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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녹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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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향돌
출판사 : 향돌
2017년 12월 08일 출간  |  ISBN : 1186827254  |  224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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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서출판 이다에서 《눈물이 녹는 시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서 ‘시 쓰는 향돌’이라는 닉네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향돌’의 시집으로, 아물지 못한 사랑이지만 그로써 한 뼘 웃자라는 날들을 이야기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향돌 저자 향돌은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붙인 별명을 필명 삼아 시를 쓴다. 이름을 쓸 필요가 없는 무지의 공백에 마음을 적다가 무엇으로든 남고 싶어 글자 두 개를 꼬박꼬박 새긴다. 숨기던 글들에 이름을 붙이자 숨은 이름으로써 드러나고, 숨겨진 자아는 나를 이끌며 성장해 간다. 새벽을 쓰는 마음이 얼굴 앞에 드러날지라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성장을 짓고자 한다. 감정을 쓴다. 누군가 말하고 내가 들으면 내가 읽히고 누군가 느끼면 그는 내가 될 수 있고 나는 그가 될 수 있다. 쓰고 싶어 쓰고 좋아해서 쓴다. 나를 위해 쓰지만 나는 그대가 될 수 있다. 애끓는 마음을 든든히 얹힐 수 있다면 좋겠다. 길을 헤매는 또 다른 존재로부터의 안도를 알기에, 우리를 이끌 숨겨진 자아의 존재를 알기에. 그대와 나, 꼭 둘이라면 외로울 일도 잊겠지. 우리, 라고 일컬으면 헤매는 길도 더 이상 잃은 길이 아닐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시린 날은 이처럼 온다 외로움이 덮칠 때 취하다 시작이 좌절되는 둘레 슬픈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혀와 귀 이별 증후군 떠나간 사람들의 도시 멈추는 중입니다 아득한 거리 우리는 한 장미를 꺾는다 아프니까 옆에 있어 줘 사소함, 그 바람 같은 무게 거짓의 말 석양에서 새벽을 잠을 잘 수 없었어 예보 우주 주인 없는 비밀 웃기엔 너무 슬프고 울기엔 너무 어여쁜 그런 꽃 공허 우울의 양단 1과 0 봄 새벽 3시 30분 환의 인사 변이 이 밤이 마를 때까지 사랑의 시 분홍빛 밤 시간 내 사랑의 속성 나는 여기에 너와 거기에 커피의 온도 가장 무거운 무게치의 무(無) 꽃나무는 죽는다 지구 해가 되어 나는 쓸 수 없는 너를 읽다가 그냥 울고만 싶어 시각 일기 같은 꿈 한장 꽂으며 그리움에 살다 지난 후애 안녕.. 시계에 찬 우리에 대하여 밤이 흘려지는 방식 네가 아니었다면 중독 하나 현재 시각, 완독하지 못한 책의 권수는 네가 그리울 땐 설탕을 퍼먹는다 시듦의 역사 아름다움의 미명 1계절의 행성 안녕, 고마움 사람 꽃잎에 얼굴을 묻으며 지난날의 머리카락 비와 영화 그래도 기억되고 싶은 시간들 이승 위에 서서 망각 미수 발광 마주 보는 의자 뻐끔 비를 보는 마음 머리에서 심장까지 관계 달콤한 배설 빨간 속내 사랑해, 지금 여기 네가 좋다면 느린 걸음으로 갈게 사랑이 맴도는 자리 고백하지 않는 일 단지 함께 있기 위하여 내 사랑 그대 표현의 연유 속눈썹의 끝자락엔 풀꽃이 자라네 주체적 마음 불이 꺼지면 에필로그

[책속으로]

다시 할 사랑을 꿈꾸진 않으나 그리워한다. 다만 그리워한다. 그리워하나 기다리지 않는다. 지나간 것을 대하는 마음이다. 기억하기 위해, 기억에 살기 위해 사는지도 모르지. 사랑이 기억에 갇히는 순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유일지. 진실로 사랑했다. 이별했고 사랑한다. 그리워하기 위해 사랑했는지도 모른다.
모든 감정의 끄트머리에는 울음이 있다. 너에게서 꽃의 일생을 봤고 매 순간 울었다. 나는 ‘너’라고 쓰지만 이름들이 다 있을 테다. 꽃을 심고 너라고 부른다. 꽃이 져도 너라고 부른다. 다시 피고 다시 지고 거듭하는 내내 너라고 부른다. 남은 것을 대하는 마음이다. __ 프롤로그 중

