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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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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김재용
출판사 : 시루
2014년 03월 28일 출간  |  ISBN : 8998480174  |  240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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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생활밀착형’ 주례! 『엄마의 주례사』는 혼기가 찬 딸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책이다. 외로움, 고단함 같은 일상의 고민은 물론 우울증, 갈등 등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지에 대해 여자로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들로 채웠다.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딸들이 겪게 될 충격을 완화시켜주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을 통해 행복한 결혼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진심어린 이야기를 통해 좀 더 현명한 결혼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재용 저자 김재용은 서른둘, 서른하나 연년생 남매, ‘언제나 내 편’인 남편과 사는 결혼 33년 차 주부. 외모는 현모양처, 내면은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불량 아줌마다. 설렘, 그리움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감탄하는 게 특기다. 25년간의 시집살이를 인생의 무공 훈장쯤으로 여기며 산다. 젊은 시절에는 옷가게와 카페를 운영했고,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인테리어, 여행 작가 학교를 다녔다. 에세이스트로 등단한 이후, 글 쓰고 여행하며 빈둥지증후군 없는 쉰 중반의 강을 유유자적 건너고 있다. 인생이란 나이 들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라 믿는다. 글을 쓰기 위해 여행하고, 여행하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서로는 ‘나무’라는 필명으로 쓴 《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공저)》,《행복의 민낯(공저)》이 있다.

[목차]

prologue 언제 어디서든 네 편이 되어줄게 theme 1 커피보다 더 깊고 향기로워지는 사랑법 너의 인생을 남편에게 맡기지 마 둘이 있으면 외로움도 두 배가 된다 인생의 짐은 내려놓는 게 아니야 결혼은 서로 익숙해지는 것 해피 버스데이 투 미 혼자 놀 줄 아는 여자가 행복하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논다고? 보통의 아줌마가 특별해지는 순간 theme 2 내 마음과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 사용법 퍽퍽한 관계도 치즈케이크처럼 촉촉하게 결혼할 남자, 이것만은 포기하지 마 때론 과감히 떠나보내라 남편 길들이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시월드에 대한 흔한 착각 남자는 밥에 약하다 몹시 위험한 호칭, ‘오빠’ 남편도 아내도 아프기는 매한가지 엄마도 여자다 theme 3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자식은 믿고 지켜보는 존재야 육아는 희망이지 고문이 아니야 엄마를 춤추게 하는 한마디 좋았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려면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아이는 물고 핥고 빨며 키워라 점집도 아이의 미래는 맞추지 못한다 집착과 사랑은 한 걸음 차이 theme 4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휴심법 가끔은 영화처럼 즐겨봐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죽을 때까지 애인이 필요해 마법의 주문, 아브라카다브라 화날 땐 화내고 힘들 땐 쉬어가 부러워해도 지지 않아 하늘, 바다, 숲, 길. 너 다 가져 theme 5 어설퍼도 신나는 삶의 요령들 혼자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봐 설레지 않으면 버려 다시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어 살림이 하기 싫을 때 오늘을 즐기는 법 피부는 젊었을 때 가꿔야 후회가 없다 서른 즈음에 꼭 해야 할 공부 스타일은 포기하지 말자 오래 돼서 좋은 것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epilogue 너의 결혼을 무조건 응원한다거야

[책속으로]

둘이 있을 때의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보다 배가 되는 법이야. 외로움을 극복할 준비가 안 되었다면 결혼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해. 외로움은 결국 남이 채워주는 게 아니라 내가 채워야 견뎌낼 수 있거든. _《둘이 있으면 외로움도 두 배가 된다》, 본문 21쪽

짐을 무조건 가볍게 하는 게 능사는 아니야. 오히려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해. 내게 시집살이라는 짐은 여자로서 져야 할 책임과 의무, 사랑과 용서,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선물이었어. 그래서 나는 지금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내려놓은 낙타처럼 내가 지고 온 짐 무게의 천만 배 쯤 행복으로 충만하고 홀가분해. _《인생의 짐은 내려놓는 게 아니야》, 본문 28쪽

나는 오직 꿈을 버리지 말라는 말 한마디에 결혼을 결심했다. 약삭빠른 친구들은 결혼을 통해 자신이 얻을 게 무엇인지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며 조건을 따졌지만 나는 ‘꿈’이라는 말에 모든 것을 걸었던 셈이지. _《결혼할 남자, 이것만은 포기하지 마》, 본문 59쪽

성공한 여자의 인생이란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보다 어떻게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느냐에 있는 것 같아. 미켈란젤로만 걸작 ‘피에타’를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야. 누구나 인생의 걸작 하나는 만들어낼 수 있는 조각가지. 다만 미켈란젤로는 2년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지만 우리는 20년 아니, 평생에 걸쳐 해야 하는 작업이라는 게 다를 뿐이다. _《남편 길들이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본문 72~73쪽

