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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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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바바라 애버크롬비
출판사 : 책읽는수요일
2013년 08월 23일 출간  |  ISBN : 896260535X  |  365쪽  |  B6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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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를 갖고 있다! ‘UCLA 최우수 강연상’ 수상 작가 바바라 애버크롬비의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베스트셀러 작가부터 초보 작가까지, 작가들이 글을 쓰며 만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빈 페이지에 대한 공포와 설렘을 다루는 법, 출간을 거절하는 편지에 의연해지는 법, 황당한 독자와의 만남을 대비하는 자세 등 실용적인 작가 수업을 그대로 재현한다. 나아가, 보르헤스, 윌리엄 포크너, 스티븐 킹, 조앤 K. 롤링, 조너선 프랜즌 등 위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실패담과 교훈, 인용문, 다정하지만 날카로운 조언도 담겨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발가벗고 기분 좋았던 경험’, ‘어릴 때 가장 좋아한 신발’, ‘아버지의 손’ 등 52개의 즉흥 글짓기 주제를 수록하여 보다 쉬운 글쓰기를 도우며, 영감을 자극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바발 애버크롬비 저자 바발 애버크롬비는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칼럼니스트, 그리고 작가들이 좋아하는 글쓰기 멘토로 널리 알려진 바바라 애버크롬비. 그녀는 지난 20년 동안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며 깨달은 글쓰기의 의미와 방법, 그리고 그 힘을 담은 여러 저서들을 통해 글을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나탈리 골드버그와 함께 창의적 글쓰기 저자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그녀는 자신의 열네 번째 저서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에서 매일 쓰는 글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Poets & Writers Magazine" 선정 ‘작가들을 위한 최고의 도서’에 뽑혔다. 현재 UCLA 사회교육원 작가 양성 프로그램에서 문예창작 강의를 하고 있으며 최우수 강연자 상Outstanding Instructor Award과 특별 강연자 상Distinguished Instructor Award을 수상했다. 딸 브룩과 함께 만든 작문 웹사이트 에 매주 글을 한 편씩 올려 작가들에게 끊임없는 조언과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목차]

000. 들어가는 말 001. 발가벗기 002. 영감을 유혹하기 003. 작가로서의 나 004. 상상보다 사실 005. 하얀 두려움 006. 페르소나 007. 돌발적 출발점 008. 실종된 자신감 009. 자서전 쓰기 010. 준비운동 011. 계속 써내려가기 012. 인내심 013. 글을 위한 자료조사 014. 의외의 장소 015. 힘이 되는 시 한 편 016. 불타는 컴퓨터 017. 독자와의 시간 018. 당신의 평가단 019. 정답 없는 질문 020. 비밀 누설 021. 스포트라이트 022. 괴팍한 단조로움 023. 나만의 습관 024. 진짜 작가란 025. 더 나은 실패 026. 제대로 넘어지기 027. 무한 반복 028. 치어리더 029. 처음 혹은 마지막 030. 판도라 상자 031. 정교한 거짓말 032. 재즈처럼 033. 자기 통제 034. 두 개의 자아 035. 마감을 피하는 핑계들 036. 1인 기업가 정신 037. 스토리텔러 038. 압축된 시간의 마법 039. 생각의 놀이터 040. 숨 들이마시기 041. 하룻밤의 성공담 042. 칭찬 후 단점 말하기 043. 개 같은 호기심 044. 유치한 패닉 045. 명랑한 고집 046. 생각이 현실로 047. 폼 나는 백수 048. 작가 집단 049. 기울어지기 050. 세상을 만드는 이야기 051. 모두가 말하는 것 052. 엿듣기 053. 문장 노동자 054. 공평한 빈 페이지 055. 거짓말들의 집 056. 엉덩이로 쓰는 글 057. 곡예 부리기 058. 어린 아이의 눈으로 059. 끊임없이 질문하기 060. 데드라인이 필요한 이유 061. 작업하기 좋은 시간 062. 넘치는 소재 063. 쓸 것 없는 하루 064. 마녀와 함께 065. 배우자에게 글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 066. 규칙의 함정 067. 쓸모 있는 농담 068. 친구 같은 두려움 069. 깊이에의 강요 070. 쌓아둔 기억들 071. 일기가 소설이 되도록 072. 전 남편과 친구 되기 073. 책상 정리하기 074. 장르 구별하기 075. 창작의 메타포 076. 이를 가는 작가들 077. 가치 있는 삶을 위해 078.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079. 