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제 기획서의 성패는 ‘얼마나 논리적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로 결정된다! 정부과제 평가위원이 직접 알려주는 ‘통과하는 기획서 작성법’ 《정부과제 통과하는 기획서 작성법》은 평가위원의 관점에서 기획서 작성 전 과정을 낱낱이 분석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탈락하는 기획서의 문제점을 짚고, 기획서 항목별 작성 가이드, 발표평가 전략 세우기, 셀프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하여 기획서를 처음 작성해 보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실무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하다. 사람은 정보로 이해하고, 이야기로 설득되며, 감정으로 움직인다. 《정부과제 통과하는 기획서 작성법》은 이 원리를 정부과제 기획서 작성에 적용한 첫 실전서다. ‘이 과제가 왜 지금 필요한가?’, ‘왜 우리가 해야 하는가?’, ‘이 과제가 성공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이 곧 스토리이고, 결국 평가위원의 선택을 이끌어낸다. 평가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획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머리말 평가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획서에는 스토리가 있다 1장. 정부과제의 세계를 이해하라 1. 정부과제는 왜 존재하는가 ? 2. 정부과제 기획 및 공고 프로세스 3. 정부과제 평가 과정의 이해 4. 정부과제 선정 구조와 평가위원의 시선 5. 평가표를 읽는 법과 읽히는 법 1장 요약 2장. 정부과제의 기획의도를 이해하라 1. 정부과제 공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2. 정부과제 제안요청서 제대로 읽는 법 2장 요약 3 장. 정부과제 기획서가 떨어지는 7가지 이유 1. 문제정의가 없다 2. 기술이 목적이 되어버렸다 3. 전략 없이 형식만 채웠다 4. ‘왜 우리가 선정되어야 하는지 ’가 없다 5. 숫자와 스토리가 따로 논다 6. 실행력이 보이지 않는다 7. 모호한 기대효과 3장 요약 4장. 논리는 설계다 : 기획서의 뼈대를 세우는 기술 1. 기획서의 3대 구조 - 문제, 해결 방법 , 기대효과 2. 논리의 바탕 - 구조, 근거, 정합성 3. 평가자의 뇌를 안심시키는 논리적 흐름 만들기 4. SMART 목표 설정법 4장 요약 5장. 스토리는 기억이다 : 평가자를 움직이는 이야기의 힘 1. 사람은 이야기로 설득된다 2. 도입부 스토리 - 왜 지금, 왜 이 과제인가 ? 3. 전환 질문 기법 - 기술을 사람 문제로 바꾸기 4. One-liner로 승부하라 5. 스토리텔링 유형 5가지 5장 요약 6장. 단계별 기획서 작성의 실전 가이드 : 평가위원의 핵심 질문 1. 과제 개요 2. 과제 목표와 내용 3.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 4. 성과의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6장 요약 7장. 발표자료와 발표평가 1. PPT, 보고서보다 논리는 줄이고 메시지는 키워라 2. 발표자료에 WoW 스토리를 담는 법 3. 발표평가에서 흔히 하는 실수와 극복법 4. Win-Win으로 이끄는 질의응답 7장 요약 8장. 실전 템플릿 1. 스토리가 담긴 기획서 쓰기 3단계 2. 스토리 포맷 Before -Why - How - Impact 3. 실전 사례 다시 써보기 실습 4. 내 기획서 셀프 체크리스트 8장 요약 9장. 종료평가 준비 1. 현장실태조사 2. 최종평가위원회 9장 요약 부록 1. 정부R&D과제 기술개발계획서 목차 부록 2. 평가위원 관점 체크리스트 부록 3. 내 기획서 최종 점검표 부록 4. 유용한 참고 사이트

정부과제의 속사정부터 평가위원의 심리까지 완벽 분석 수많은 정부과제 지원사업 기획서 중, 한눈에 통과하는 기획서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는 것일까? 오랜 기간 다양한 정부과제 평가위원으로 활동해온 유병철 저자가 내놓은 결론은 명확하다. 정부과제 기획서의 성패는 ‘얼마나 논리적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정부과제 통과하는 기획서 작성법》은 정부과제 제안서, 사업계획서, 연구개발계획서, 지원사업 신청서 등 심사형 기획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서이다. 수많은 기업·기관이 정부과제에 도전하지만, 평가위원에게 주어지는 검토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다. 결국, 기획서는 평가위원의 손에 들리는 짧은 시간 안에 기업의 가능성과 진정성을 전달해야 한다. 기획서는 정보를 나열하는 보고서가 아니다. 기업의 기술과 비전을 ‘맥락’으로 엮어 전달해야 한다. ‘이 과제가 왜 지금 필요한지’, ‘왜 하필 우리가 해야 하는지’, ‘이 과제가 성공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 세 가지를 명확히 그려주는 것이 곧 스토리이자 설득의 핵심이다. 정부과제 평가위원이 알려주는 ‘선정되는 기획서’의 비밀 1장부터 3장까지는 기획서 작성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부과제의 구조와 평가 시스템의 실체를 밝힌다. 단순히 문서 작성 요령이 아니라 정책적 의도와 평가 기준을 해석하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특히 3장에서는 탈락하는 기획서의 7가지 특징을 조목조목 짚는다. 대부분 기획서가 빠지는 함정이자, 평가위원들이 가장 먼저 지적하는 문제이므로 독자는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4장과 5장은 이 책의 핵심이다. 4장은 ‘논리는 설계다’라는 명확한 정의 아래 기획서의 뼈대를 세우는 기술을 설명한다. 문제, 해결, 기대효과의 3단 구조, 목표 설정법, 평가자의 뇌를 안심시키는 논리의 흐름 등 기획서의 기본 문법을 다진다. 5장 ‘스토리는 기억이다’에서는 이 책의 차별점을 보여준다. ‘논리’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이야기’로 설득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준다. 전환 질문 기법, One-liner 작성법, 스토리텔링 유형 5가지 등은 단순한 글쓰기 팁이 아니라 평가위원을 겨냥한 실전 기술이다. 즉, 평가자가 기획서를 읽고 ‘이 기업은 뭔가 다르다’라는 인상을 받게 만드는 문장 구조와 내러티브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6장부터 8장까지는 실무 중심 내용이다. 6장 ‘단계별 기획서 작성의 실전 가이드’에서는 과제 개요부터 기대효과까지 평가위원의 핵심 질문별로 기획서 구조를 짜는 법을 제시한다. 7장 ‘발표자료와 발표평가’는 서면 심사에 합격한 이후 발표평가 단계에서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발표 전략을 다룬다. 특히 8장 ‘실전 템플릿’은 실제 기획서 작성 시 바로 적용 가능한 틀을 제공한다. 9장은 정부과제에 선정된 이후, 마무리 단계인 종료평가 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정부과제에 선정되고, 종료평가까지 대비하기를 바란다. 정부과제에 신청할 때는 기획서, 발표, 질의응답까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초보 실무자도 이 책을 그대로 따라 하면 기획서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장별 요약, 부록을 통해 핵심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럴듯한 기획서가 아니라 ‘선정되는 기획서’를 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잊지 말자. 결국, 기획의 본질은 설계가 아니라 ‘설득’이다. 이 책은 숫자와 논리, 구조를 넘어 ‘사람을 움직이는 이야기’로 기획서를 쓰게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