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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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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이정하
출판사 : 자음과모음
2005년 10월 19일 출간  |  ISBN : 8954406858  |  215쪽  |  A5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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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정하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된 산문집. 이 책은 이 세상에 있지만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시와 산문을 적절히 섞어놓은 이번 산문집에서 저자는 미련하다고 말하는 사랑의 방식이 진정 사랑에 전념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간절히 사람을 사랑해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사랑의 감정들과 행복들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저자소개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남신문>.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우리 사랑은 왜 먼산이 되어 눈물만 글써이게 하는가》(1991),《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1994),《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1997) 등의 시집과 《우리 사는 동안에 1, 2》(1992),《소망은 지친 내 등을 떠미네》(1993),《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1996),《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1997),《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1, 2》(1998),《아직도 기다림이 남아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1999)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목차

제1장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환희/ 아침 일찍부터/ 단풍잎 사랑/ 주저하지 말것/ 등잔 밑/ 사랑에 대한 확신과 신념/ 포기할 수 없는 사랑/ 불꽃 같은 사랑/ 관심/ 내 마음의 톱밥난로/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제2장 한 사람을 마음속에 섬기는 일 그날 밤/ 한사람을 마음속에 섬기는 일/ 슬픔은 방황하는 우리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처음 사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괴롭고 괴로우면 그 만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나 혼자서만 제3장 차마 하지 못한 말들 외로운 사랑/ 속마음/ 되풀이 할 수 없는 사랑/ 별/ 질마재 신화/ 이별은 상처가 아니라 자유였다/ 카페에서/ 예감/ 네가 좋아하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갈대는 서로 기대어 사네/ 인어공주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까닭은?/ 입구와 출구 제4장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반성/ 사랑의 비밀/ 사랑의 진면목/ 선택/ 참사랑의 모습/ 사랑의 힘/ 작은 것들에 대한 소홀함/ 깨우치는 당신은 행복하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쓰레기통/ 나뭇잎 하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단 하나의 행복/ 하루살이 사랑/ 가슴에 새겨져 있는 글 제5장 너를 생각하며 걸어가는 그 길이 더 없이 행복하다 조금씩만/ 사랑이라는 이름의 바퀴자국/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한여름 밤의 사색/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이름/ 관심/ 사랑이 무엇인가 제6장 네 가슴에 저무는 한줄기 황혼으로 소유/ 나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주면 줄수록 더 넉넉히 고여 오는 /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절대적인 사랑/ 상처/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한 점 별빛으로 남을 책, 사랑/ 별/ 사랑이 죄지/ 사랑은 천천히/ 정성과 노력/ 함께 가자, 우리 제7장 텅 빈 관람석 막차/ 사랑은 소리 없이 와서/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종착역/ 첫눈 내린 날 내 가슴은 / 그가 평범하게 비치기 시작할 때/ 헤어진 연인에게 신의 큰 축복이 있나니/ 사랑은 멀고 높은데 있는게 아니라/ 남을 책망하는 그 마음으로 나를 책망하라/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밤마다 나를 유인하는 별빛이여/ 바보 같은 사랑/ 고난과 기다림 끝에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주)자음과 모음에서 나오는 이정하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된 산문집이다. 1998년과 1999년에 걸쳐 자음과 모음에서 두 권으로 출간 된 적이 있었던 이 책은 다시 재편집되어 한권으로 출간된다. 이정하의 산문은 사랑으로 가득하다. 온통 사랑 이야기뿐이다. 그만큼 그는 열렬히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싶은 사람이다. 간절히 사람을 사랑해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그의 산문에 배어 있다. 사랑에 따르는 행복이라는 주제 역시 그에게서 빗겨갈 수 없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은 이 세상 도처에 있지만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무런 격식도 없이, 작가의 느낌이 흐르는 대로 시와 산문을 적절히 섞어놓은 이 산문집은 미련하다고 말하는 사랑의 방식이 진정 사랑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새 사람들의 이해를 챙기고 서로의 마음을 계산하는 사랑의 방식을 ‘신세대법 사랑’이라고 일컫지만, 정작 신세대들도 자신이 감정에 충실하게 사랑을 해내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 사랑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은 미련하다 생각되기도 하며, 어쩌면 원하지 않는 현실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고통과 인내가 많이 내제되어 있을수록 가치가 있고 빛이 나듯이, 담대한 마음을 가진 것이 진정한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작가가 말하길 사람들은 사랑에 따르는 행복과 슬픔이 같은 양일지라도 행복보다는 슬픔에 집착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괴로움, 상처가 겁이 나 피하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사랑을 빠트려 놓고 삶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인생에서 도대체 가치로운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이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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