작가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080. 내적 고독의 활용 081. 쉽게 지워지는 단점 082. 난잡함을 수용하는 기술 083. 베껴 쓰면 보인다 084. 잠가놓은 방 085. 살해 동기 086. 색안경 쓰고 보기 087. 드라마의 교훈 088. 통제할 수 있는 작은 우주 089. 누가 읽어줄 것인가 090. 만족을 모르는 병 091. 남다른 이름 092. 노력이 재능이다 093. 글쓰기 근육 094. 긍정적 강박증 095. 작가들이 개에게 배울 점 096. 책상 위의 친구들 097. 돌려 말하지 않기 098. 리무진과 비행기에서 찾은 아이디어 099. 커피 테이블에 놓인 책 100. 세상에서 가장 싼 정신과 치료 101. 열차 기다리기 102. 작가들이 고양이에게 배울 점 103. 좋은 취향 104. 앞마당에서 일어나는 일 105. 완성에 대한 공포 106. 알 수 없는 메모 107. 몇 시간의 육체노동 108. 역사가 될 집 109. 그냥 읽기 110. 작가와 이메일 주고받기 111. 겪어두면 좋을 일들 112. 미루는 습관 113. 일단 항복하기 114. 사라지지 않는 소재 115. 쓰다 보니 어쩌다 116. 나 자신을 주제로 삼기 117. 외로움과 동거하기 118. 희망의 충전: 곡마사 119. 고요하게 침묵하기 120. 글로 느껴지지 않는 글 121. 생생하고 연속적인 꿈 122. 냉정과 솔직함 사이 123. 빈 수영장에서 다이빙하기 124. 깨진 유리 다시보기 125. 혼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126. 고독을 찾는 기술 127. 하나의 진실한 문장 128. 수영 배우기 129.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 130. 오감주의보 131. 전력 달리기 132. 인터넷 없이 살기 133. 목소리의 톤 찾기 134. 온 우주가 내 편이 되도록 135. 나의 글쓰기 파트너 136. 당근과 채찍 137.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활용하는 법 138. 일기장과 계산기 139. 앞만 보고 걷기 140. 두들기기 141. 단어 놀이 142. 세상을 지켜보는 것 143. 바람피우는 일 144. 남의 불행 이야기 145.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146. 가슴에 품은 얼음 조각 147. 숨어 있는 모티브 148. 작가와 독자의 거리 149. 내 머릿속의 DVD 150. 영감을 주는 작가들 151. 쓰다 지치면 읽기 152. 리듬 유지하기 153. 아이디어 박스 154. 기억이 기록으로 155. 집안의 비밀 156. 감사하는 마음 157. 속옷 차림으로 쓴 소설 158. 자기 최면 159. 더 자주 실패하기 160. 뜨겁게 데우기 161. 정리정돈을 위하여 162. 사생활 사수하기 163. 작가에게 정규교육이란? 164. 잠시 멈추기 165. 소리 내어 읽기 166. 웨이트 트레이닝 167. 자기만의 방 168. 세상이 끝났다고 느껴질 때 169. 글은 마감이 쓴다 170. 방에 머물 수 있는 시간 171. 정해진 시간에 기다리기 172. 깨부수는 벽 173. 극본 쓰는 법 174. 함께 쓰기 175. 대신 말해주기 176. 줄 위의 글쓰기 177. 우울증이 빚어낸 시 178. 승리에 대한 염원 179. 쓰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 180. 자신만의 신화 181. 주인공들을 파악하는 법 182. 빈둥거리기 183. 하얀 어둠에 빠지기 184. 읽고 쓰고 달리기 185. 영혼 산책시키기 186. 종이책과 전자책 187. 뒤집고 자르고 늘리기 188. 변덕과 비난 189. 기온과 풍향 190. 강력한 디테일 191. 작가들의 고충 192. 배꼽에서 세상 밖으로 193. 이름 붙이기 194. A에서 Z까지 195. 증오하는 책 196. 은유의 가치 197. 가지치기 198. 부모의 믿음 199. 잠재력이 있는 천사들 200. 정신의 군것질 201. 타점 높이기 202. 최초의 구상에 대하여 203. 감동의 재단 204. 불안의 분출구 205.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06. 의미의 의의 207. 나를 소유하는 것 208. 이야기를 듣고 싶은 욕망 209. 눈앞의 감시인 210. 하늘에서 주어진 일 211. 출력해서 다시 읽기 212. 절대 변하지 않는 네 가지 213. 과일 속에 담긴 답 214. 삶의 질문들 215. 이야기와 면도칼 216. 껌은 껌으로 떼기 217. 영광의 해고 218. 어둠 속의 숨바꼭질 219. 마음의 해방 220. 채소 키우기 221. 사진으로 도망가기 222. 이론화할 수 없는 것들 223. 너무나 사적인 유머 224. 병적으로 좋아지는 것 225. 마치 작가인 것처럼 226. 분실물 찾기 227. 거리 두기 228. 폐휴지함 229. 어떤 작가의 도구 230. 나의 직통 전화 231. 몰두가 필요한 순간 232. 각자를 위한 동굴 233. 벽에 나타난 얼굴 234. 글을 쓰기 위해 산다는 것 235. 태도의 차이 236. 뻔뻔하게 훔치기 237. 그들이 글을 쓰는 이유 238. 뜯어고치기 239. 좋은 것과 나쁜 것 240. 떠들썩한 침묵 241. 빙산 이론 242. 불확실한 확실성 243. 행동으로 옮기기 244. 지푸라기라도 잡기 245. 소녀에게 잘 보이고 싶은 소년 246. 운명의 줄다리기 247. 완벽에 도달하는 순간 248. 작가의 명성 249. 가장 좋아하는 명사 250. 소설가는 신이다 251. 이중생활 252. 꿈이 곧 현실이다 253. 에세이와 픽션 254. 밤의 운전 255. 매춘과 마케팅 256. 시금치 맛보기 257. 정면으로 쳐다보기 258. 