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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시인카드 - 살아 있다는 것은]은 스스럼 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뜨거운 열정의 시인 문정희가 전하는 '시'카드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문정희
저자 문정희는 여성성과 일상성을 기초로 한 특유의 시적 에너지와 삶에 대한 통찰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 온 문정희 시인은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1996년 미국 Iowa대학(IWP)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영어 번역시집 『Windflower』, 『Woman on the Terrace』, 독어 번역시집 『Die Mohnblume im Haar』, 스페인어 번역시집 『Yo soy Moon』, 알바니아어 번역시집 『kenga e shigjetave』, 『Mln ditet e naimit』외 다수의 시가 프랑스어, 히부르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새떼』『혼자 무너지는 종소리』『찔레』『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지금 장미를 따라』『사랑의 기쁨』『살아 있다는 것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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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문정희가 전하는 뜨거운 위로와 희망
‘詩in카드’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시인들이 직접 낭송한 한 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보이스카드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단조로운 하루를 특별한 날로 만들어줄 것이다. 시인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쓴 손글씨와 작품을 읽는 목소리에는 투박하지만 진솔함이 깃들어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더 큰 위로와 감동을 전달한다.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사는 문정희 시인. 등단 46년이라는 시간 동안 누구보다 뜨거운 나이테를 만들어낸 그녀의 시는 마음을 울린다. 이번 ‘詩in카드’에 수록된 시 <살아 있다는 것은>은 최선의 삶을 향한 활기찬 통찰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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