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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함축된 시어 속에서 느껴지는 고민과 사색,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이 독자들을 시로 끌어당긴다. 독자는 시를 통해 다양한 방향성으로 생각을 확대시키며, 깊은 문학의 정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저자 : 심재숙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박사과정 수료). 2003년 ?문예연구? 신인상으로 등단. 현재 한국어 강사,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일보 오피니언란 필진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보조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집으로 ?볕 좋은 날?, ?응, 그렇구나?가 있으며 산문집으로 ?곁에 있어준다는 것? 등이 있다.
목차1부
나무는 서 있다 - 19
교감交感하다 - 20
꼭 그만큼 - 22
별것 아닌 게 별것이 되는 - 24
수국 - 26
사과 - 27
그녀의 첫 가을 - 28
곰치탕 - 30
중얼거리다 - 32
혀 차는 소리 - 33
이다Ida - 34
이사 가는 날 - 35
달팽이에게 배우다 - 36
꽃이 걸어옵니다 - 38
2부
향이 참 좋다 - 43
붉어지다 - 44
누에고치 - 45
장미, 기분이 너무 아파요! - 46
스타카토 - 48
하얀 웃음 - 49
무릇, 솔방울 - 50
청포도가 되다 - 52
낮추다 - 54
무無 - 55
꿀김치 - 56
검정고무신 - 58
어제는 꽃을 따더니 - 60
여행 중 여행 - 62
3부
우화羽化 1 - 67
우화羽化 2 - 68
나의 사치 - 70
밥상 - 72
밤栗 - 73
윤슬에 - 74
생선 - 75
시시 하나? - 76
뿌리 - 78
스테판의 웃음 - 80
늠그다 - 81
여행 단상 - 82
콘스탄틴꽃 - 84
바가지 - 86
4부
웃날이 들다 - 89
광복절 - 90
나무는 보았다 - 91
꽃이 핀다 - 92
치우치다 - 93
넘어지는 계절 - 94
명암지의 속삭임 - 96
그때처럼 - 98
몸으로 말하는 동백 - 99
두 그루 나무 - 100
반가운 손님 - 102
금기禁忌 - 103
모자의 대화 - 104
알고 보니 - 106
해설 / 유정이(시인, 문학박사)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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