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으로 시작해 300억 매출을 달성한 전직 맨파워코리아 사장 김효수의 성공 이야기. 이 책은 왜곡되어 있는 헤드헌터의 실상과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 조기 퇴직한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 CEO 김효수 씨가 보고 느낀 점들을 담고 있다. 또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 경영자 , 신입 사원과 영업 사원에게 주는 이야기를 담고, 케이스별 스카우트 전직에 관한 사례를 함께 들려준다.

저자는 성균관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포스터휠러, 대우엔지니어링을 거쳐,Woodward Clyde에서 비서, 기획, 마케팅, 프로젝트엔지니어, 오피스매니저로서 현장 실무를 다졌다. 1988년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Staffing Service 사업을 시작, 포춘지 선정 미국 내 140위 업체인 맨파워와 합작, (주)맨파워코리아를 설립한 장본인으로, 헤드헌터의 대모, 엔지니어의 대모라고도 불린다. 한국엔지니어클럽 부회장, 정수장학회 상청회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노동연구원 노사관계 고위지도자 과정, 서울대 행정대학원 방송통신정책 과정,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서강대 경제 대학원 오피니언리더 과정, 중앙대 산업교육전문대학원 산업교육 과정을 수료하였다.

시작하는 글 1부 희망은 꿈을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프롤로그 독특한 카피로 회사를 알려라 때로는 엉뚱한 발상이 필요하다 경쟁자를 스승으로 모셔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누구에게나 힘든 고비가 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가장 힘들 때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박수칠 때 떠나라 인맥도 중요한 재산이다 2부 작은 차이가 인생을 변화시킨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적극성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나만의 멘토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 결국 정직하고 따뜻한 사람이 성공한다 벤더는 대기업의 상하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이다 당신의 정원이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데 돈과 시간을 투자하라 3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이들에게 경험이 재산이다 신입사원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영업사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세일즈 비법 경영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10가지 원칙 헤드헌팅 케이스별 스카우트 전직 사례 이런 사람 헤드헌터가 되어라 똑똑한 여자보다 지혜로운 여자가 성공한다 조기 퇴직한 남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4부 뛰어난 사람에게는 남과 다른 비법이 있다 열린 마음, 열린 자세, 캐롤라인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도이채 자신만만 위풍당당, 실비아 5부 내 인생에 등대가 되는 사람들 어느 유년의 추억 칭찬만한 보약은 없다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가족, 그 행복한 울타리 어느 날, 내게 날아든 편지 새로운 시작을 향해

‘헤드헌터의 대모’라 불린 전 맨파워코리아 설립자인 김효수 씨의 에세이 ‘똑똑한 여자보다 따뜻한 여자가 성공한다’가 도서출판 모아드림에서 출간되었다. 글쓴이 김효수 씨는 성균관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포스터휠러, 대우엔지니어링을 거쳐, Woodward Clyde에서 비서기획마케팅프로젝트엔지니어오피스매니저로서 현장 실무를 다졌다.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Staffing Service 사업을 1988년에 시작하여,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140위인 미국 맨파워사와 합자, ㈜맨파워코리아를 설립한 장본인인 김효수 씨는 업계에서는 ‘헤드헌터의 대모’, ‘엔지니어의 대모’라고도 불린다. ‘300만원으로 시작해 300억 매출까지’라는 부제를 보면 알겠지만, 그의 성공은 남다른 면이 있다. 그것이 바로 ‘따뜻함’인 것이다. 그가 사업 초창기에 입사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는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아니라 오래 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오래 근무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던 것처럼 창업하고 12년이 될 때 미국 맨파워사와 합작해 57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로 거듭났고 한국에서만 18년을 이끌어 온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바람은 그 회사가 오래오래 따뜻한 기업으로 살아 있는 것이다. “가능하면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라. 또한 무엇보다 팀워크를 발휘해서 일하라.”는 그의 지론은 혼자보다 함께 하는 일이 더 좋은 결실과 성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일은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팀워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누군가와 ‘함께’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때로 시련과 고비가 닥쳐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사람만한 재산이 없다는 말이 있다. 내 주위에 어떤 사람을 가까이 두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는 후배들에게 인생에 등대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일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한다. 스스로를 울타리 안에 가두지 말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접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더 넓은 꿈을 키우는 일이다. 이 책은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 경영자 , 신입 사원과 영업 사원에게 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덧붙여 케이스별 스카우트 전직에 관한 사례를 몇 가지 열거하였다. 또한 왜곡되어 있는 헤드헌터의 실상과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을 위한 메시지, 조기 퇴직한 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 그동안 CEO 김효수 씨가 보고 느낀 점들을 찬찬히 풀어놓았다. 이 책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 CEO가 직접 발로 뛴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현장 체험서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기업과 직업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환경 변화는 사실상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조직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고, 개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항로에 이 책은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윤우(삼성전자 부회장) 김효수 씨는 눈물겹도록 진지하게 삶을 가꾸어온 여성 기업인이다. 이 책은 그녀가 겪은 풍부한 현장 사례를 통해 영업 노하우는 물론 취업의 비법을 맛깔스러운 문체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창업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새로운 사고와 활력으로 기회를 찾고 싶은 중년들과 프리랜서, 21세기형 선진 기업을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남성일(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저자가 30여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딪치고 개척하며 체험한 일들을 잔잔히 적어 내려간 내용을 보며 직장을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들이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근면과 성실이 주는 열매는 어떤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담들이 많은 이 책을 젊은 직장 여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 박성득(전자신문사 사장, 전 과기부 차관)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란 말은 요즘 한국의 직장인과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절실히 공감하는 신조어들이다. 이런 사회에서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게 김효수 사장의 삶은 한 줄기 빛이 될 만하다. 사무 보조원으로 출발해 잘 나가는 중견 기업을 일궈 낸 뛰어난 최고 경영자(CEO)가 되기까지, 김 사장의 성공은 결코 천재적인 영감이나 타고난 신체적인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땀을 아끼지 않고 굳건한 의지로 살아가는 생활 자세가 해법이었다. ― 황재성(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일 초, 일 분까지 아껴 써야 하는 일상이어서 때로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 나는 정열적으로 일했다. 유난히 승부욕이 강하던 시절, 주위 사람들에게서 ‘일 잘하는 여자’, ‘똑똑한 여자’로 불리는 게 싫지만은 않았다. 그런 생활 속에서도 나는 일탈을 꿈꿨다. 그 당시 소위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고, 행복한 가정도 일구고 있어서 남부러울 게 없어 보였지만 무엇 하나 공짜로 되는 것은 없었다. 내가 가진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다. 뒤돌아보면 촛불처럼 활활 타오르던 시간들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뭔가 부족하게 느껴졌다.” 이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한의학을 공부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이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나침반 역할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