다섯 단어로 쓴 문장 259. 이야기 창조자 260. 가족에게는 비밀로 261. 글을 쓰지 않는다면 262. 첫 문장 소유하기 263. 퍼즐 맞추기 264. 때와 장소를 무시하기 265. 준비된 행운 266. 크게 꾸는 꿈 267. 트럭과 호텔방 268. 예술적 혼수상태 269. 살아남은 소재 270. 퇴고의 역설 271. 노출증 환자 272. 발밑에 깔린 이야기 273. 끝이 된 시작 274. 글로 만들어진 밤과 낮 275. 문학 인생 꾸리기 276. 나만의 유토피아 277. 욕조로 바다 건너기 278. 영화 찍기 279. 동네 묘사하기 280. 모조리 써버리기 281. 100세의 작가 282. 내공 쌓기 283. 따옴표 모양의 구름 284. 서재에 틀어박히기 285. 점잖은 체하는 말 286. 비평을 대하는 자세 287. 틈으로 들어오는 빛 288. 무엇에 ‘관하여’ 289. 세 살짜리도 이해할 것 290. 간결하게 그러나 간절하게 291. 강한 중독성 292. 스스로 정한 마감일 293. 줄이고 줄이고 또 줄이기 294. 잊힌 존재 295. 모두를 위한 상 296. 남몰래 흘리는 눈물 297. 정욕에 관한 단어들 298. 창조한 풍경들 299.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 300. 최악의 문장 301. 내가 읽고 싶은 책 302. 신문에서 얻은 영감 303. 거절의 메모들 304. 그들이 쓰는 세상 305. 시의 여행 306. 절도보다는 구조 307.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308. 거의 모두 들려주기 309. 맥락을 떠난 항해 310. 죽을 때까지 현역으로 311. 찾아오지 않으면 찾으러 가기 312. 끝까지 알 수 없는 것들 313. 가르치면서 배우기 314. 광고 무시하기 315. 매일 작은 변화 316. 사서 읽기 317. 반딧불이와 번개 318. 목수와 조각가 319. 지금 당장 말하기 320. 책이 쓰인 곳에서 321. 돈의 힘 322. 80퍼센트의 성공 323. 잊을 만하면 백업하기 324. 타당한 편집증 325. 시계 같은 작가들 326. 분노에서 열정으로 327. 작가와 매춘부의 차이 328. 희망도 절망도 없이 329. 메멘토 모리 330. 얼음을 깨는 도끼 331. 집안에서 여행하기 332. 복된 괴롭힘 333. 낙담한 소설가들이 하는 일 334. 땅 위에 말뚝 박기 335. 이기적인 글쓰기 336. 술술 풀리지 않는 것들 337. 이야기 단장하기 338. 최고의 귀염둥이 죽이기 339. 유머 감각 키우기 340. 시작과 같은 결말 341. 끝을 알 수 없는 끝 342. 똥과 금 343. 전송 버튼 누르기 344. 거리에 내놓는 글 345. 마케팅 매춘부 346. 저작권 에이전트 구하는 방법 347. 되돌아온 원고 348. 산책 치료법 349. 대박 제목의 조건 350. 좋은 편집자와 나쁜 편집자 351. 불청객 대처법 352. 작가와의 만남 353. 낭독회 참석하기 354. 혹평에 의연해지기 355. 내일의 일을 계획하는 것 356. 책을 세상에 알리는 방법 357. 글이 나를 거부할 때 358. 무지개를 기다리며 359. 영혼의 줄 360. 61번의 퇴고 361. 지금 쓰고 있는 것을 끝내기 362. 요가와 종교 363. 완벽한 과업 364. 작가로 머물러 있는 것 365. 인생을 이야기로 만드는 법 부록. 52주 즉흥 글쓰기 훈련

[책속으로]

머릿속이나 가슴속에서 요란하게 울려대는 이야기를 글로 써내지 않으면 그 이야기는 자취를 감춰버린다. 당신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이야기는 그 안에서 계속 요란하게 울려대거나 윙윙거리면서 당신을 미치게 만든다.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고 느낌이며 상상이고 추억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엄청난 삶의 혼돈을 정돈하고 저편으로 건너간다. 또한 글을 씀으로써 좋은 순간들을 붙잡아둔다. 운동선수가 훈련하듯 매일매일 글을 쓰다보면 인생의 벽이 문으로 변하는 경험을 맛보고, 더욱 깊이 있고 의식적인 삶을 살 수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나는 식탁에서도 글을 썼고, 젖을 먹이면서도 글을 썼으며 침실의 낡은 화장대에 앉아 글을 썼고, 나중에는 작은 스포츠카 안에서 학교가 파한 아이들을 기다리며 글을 썼다. 돈이 없을 때에도, 타자기를 두드리는 것 말고는 가계에 도움을 주는 게 없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글을 썼다. 마침내 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은 내가 강인한 성품을 지녔거나 자존감이 높아서가 아니었다. 나는 순전히 고집과 두려움으로 글을 썼다. 내가 진짜 작가인지 아니면 교외에서 미쳐가는 애엄마일 뿐인지 분간조차 되지 않았다.“진짜 작가”는 그저 계속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진짜 작가란’ 중에서)

우리 같은 괴짜 집단 가운데 일부가 이제는 가장 멋진 집단, 즉 작가 집단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옷을 자유롭게 입고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때로는 조금 이상하게 행동하거나 말없이 있을 수도 있다(사람들은 머릿속으로 뭔가를 쓰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집단의 일원이 되는 데에는 딱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중단하면 곧바로 퇴출이다.
