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생의 우치다 린타로가 쓰고 후리야 나나가 그린 『친구가 올까?』. 〈친구가 되어 줄게〉, 〈미안해 친구야〉, 〈너도 내 친구야〉, 〈내일도 친구지〉의 멋쟁이 늑대와 귀여운 여우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친구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한 감정까지도 그대로 옮겨낸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이 그림책은 친한 친구 사이인 늑대와 여우가 일으키는 신나고 즐거운 사건사고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집 안에서 밖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자신이 친구를 좋아하는만큼 친구가 자신을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고민을 반영했습니다. 늑대와 여우의 표정과 행동을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는 늑대야. 오늘은 내 생일이야. 나는 얼마 전에 친구를 사귀었어. 오늘은 그애가 놀러올 거야. 약속은 안 했지만 우리는 친구니까 말이야. 하지만 그애는 밤이 되도록 오지 않았어. 나는 속상해했지. 다음 날이 되어도 슬픔은 사라지지 않았어. 그래서 나는 마음을 버리기로 결심하는데……. 그런데 그애는 왜 안 왔을까? 양장.

저자 : 우치다 린타로 지은이 우치다 린타로는 『거꾸로 사자』로 일본그림동화상을, 『거짓말쟁이 달님』으로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친구가 되어 줄게』 『미안해, 친구야』 『너도 내 친구야』『여름은 바다』『몰래 온 편지』『하늘을 나는 거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후리야 나나 그린이 후리야 나나의 주요 작품으로는 친구가 되어 줄게』 『미안해, 친구야』 『너도 내 친구야』『죠로린의 멋진 스웨터』『수지를 찾아서』 『아이우에오의 노래』 『친구야』 『연꽃밭 가운데서』『물가의 작은 가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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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다 린타로만의 경쾌한 문체! 『거꾸로 사자』로 일본그림동화상을 『거짓말쟁이 달님』으로 소학관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은 우치다 린타로만의 경쾌하고 개성 있는 문체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 후리야 나나의 개성 있는 그림! 책속 가득 펼쳐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주인공들의 표정이 너무나 유쾌하고 코믹하여 보는 아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이 나게 합니다. ■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하는 그림책! 무겁지 않은 경쾌한 내용과, 웃음을 자아내는 개성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우정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 줍니다. 독자 환경 핵심독자 : 3~7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