우리 그냥 떠날까
너를 보는 내 눈의 기억만 싸 들고
영영 떠나 버릴까

사랑만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
사랑에 의해 죽는 삶은 어떨까

너에 취해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낭만을 떠들고
낭만에 취해 너를 찾는 밤은 어떨까__ p.20

대체의 슬픔을 안다.
보리차에 각 얼음을 띄워 술인 것처럼 마신 적이 있다. 아주 취하길 바라며. 놀랍게도 취한 날이 있었다. 눈이 뱅글뱅글 돌고 뇌가 스르르 감기는 몽중. 보리차가 내 속에서 울듯 나도 취해 울었다. 너는 나를 보며 취했다. 나는 술도 아니고 그도 아닌데 너는 내 얼굴 앞에 씌운 그 얼굴을 보며 웃었다. 취기를 뺀 보리차 한 잔 부어 마시고 냉기를 띈 얼굴 해 보이니 너는 울었다. 그 얼굴을 보며 울었다. __ p.24

위태로운 가슴을 저격하여 쏘아 대던 네 사랑에 대하여 반박할 수 있는 문장은 없었다. 더 이상 받아 낼 곳이 없다 했을 무렵 가장 아픈 문장을 애처로운 무릎에 박아 나는 무너지고 너는 이별했지. 알아. 지는 사랑은 나였다. 상처가 아무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너에 대하여 내가 가진 건 꽃과 바람 기껏해야 돌멩이가 전부였다. 반박할 수 있는 사연은 없었다.__ p.34

내 몸 안에 담아 놓을 것은 비움
이곳은 감정을 잊은 광활의 우주
떠내려가는 것들을 본다
애써 채우고 싶지 않은 것들
다 비워 내면 몇 줄의 글을 쓴다 __ p.50

[출판사 서평]

너에게 나를 두고 온 날 지우지 못한 밤이 온다 흔히 사랑은 아픈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랑은 남에게 빌릴 수도 없고 남들의 이야기일 수도 없다. 그 한 사람으로 아프고 상처 입는 날들은 온전히 자신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아리고 외로운 일이 사랑이다. 열병 같은 밤들을 홀로 끌어안는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꺼내 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은 눈물이 된다. 사랑이라는 말을 쉽게 쓰고 쉽게 소모하는 세상에 《눈물이 녹는 시간》은 가슴으로 사랑을 새긴다. 사랑이었다고 위로하고 싶었다 그리움이 마르지 않기를 외롭지 않은 날들이기를 바랐다 그런 날이 있다. 그 사람에게 나를 두고 온 날, 그 때문에 지우지 못한 밤, 채 마르지 못한 것들로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다. 향돌 시집 《눈물이 녹는 시간》은 그날들을 이야기한다. 사랑했기에 푸르른 낮을, 그 사람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을, 돌아서서 혼자 끌어안는 시간을 글로 다듬고 시에 담았다. 그렇게 그 시들은 자신을 보듬었고, 같은 상처로 힘겨운 이들의 마음을 달래준다. 그렇게 눈물이 녹는 시간이 필요하다 향돌 시집 《눈물이 녹는 시간》 향돌의 글들은 떠들썩하지 않다. 알음알음 퍼지지만 읽는 이들마다 늘 되새기게 하고, 그럴수록 가슴을 어루만진다. ‘시 쓰는 향돌’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에 시를 새기는 ‘향돌’. 읽을수록 아리는 마음이 보이고, 그 안에 머무는 동안 힘겨운 자신을 다독이게 한다. 제 자랑으로 호들갑떠는 세상에 되새길수록 진해지는 맛처럼 향돌의 글들은 되새겨 읽을 때마다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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