사람들은 자식 농사에 더 많이 신경 쓰지만 그보다 중요한 게 부부 농사야. 자식은 알게 모르게 부모를 보면서 배우고 닮아간대. 그래서 부부가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면 자식도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되지. 가정의 중심은 부부여야 해. 부부관계가 나쁘면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 해도 별로 행복하지 않아. _《집착과 사랑은 한 걸음 차이》, 본문 141쪽

[출판사 서평]

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을 위한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 ‘결혼’ 하면 누구나 화려함을 먼저 떠올린다. 하얀 드레스, 화려한 부케, 휘황찬란한 조명, 색색의 한복. 결혼만 하면 행복한 날들이 이어질 것 같고,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 여긴다. 하지만 포프는 결혼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사랑할 때는 꿈을 꾸지만 결혼하면 잠을 깬다.”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다. 당장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이 밉상이고,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어머니가 불편하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살림이 원망스럽고, 애라도 하나 낳으면 ‘나’라는 존재는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 서럽다. ‘결혼이 이런 거였어?’ 현실 앞에 결혼을 후회하며 남은 날을 이 남자와 살아야 하나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결혼한 지 어느덧 33년, 저자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예시로 들고, 그런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공감할 엄마의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은 여자들의 행복한 결혼을 만든다. 여자로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순도 100% 조언 “딸아, 네 인생을 남편에게 맡기지 마라.” 결혼 전날, 엄마와 함께 도란도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녀는 얼마나 될까? 예전에는 먼저 살아본 엄마가 딸을 한 남자에게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담아 딸에게 필요한 인생의 지침들을 이야기해주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저 ‘결혼식’ 준비에만 열을 올리며 딸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저자는 그런 엄마들을 대신해 외로움, 고단함 같은 일상의 고민은 물론 우울증, 갈등 등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이야기한다. 그로써 이 책은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딸들이 겪게 될 충격의 완충 역할을 한다. ‘결혼하면 외롭지 않겠지?’ 단지 혼자인 게 외로워서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외로워서 곁에 있어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면 그 외로움은 둘이어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는 부부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 두기와 홀로서기가 필요하다며, 외로움은 혼자 버텨나갈 때 사라진다고 말한다. “둘이 있을 때의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보다 배가 되는 법이야. 외로움을 극복할 준비가 안 되었다면 결혼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해. 외로움은 결국 남이 채워주는 게 아니라 내가 채워야 견뎌낼 수 있거든.” 결혼이라는 건 남편에게 기댈 게 아니라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혼자서 잘 노는 법을 처음부터 잘 익혀두는 것이다. 저자 역시 그동안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아오면서 ‘나’ 역시 잃지 않았기에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잘못된 결혼 이데올로기도 집어준다. ‘돈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해.’ 결혼 적령기의 대한민국 여성들에게는 결혼해서 어떻게 살아갈 지보다는 어떤 사람과 결혼할 것인가가 공동의 관심사다. TV나 영화 속 백마 탄 왕자를 만난 공주의 이야기는 결혼에 환상을 심고, 기대치를 높이지만 현실은 드라마나 영화 속의 장면과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엄마는 서른 해 넘게 살아보니 결혼생활은 누구를 만나서 사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부부로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보다는 서로 기대어 함께 나아가는 배려의 마음이 클 때 결혼생활은 지혜로워진다. 언젠가 결혼하게 될 딸을 둔 엄마, 한동익 씨는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며 자신의 딸도 이 글들을 읽으며 살포시 고개를 끄덕이길 바란다고 했고, 결혼 3년 차의 웨딩플래너는 결혼을 앞둔 신부님들에게 이 책이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진실한 언어로 결혼생활을 잘 담아낸 이 책은 결혼선물로도 예비 신부의 결혼 예행연습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추천사 딸은 엄마의 분신이라는데, 곱게 키운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요? 결혼이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라, 고단한 현실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에는 기쁨과 걱정이 엇갈립니다. 그래도 딸이 결혼해서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겠지요. 김재용 작가는 그 마음으로 지난 33년 동안 쌓아온 결혼생활의 내공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여자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진실한 언어로요. 제 결혼을 축복해줬던 ‘나의 엄마’의 모습도 떠올라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그리고 내 딸도, 이 글들을 읽으며 살포시 고개를 끄덕이길 바랐답니다. -한동익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공동 저자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축사로 주례를 대신하는 결혼식은 언제나 가슴 뭉클합니다.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지요. 《엄마의 주례사》는 그런 주옥같은 축사의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이 책을 선물하고 싶네요. 결혼 3년 차인 저 역시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예쁘게 살아야지 하는 힘을 얻습니다. - 문주영, 아이니웨딩 웨딩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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