(/ ‘폼 나는 백수’ 중에서)

모드 케이시는 계속해서 부모님이 자신에게 심오한 재능을 주었다고 썼다. 그 재능은 바로 끊임없는 불만족이었다. 그녀는 이 끊임없는 불만족이 “글로 써내야 하는 내적 고독”으로 자신을 이끌었다고 말한다.
(/ ‘내적 고독의 활용’ 중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두 종류의 글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사건을 보고하는 글이고 다른 하나는 사건 자체이다. 즉, ‘말로 하지 않고 직접 보여주는’ 글인 셈이다. 전자는 어느 정도 떨어져 있고, 후자는 당신의 코앞에, 가슴 속에, 감각 속에 있다. 사건 자체를 읽을 때는 자신이 무언가를 읽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그것을 직접 경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이야기를 이렇게 만드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쓰고 또 쓴다.
(/ ‘글로 느껴지지 않는 글’ 중에서)

[출판사 서평]

1. 위대한 작가들은 어떻게 삶의 혼돈을 정리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붙잡았을까?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글쓰기 멘토, ‘UCLA 최우수 강연상’ 수상 작가 바바라 애버크롬비의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매일매일 글쓰기의 힘! 글쓰기란 무엇인가,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은 많다. 하지만 기존의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이 작가 지망생과 일반 독자에게 흥미롭지 못했던 이유는 현실은 무시한 채, 본인만의 작법을 주입시키거나 자기계발서처럼 단편적인 용기만을 주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나탈리 골드버그와 함께 창의적 글쓰기 강사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작가 바바라 애버크롬비는 자신의 열네 번째 저서인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에서 ‘글 잘 쓰는 방법’이 아닌 매일 쓰는 글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UCLA 사회교육원에서 수많은 작가들을 길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초고로 발전시키는 것부터 개인적 트라우마나 혼란 또는 분노, 그 밖의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써서 정신적으로 좀 더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보르헤스, 윌리엄 포크너, 스티븐 킹, 조앤 K. 롤링, 조너선 프랜즌 등 위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실패담과 교훈, 인용문, 다정하지만 날카로운 조언도 흥미롭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52개의 즉흥 글짓기 주제는 보다 쉬운 글쓰기를 도우며, 영감을 자극한다. 2. 회고록을 쓰고 나서야 유방암의 고통과 슬픔에서 회복할 수 있었던 저자가 들려주는 글과 인생 이야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다보면 인생과 이야기는 당신만의 것이 될 것이다!” 저자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써내려가는 작가’이며 여기에 덧붙여 반복되는 일상과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그릇에 글로 담아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나갈 것을 강조한다. 글을 통한 자기 단련의 좋은 점은 영감이나 재능과 달리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이렇게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인 글쓰기 습관이 곧 재능이 된다는 사실을 여러 작가들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가령, 샤를 보들레르는 “영감이란, 매일 일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고, 존 그리샴은 “무식하고 혹독하지만 아주 중요한” 새벽 5시 글쓰기 의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을 소설가 혹은 러너(runner)로 기억해달라고 말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좋은 순간이든 나쁜 순간이든 자신이 선물로 여기는 순간들에 대해 매일 기록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작업 방식도 엿볼 수 있다. 세상은 때론 손쓸 수 없을 만큼 완전히 뒤죽박죽이다. 노련한 작가들도 그것을 바로잡거나 그 모든 것을 페이지에 가득 넣어 그 혼돈을 총망라하고 해결해주는 광대한 소설을 창조하는 일이 쉽지 않다. 책 속에서 소개하는 그들의 해괴망측한 습관들을 보면 더욱 이해가 간다. 