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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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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도서정보
저자: 마셜 B. 로젠버그
출판사: 한국NVC센터
2017년 11월 25일 출간  |  ISBN : 1185121145  |  392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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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폭력대화』는 비폭력대화(NVC)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이라고 했다. 책에 제시된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라. 갈등이 누그러지고 유대가 자라나는 것을 실감하게 될 터이다. 2004년 출간된 이래 지금도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독자가 꾸준히 이 책을 찾는 것도, 인간관계에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는 비폭력대화의 그런 힘 때문일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셜 B. 로젠버그
저자 마셜 B. 로젠버그는 국제적 평화단체인 비폭력대화센터(CNVC, 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의 설립자이다. 1934년 미국 오하이오 주 캔턴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으며, 1961년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학교 인종통합 프로젝트에서 중재와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 교육을 시작했다. 그가 1984년에 설립한 CNVC는 현재 500여 명의 국제인증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교육자, 의료 분야 종사자, 기업 관리자, 변호사, 군인, 수감자, 교정 당국, 경찰, 성직자, 정부 관리, 그리고 수많은 가족과 개인들에게 NVC를 가르치고 그 실천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A Language of Life』,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Speak Peace in a World of Conflict』,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Life­Enriching Education』 등이 있다.

역자 : 캐서린 한
역자 캐서린 한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0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 CNVC 위원과 인증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하였다. 현재 한국NVC센터와 국내의 대학교ㆍ기업ㆍ공공 기관, 그리고 국외의 미국ㆍ일본ㆍ중국ㆍ독일ㆍ인도ㆍ싱가포르ㆍ필리핀 등 여러 곳에서 NVC를 강의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디팩 초프라
초판 머리말 | 아룬 간디

제1장 마음으로 주기―NVC의 핵심
제2장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
제3장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제4장 느낌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기
제5장 욕구를 의식함으로써 자신의 느낌에 대해 책임지기
제6장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부탁하기
제7장 공감으로 듣기
제8장 공감의 힘
제9장 우리 자신과 연민으로 연결하기
제10장 분노를 온전히 표현하기
제11장 갈등 해결과 중재
제12장 보호를 위한 힘 쓰기
제13장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제14장 NVC로 감사 표현하기

에필로그
더 읽으면 좋은 자료
옮긴이의 말
다시 책을 펴내며
느낌말 목록
보편적인 욕구 목록
NVC를 적용하는 방법
CNVC와 한국NVC센터에 대하여
한국NVC센터 발행 서적ㆍ교구
찾아보기

[책속으로]

ㆍ 이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오늘날 이 세상이 무자비하다면, 그것을 우리의 무자비한 태도와 행동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변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 방식을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

ㆍ 나는 연민에 머무를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연구하면서, 우리가 쓰는 언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놀랐다. 그 후로 나는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민이 우러나는 유대를 맺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말하기와 듣기)을 고안해 낼 수 있었다. 나는 이 접근 방식을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라고 부르기로 했다.

ㆍ 인간의 본성은 연민으로 서로 주고받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게 만드는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 방법’을 배우면서 자랐다. 우리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나쁘다고 규정하는 도덕주의적 판단이 그 한 형태이다. 연민의 흐름을 차단하는 또 다른 대화 형태는 비교하는 것이다. 삶을 소외시키는 말들은 우리의 생각, 느낌, 그리고 행동에 따르는 책임 의식을 흐리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강요로 표현하는 것 또한 연민의 흐름을 방해하는 언어의 또 다른 특징이다.

ㆍ NVC의 첫 번 요소는 평가와 관찰을 분리하는 것이다. 관찰에 평가를 섞으면 듣는 사람은 그것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우리가 하는 말에 저항감을 느끼기 쉽다. NVC는 고정적인 일반화를 피하고 진행 중인 변화를 반영하는 언어이다.

ㆍ 자신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두 번째 요소는 느낌이다. 자신의 느낌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어휘를 늘리면 우리는 좀 더 쉽게 서로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느낌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인정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NVC에서는 느낌을 표현하는 말과 생각ㆍ평가ㆍ해석을 나타내는 말을 구별한다.

