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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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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도서정보
저자: 윤소정
출판사: 다산초당
2015년 10월 26일 출간  |  ISBN : 113060635X  |  340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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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 읽고 내일 바로 써먹는 실용 인문학 특강!

인문학 열풍은 도무지 사그러들 생각을 않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문학 공부 = 책 읽기’라는 공식에 얽매여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공자와 소크라테스 책을 수백 번 읽었다 할지언정, 상사와 면접관의 마음조차 사로잡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강력히 말한다. 고전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인문학 습관』은 실용 인문학 교육기관인 ‘인재양성소 인큐’의 커리큘럼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실천의 흐름을 극대화하여 단기간에 나를 ‘실전형 인재’로 성장시켜주는 훈련방법을 담고 있다. ‘깨뜨리기 습관’, ‘역지사지 습관’ 등 인생을 개조시킬 수 있는 9단계 인문학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 장의 마지막에 인큐에서 검증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 실제 트레이닝 후기를 소개한다.

가령, 친구들의 안부 문자가 스트레스로 다가왔다는 취업준비생 J양에게는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는’ 연습을 시킨다. 친구들이 나의 안부를 물었다는 ‘사실’과 오랜 기간 취업 준비를 하는 날 비웃는 것 같다는 ‘생각’을 구분함으로써 ‘친구들은 별생각 없이 안무를 묻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 저자는 진짜 공부는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밸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윤소정
저자 윤소정은
실업계 출신의 대학교 영어 강사
b와 d도 구분하지 못했던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그러나 1천 시간 한국형 어학연수 프로젝트에 도전하여 한양대학교 외부 영어 강사로 활동하였다.

1일 2~3천 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의 주인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휴학을 한 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 첫 스텝으로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이 찾는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대학교 자퇴 후 세상에 없는 인생 학교 창업
취업학원으로 전락한 대학교에 회의를 느끼고 자퇴 결정, 2020년 교육문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교육기업 ‘인재양성소 인큐’를 설립하였다. 2015년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강의 만족 평가가 98.5퍼센트에 달하는 ‘신개념 인생 학교’로 발전하였다.

기업과 대학의 러브콜을 받는 실용 인문학 교육자
KBS, 총각네야채가게, 배달의 민족 등 다수의 기업 강의 및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30개 대학 강의 진행, 코엑스 취업박람회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일상의 모든 것을 통해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실용 인문학’을 전파하기 위해 지금도 두 발로 뛰고 있다.

페이스북 facebook.com/smilingkor
블로그 http://teacherfamily.com/
인스타그램 instagram.com/teacheryoun
인재양성소 인큐 www.inq.co.kr/

[목차]

프롤로그_정답이 아닌 방법을 찾아가는 인문학
이 책의 활용법

1부 인문학은 도끼다
_책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다

1장 당연한 것을 의심한다 / 깨뜨리기 습관
중요한 일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깨졌다
사랑도 깨져봐야 성장한다
질서가 깨져야 새로움이 보인다
인문학 트레이닝_한 가지에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인문학 트레이닝

2장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다 / 역지사지 습관
‘인문학 공부 = 고전 읽기’라는 공식은 없다
책을 뛰어넘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
연애는 클레오파트라처럼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연구한다
상대의 단점을 장점화한다
일상에서도 상대의 니즈를 파악한다
인문학 트레이닝_인간관계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2부 인문학은 물음표다
_질문으로 나만의 전공을 만들어간다

3장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을 던진다 / 질문 습관
고수는 욕을 먹을 때도 질문을 던진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이긴다
물음표 안에 질문의 본질이 숨어 있다
거북이도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문학 트레이닝_적성을 찾기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4장 본질에 집중한다 / 선택과 집중 습관
나의 선택을 최고의 경험으로 만들어본다
관심을 가져야 질문이 생긴다
스스로를 고객 삼아 큐레이션하라
한 가지를 시켜도 열 가지를 읽어낸다
본질에 집중해야 방법이 보인다
인문학 트레이닝_관심 분야를 더 깊이 파기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1
_나는 어떻게 인문학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왔나?