하지만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세상 가운데 자기가 사는 작은 모퉁이를 글로 쓰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나 자신이 만들어낸 인물들이 괴로운 경험을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쓰라고 충고한다. 그러면 그 경험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될 뿐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이 잘 이겨내도록 도울 수도 있다. 그녀는 회고록을 쓰고 나서야 비로소 유방암에 걸린 일에서 감정적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밑바닥까지 추락했던 경험을 토대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고 나면, 그 속에서 유머도 찾을 수 있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3. 글쓰며 사는 삶의 철학과 자부심에서 실용적인 작가 수업까지 글을 읽고 쓰며, 그 힘을 믿으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책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은 베스트셀러 작가부터 초보 작가까지 작가들이 글을 쓰며 만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빈 페이지에 대한 공포와 설렘을 다루는 법, 출간을 거절하는 편지에 의연해지기, 까다로운 편집자와 일하기, 황당한 독자와의 만남을 대비하는 자세 등 실용적인 작가 수업을 그대로 재현한다. 또한 충실한 개와 우아한 고양이와 함께 고독하기는 하지만 딱히 외롭지 않게 사는 작가들만의 특권을 소개하면서, 글쓰며 사는 삶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심어준다. 글을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항상 강조한다. 사람들을 관대하고 활발하게, 대담하고 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싸움이나 재물, 돈의 축적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글쓰기밖에 없다고. 작가가 되고 싶지만 당장 글을 쓸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 작품을 쓰고는 있지만 작품을 끝맺지 못해 고전하는 작가들, 또한 좌절과 불안이 가득한 인생을 글로써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은 멈추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게 만드는 ‘글쓰기 근육’을 길러준다. ■ 추천사 글쓰기란 무엇인가,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를 일러주는 책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지식이 부족해서 글을 못 쓰는 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 글쓰기가 근육의 단련을 필요로 하는 노동이며 습관이란 사실이다.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의 미덕은 이 기본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다는 점에 있다. 멋진 글에 대한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생각은 집어치워라. 사무엘 베케트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를 키워주는 건 더 나은 실패뿐이다. 더 낫게 실패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생이란 초고도 조금씩 개선될지 모른다. 인생을 어떻게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 고민하는 독자에게 당근과 채찍이 돼줄 책이 여기 있다. 꾸준히 글을 쓰며 ‘나는 작가다’라고 말하는 작가라면, 매일 아침에 혹은 매일 점심에 혹은 매일 저녁에 글을 쓰려고 자리에 앉을 때마다 이 책을 찾을 것이다. - 이현우 / 서평가, [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이 책은 모든 작가에게 문장의 동사만큼이나 중요한 필독서이다. - 캐롤라인 리비트Caroline Leavitt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Pictures of you] 저자 이 책을 펼치면, 작가들로 가득한 집이 나타난다. 이 작가들은 제각기 당신을 방 한 구석으로 데려가 글 쓰는 삶에 대해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멋진 파티를 기대해라! - 필리스 서로우Phyllis Theroux / [The Journal Keeper: A Memoir] 저자 나는 이 책이 너무 좋았다. 한 장 한 장이 새로운 모험 같았고, 마지막에 제시된 인용문들은 내 마음에 빛과 자극이 되어주었다. - 애비게일 토머스Abigail Thomas ([A Three Dog life] 저자) 글쓰기에 중독된 이들을 위한 현명한 조언이 가득한 책이다. - 랄프 키스Ralph Keyes / [The Courage to Writ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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