그것이 조직과 직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실제 경험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태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자는 “면접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력과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무대”이며 “자기진단 질문을 통해 사전에 자신의 경험과 답변을 연결시켜 자신의 선택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다가오는 채용 시즌, 지원자들의 진정한 경쟁력은 지식이나 스펙을 넘어, 자신만의 선택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