3부 인문학은 해석이다
_주변의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5장 예술가처럼 상상한다 / 의미 부여 습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라
보이지 않는 나를 발견하라
의미 부여를 하는 순간, 삶이 심플해진다
시인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자연을 관찰하며 삶의 이치를 깨우친다
인문학 트레이닝_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6장 현장에서 흐름을 읽는다 / 관찰 습관
세상에는 일정한 흐름이 존재한다
현장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배운다
인문학 트레이닝_트렌드를 파악하는 인문학 트레이닝

7장 타인에게 나를 각인시킨다 / 모델링 습관
나의 감정을 공부한다
지금 이 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사람들에게 나를 각인시킨다
나를 꾸준히 어필한다
인문학 트레이닝_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 2
_인문학을 중시하는 대기업의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4부 인문학은 실천이다
_행동으로 옮겨야 기적이 일어난다

8장 문제는 스스로 해결한다 / 독학 습관
무의식의 세계까지 가봐야 고수가 된다
독학하는 습관을 키운다
진짜 고수는 스스로 룰을 만든다
이론보다 문제 해결력이 더 중요하다
일상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고수의 생각 패턴을 훔쳐라
내가 문제를 내고, 내가 답을 내는 습관
SNS는 최고의 인문학 재료다
인문학 트레이닝_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인문학 트레이닝

9장 모든 것을 스승으로 삼는다 / 모방 습관
나는 어떤 속성을 지녔는가
전이: 한 곳에서 배운 것을 다른 곳에 적용한다
끈기도 학습이 가능하다
모방: 좋은 스승은 최고의 선물이다
모방하되 나만의 것으로 재창조한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승을 뛰어넘어라
언제 어디서나 가르침을 구한다
인문학 트레이닝_나를 성장시키는 인문학 트레이닝

에필로그_인문학도 습관의 문제다
감사의말
참고도서

[책속으로]

얼마 전에는 ‘좋아요!’를 2만 개나 넘게 받은 영상을 만들어냈는데요. 주제는 ‘여자들의 야동’이었답니다.
페이스북에서 세상에는 ‘야동을 보는 남자’와 ‘야동을 안 본다고 말하는 남자’, 딱 두 종류의 남자가 존재한다는 글이 좋은 반응을 얻자, 친구들(박지현 외 5명)은 ‘결국 세상 모든 남자들은 야동을 본다는 뜻인데,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뭘 볼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 질문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엄청난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여성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야동을 볼 때, 여자들은 무엇을 볼까요? 여자들은 밤마다 유혹에 휩싸입니다. 무슨 유혹? 야식에 대한 유혹이죠!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 하는 거야.’라는 자기 합리화를 한 후 치킨과 맥주를 시킵니다! 그래서 인큐 친구들은 야동의 신음소리와 음식 영상을 합쳐 여자들의 야동을 제작했습니다. 그 결과 페이스북이 후끈 달아올랐죠!
(…) 이처럼 페이스북 또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 됩니다. SNS를 ‘어떤 콘텐츠에 사람들이 공감을 많이 할까?’, ‘사람들은 어떤 포인트에 관심을 갖게 될까?’라는 질문을 풀어가는 도구로 활용하면 ‘감정의 쓰레기통’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당신의 페이스북은 인문학 도구인가요, 킬링타임용인가요? 주변 사람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인문학, 재미있지 않나요?[‘2장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다 / 역지사지 습관’ 중]

장사에 도가 튼 이영석 대표님에게는 늘 전국에서 장사 컨설팅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들이 바로 퇴직한 50대 아버님들! 퇴직금을 받아 치킨집을 차렸지만 골목에 너도나도 치킨집을 차리니 장사가 어려워져 대표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 집은 왜 이렇게 장사가 안 될까요?”
이때, 장사의 고수는 문제를 진단을 하기 전에 질문을 바꿔줍니다.

고수: 사람들이 치킨을 언제 가장 많이 먹습니까?
고객: 밤에요.
고수: 그럼, 밤에 치킨 네 마리 정도를 아주 바싹 튀기세요. 냄새가 온 동네에 진동할 정도로요. 그리고 밤마다 치킨을 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아파트 곳곳에 가게 스티커를 딱 붙여둡시다. 그럼, 아빠들의 퇴근 시간에 온 아파트에 치킨 냄새가 진동하겠죠. 사람들이 사 먹겠어요, 안 사 먹겠어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고수들의 질문입니다. 그들의 질문은 자책이 아니라 오직 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3장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을 던진다 / 질문 습관’ 중]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인문학에 대한 감은 잡았는데 도저히 ‘어떻게 인문학을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감은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부터 저 스스로를 실험실 생쥐 삼아 연구를 하기로 합니다. 단, 이렇게 나의 머릿속에 이런저런 인풋을 주되 단번에 아웃풋을 뽑아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휴학을 장기간 신청하고,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가슴속에 차 있는 ‘어떻게 인문학을 공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내 몸으로 부딪치며 연구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니까요.
(…) 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생각하게 만들까?’를 고민하며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인큐 커리큘럼입니다.