ㆍ NVC의 세 번째 요소는 우리 느낌 뒤에 있는 욕구를 인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우리의 느낌에 ‘자극’이 될 수는 있지만 ‘원인’은 아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말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네 가지 선택이 있다. 첫째, 자신을 탓하기. 둘째, 다른 사람을 탓하기. 셋째, 우리 자신의 느낌과 욕구 인식하기. 넷째,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 속에 숨어 있는 상대방의 느낌과 욕구 인식하기.

ㆍ NVC의 네 번째 요소는 ‘우리가 각자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서로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싶어 하는가?’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막연하고 추상적이거나 모호한 말을 피하고, 원하지 않는 것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함으로써 ‘긍정적인 행동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기억하는 일이다.

ㆍ NVC의 목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다. 솔직함과 공감에 바탕을 둔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결국에는 모든 사람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하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2004년 가을 처음 출간된 이래 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비폭력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의 개정증보판. 디팩 초프라의 머리말과 제11장 ‘갈등 해결과 중재’를 추가하고 잘 읽히도록 문장을 손봄으로써 실용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ㆍ 비폭력대화,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와 공감의 언어
저자 마셜 로젠버그는 우리가 쓰는 언어가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에 주목한다. 그는 “당신이 하는 다음 말이 당신의 세상을 바꾼다.”라는 격언(아니면 경고)를 예민하게 깊이 의식했다. 초판 머리말을 쓴 아룬 간디는 그것을 “우리 자신이 변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 방식을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라고 표현했다. 마셜은 갈등을 해결하고 유대를 맺는 데 도움이 될 ‘언어와 대화 방식’을 고안하여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라고 이름 붙였다.
이 책은 비폭력대화(NVC)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이라고 했다. 책에 제시된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라. 갈등이 누그러지고 유대가 자라나는 것을 실감하게 될 터이다. 2004년 출간된 이래 지금도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독자가 꾸준히 이 책을 찾는 것도, 인간관계에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는 비폭력대화의 그런 힘 때문일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ㆍ 공감이란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공감을 하는 대신에 자신의 견해나 느낌을 설명하거나, 조언을 하거나, 상대를 안심시키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공감은 우리에게 마음을 비우고 온 존재로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ㆍ 우리의 행동을 충족되지 않은 욕구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그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은 수치심, 죄책감, 분노, 우울이 아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은 진정한 욕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외부로부터의 보상이나 의무감, 죄책감, 수치심, 그리고 처벌을 피하려는 의도에서보다는 자신의 욕구와 가치에 맞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다.

ㆍ 다른 사람을 탓하고 처벌하는 것은 분노를 피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만약 분노를 온전히 표현하고 싶다면, 그 첫 단계는 다른 사람을 내 분노에 대한 책임에서 분리시킨 다음에 우리 자신의 느낌과 욕구에 의식의 불을 비추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처벌하기보다는 욕구를 표현할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ㆍ NVC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전통적인 중재 방법과는 다르다. 쟁점이나 해법, 타협 수단에 중점을 두는 대신에, 첫 번째로 할 일은 양쪽 당사자의 욕구를 확인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고, 그런 다음에만 그 욕구들을 충족할 방법을 찾는다.

ㆍ 처벌을 하기 위해 힘을 사용하면 적대감을 일으키기 쉽고, 우리가 바라는 행동 그 자체에 대한 상대방의 거부감을 강화할 수도 있다. 또, 처벌은 서로간의 호의와 자존심을 해친다. 그리고 우리 관심을 행동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서 밖에서 오는 상과 벌로 돌려놓는다. 비난과 처벌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원하는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없다.

ㆍ 일반적인 칭찬은 아무리 긍정적이더라도 판단 형식으로 나타나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다. NVC는 오로지 서로 기쁜 마음을 나누려는 목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1)우리 행복에 기여한 상대방의 행동, (2)충족된 나의 욕구, (3)그 결과 우리가 느끼는 기쁨을 말함으로써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감사의 말을 들을 때에도 이런 식으로 받게 되면, 거짓 겸손이나 우월감 없이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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