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난 미니밤호박은(중과)

7월 2일 수확분으로 발송 드립니다.

잘 말랐어요~~~

엊저녁 2차 선별을 마쳤습니다.

미니밤호박(중과)160G~320G

렌지에 돌렸어요

 완전 파근파근을 원하시면 렌지에 돌려 드시어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예년에 비해 열흘 이상을 늦춰 호박따기가 시작 되었네요..

그리곤 6월 24일부터 미니밤호박 보우짱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답니다.

꼭지가 말라있는 호박꼭지의 줄기 마름을 확인하며

패쓰 패쓰 그러다가 뚝 뚝!

호박을 수확합니다.

올해는 블루베리도 그렇고 호박 역시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나 봅니다.

흑!

갈수록 농사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파근파근~~

우선.. 크고 중간,작은...그렇게 찜기에서 쪄서 먹어봅니다

아직은 단맛은 덜하고

고소하고 퍽퍽하며 깊은맛이 납니다.

단맛은 시간이 말해주는것이니

그부분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싶어요.

7월 2일 수확분으로 발송 드립니다.

충분한 후숙기간을 거쳤습니다.

파근파근을 원해요

쭈르르르

일렬로 세워 정리해봅니다.

되도록 꼭지를 보면서 선별을 하려 합니다..

못난이도 있다지요.

그렇지만 너무 심하게 못난이는 따로 모아두려 합니다.

그래도 간혹 들어가니...그점은 너그렇게 봐주시어요.

제주의 강한 바람에 돌풍에 서로에게 쓸려 상처 나고 

그 상처가 치유되면서 흘러내린 진액이 굳어서 생긴 거라 그리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쌓아라 은파 미니밤호박

달달한 맛을 원하시면 사진에서처럼 보관을 하시어 좀 더 기다리시면 단맛과 깊은 맛으로 파근파근 그렇게 맛나지 싶습니다.

그 점 충분히 감안하시어 주문 주시면 좋겠습니다.

받으시면 번거롭겠지만 피라미드 형태로 쌓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희는 해마다 그리 해 놓고 먹는답니다.

쪼매난 미니밤호박중과 (160g~320g)

은파 미니밤호박 (중과 )..그래도 최대한 이쁘고 맛나게 보이는 호박으로 선별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