질문을 인큐의 프로젝트화하기
·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역사여행
· 끈기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성장통 프로젝트
· 트렌드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거리에서 트렌드 찾기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다 이런 일을 하게 되었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사실 그 질문에 속 시원하게 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다 이 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앞서 쭉 이야기한 것처럼 그때그때 생겨나는 질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이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죠.[‘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 1 - 나는 어떻게 인문학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왔나?’ 중]

[출판사 서평]

“이 책에는
인문학 교육기관에 참여한
1만여 명 중 98.5%로부터
강의 만족 평가를 받은
‘극비 프로젝트’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

1만여 명 청춘의 삶을 바꾼 윤소정 대표의
국내 최고 실용 인문학 특강!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업業으로 만드는 인문학 프로젝트

“인문학적 소양,
도대체 어떻게 키울 수 있죠?”
1만 명 청춘의 삶을 바꾼 윤소정 대표의 국내 최고 실용 인문학 특강

“어떻게 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강의도 듣지만, 그럼에도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간다. 이 책의 저자 인재양성소 인큐(이하 인큐)의 윤소정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만 시간 동안 직접 실험을 행한 청년교육자이다. 인생을 개조하는 방법론을 정립하겠다는 생각으로 대학교 자퇴 후 200개가 넘는 인문학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돌렸으며, 그것은 그대로 국내 최고의 실용 인문학 교육기관, ‘인큐’의 커리큘럼이 되었다. 작은 스터디룸에서 시작된 이 교육 프로젝트는 1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강의 만족 평가가 98.5퍼센트에 달하는 ‘신 개념 인생 학교’로 발전하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문학 공부 = 책 읽기’라는 공식에 얽매여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공자와 소크라테스 책을 수백 번 읽었다 할지언정 나의 상사, 면접관, 남자친구의 마음조차 사로잡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강력히 말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자신이 배운 것을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다. 인큐에서는 실제로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기적 같은 변화를 일으킨 수강생들의 사례로 가득하다. 저자는 고전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이며, 인문학은 결국 ‘습관의 문제’임을 누누이 강조한다.

“고전을 읽기 전에
인문학 기초 근력부터 길러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9단계 인문학 솔루션


2011년 구글의 부사장은 앞으로 6천 명의 직원을 채용하되, 그중 4~5천 명은 인문학도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저자는 그로부터 2년 뒤인 2013년 상반기부터 한국의 채용 시장에 변화가 올 것임을 예측하였고, 실제로 ‘국민은행’이 지금까지 읽었던 인문학 책 목록 등을 요구하며 채용 시장에 변화를 일으켰다. 그때 저자는 ‘왜 기업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인재를 뽑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그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는 ‘30일 만에 끝내는 인문학’, ‘4주 안에 끝내는 인문고전 읽기 소모임’ 같은 것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지금까지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친구들이 ‘인간을 이해하는 공부’를 역시나 벼락치기로 끝내려는 모습을 보며 저자는 ‘한국형 인문교육’이 다시 정립되어야 함을 통감했다. 한국 학생들에게 ‘인문학 기초 근력’을 키워줄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던 것이다. 이 책은 ‘깨뜨리기 습관’, ‘역지사지 습관’부터 ‘모방 습관’까지, 자신의 인생을 개조시킬 수 있는 9단계 인문학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 장 마지막 부분마다 이미 인큐에서 검증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 그리고 실제 트레이닝 후기들을 소개한다.

