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포토 엽서북』은《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에 담겼던 명장면과 책에 미처 실지 못한 비하인드 컷 100장을 선별해 담았다. 각 배우들의 사진을 고루 들어 있으며, 실제로 사진을 인화한 듯 사진엽서는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진구, 이 네 배우가 내 방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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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만날 마지막 기회 [태양의 후예], 2016년 최고의 드라마임을 부인할 수 없다. 2016년 2월 24일부터 방영된 16부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4월 22일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 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이더니,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인터넷 사이트 ‘실검’ 순위를 장악했다. 배우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드라마도 인터넷으로 보는 요즘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데려왔고, 이는 가히 ‘태후 신드롬’이라 불릴 만했다. 이렇듯 4월에 방영이 끝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태양의 후예]를 그리워하고 있다. 이에 포토에세이와 소설, 컬러링북에 이어, 포토엽서북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한다. 포토에세이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컷 90여 장과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10여 장 그리고 이 사진들을 멋지게 담아낼 나무 프레임 액자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에 담겼던 명장면과 책에 미처 실지 못한 비하인드 컷 100장을 선별해 담았다. 각 배우들의 사진을 고루 들어 있으며, 실제로 사진을 인화한 듯 사진엽서는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진구, 이 네 배우가 내 방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이 사진들을 나무 프레임 액자에 꽂아 바라보며 우리의 주인공들을 추억할 수 있다. 100장의 사진엽서를 매일 바꾸어 감상하다 보면, 여전히 그들이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드라마 한 편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준 [태양의 후예]. 이제 우리는 다음 드라마를 기다리며 일상을 살아가지만 [태양의 후예]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