[일상의 고민을 인문학 프로젝트로 해결한다]
- “우유부단해서 자기소개서 쓰는 것도 힘들어요.”▶ 1일 1글쓰기 트레이닝으로 선택과 집중 능력을 키운다
- “아빠가 너무 미워서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요.” ▶ 미워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나에게 편지를 쓴다
-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책을 보며 끌리는 문장들을 정리해 공통 키워드를 뽑는다

“하루 30분씩만 따라 하면, 나만의 길이 열린다!”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 인문학 트레이닝북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자신의 적성을 찾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가는 길을 열어줄 ‘인문학 트레이닝북’이다. 예를 들어 인큐의 수강생 J양의 경우, 취업이 계속 잘 안 되고 있을 때 친구들이 보내는 안부 문자가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저자는 이럴 때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는” 연습을 계속하면 감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과 행동 구분하기]
- “사실(펙트)은 무엇인가?”▶ 친구들이 나의 안부를 물었다
- “나를 화나게 한 생각은 무엇인가?” ▶ 오랜 기간 취업 준비를 하는 날 비웃는 것 같다고 여겼다
- “생각을 바꿔보면?”▶ 친구들은 그저 별생각 없이 안부를 묻는 것이다

여기에 이어 ‘장사 프로젝트’에 도전해 용기를 내어 친구들을 페이스북에 몽땅 태그하고, 자신의 모습을 동네에 온전히 드러내며 꽃 장사에 도전,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완판’을 해냈다. 그 외에도 생각이 많아 행동으로 잘 안 이어지는 친구에게는 ‘그만 요법’을 전수하여, 망상들이 자신을 덮쳐올 때 “그만!” 하고 외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둥, 이 책에는 많은 ‘변화 사례’가 실려 있다.
저자는 진짜 공부는 ‘실천과 행동’이 계속되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점을 전제로 1만여 명의 청춘을 대상으로 직접 기적을 만들어왔다. 인문학의 ‘인’ 자도 익숙하지 않고 인문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문 왕초보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이며, 인생을 바꾸는 하나의 원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책을 덮는 순간부터 주변의 모든 것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세상을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 책속으로 추가 **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타 회사로부터 스카우트되는 경우를 살펴보니 좋은 인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는군요. 바로 반복 업무를 잘한다는 것!
(…) 어떤 일을 지속하려면 내가 아는 것을 ‘반복’해야만 합니다. 반복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새롭게 받아들이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감옥에서 했던 한 심리 실험을 보면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도 ‘반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은 한 심리학자가 감옥에서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 형벌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했습니다. 합법적으로 가할 수 있는 고통이기에 전기 고문, 물 고문과 같은 것들은 제외했죠. 그렇게 선정된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벽돌 쌓기’였습니다. 독방에 가두거나 밥을 못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하는 것이죠. 서로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벽돌을 다 쌓으면 다시 무너트리고, 다 쌓으면 또다시 무너트리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형벌이었던 것입니다. 전 이 실험 결과를 보면서 제 삶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도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가?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에 가고, 밥 먹고, 다시 일을 하다 퇴근해 잠들고, 이렇게 ‘집 - 회사 - 집 - 회사’만 반복하며 쳇바퀴 돌리듯 살고 있지는 않은지를 말입니다. 저는 벽돌 쌓기 형벌을 스스로에게 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니 충격적이더라고요.[‘7장 나를 타인에게 각인시킨다 / 모델링 습관’ 중]

이 책을 쓰는 동안 저는 ‘장소를 바꾸면 책을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그렇게 도착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9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선생님이 되기를 꿈꾸었던 제게는 영화 속 배경이기도 했던 그곳이 꿈의 장소와 다름없었습니다. 그것도 이러한 천혜의 전경 앞에서 나의 책을 쓸 수 있다니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이던가요.
그러나 결과는 어땠을까요? 잔인했습니다. 이 멋진 풍경 앞에서도 졸음이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시차 적응이 안 되서 그런 거라고 합리화하며 해가 지기도 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자연환경은 나랑 안 맞아.’ 하고, 이탈리아의 도시로 떠났습니다. 왠지 오래된 역사의 도시에 가면 영감이 올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그곳도 글을 쓰기에는 최고의 환경이었지만 역시나 영감은 오지 않았습니다. 순간 인큐의 취업연수 친구들과 만난 윤태호 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르더라고요.
“20대의 저는 슬럼프가 와도 절대 어디론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명상록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바다를 가보지 않고 바다를 느낄 수 없는 자는 정작 바다에 가서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글쓰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삼성역에서 글을 쓰든,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정원에서 글을 쓰든, 글쓰기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저는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글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는데, 아름다운 곳에 간다고 해서 글을 술술 쓸 수가 있을까요?[‘에필로그 - 인문학도 습관의 문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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