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의 종양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치유 워크숍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든 베이스의 책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우울증, 슬픔, 자기비하, 질투, 학대, 배신 등 만성적이고 무기력한 감정의 문제 및 이로 인한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과거를 놓아버리고 우리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과 사랑, 평화를 발견하는 것으로, 내면의 위대함을 깨달아 그런 사랑과 잠재력을 온전히 펼침으로써 영혼을 자유롭게 하고 무한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브랜든의 여정 프로그램이 적용된 성공적인 치유 사례와 함께 독자 스스로 치유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브랜든 베이스. 브랜든은 몸과 마음의 치유 분야에서 매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스승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30년 동안 모든 유형의 자기계발 과정을 심도 있게 수련하고, 지도해왔다. 현재 몸과 마음의 치유 분야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다. 브랜든의 작업은 디팩 초프라, 칸데이스 퍼트, 존 그레이, 웨인 다이어, 제인 세이무어, 앤서니 라빈스 등으로부터 적극 추천되고 있다. 역자: 박인수. 서울대에서 독일어를 전공하던 시절, [Transcendental Meditation]으로 첫발을 디딘 후, 17년간 영적인 성장과 치유의 길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들을 배우고 가르쳐왔다. 현재 [근원에 닿기 워크숍]과 [English Mind Training Course]라는 명상-영어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잉글리시 마인드 트레이닝>>이 있다.

1부| 마음을 열고 침묵을 믿다 1 ‘비치볼’ 종양...수치심...모험의 시작 2 시간이 멈춘 LA의 햇살 아래...마음 가는대로 3 내면의 빛을 따라...종양에 기억된 오랜 감정을 찾아야 4 고요한 퀘벡의 골목길...내안의 침묵을 믿고 　 2부| 내면의 지혜를 찾아 5 내면 인식의 거울...신호를 알아채다 6 산타모니카의 길잡이...희망의 빛 7 세포의 기억탐사...생각 멈추기...아름다운 용서 8 감정의 뿌리...‘멜론’ 종양 9 친구들로부터의 격려와 용기 10 흔적 없이 사라진 종양...사랑의 선물 11 내면의 지혜를 찾아...근원에 이르기...세포치유 12 닷새간의 침묵여정...감정 그대로 느끼기...사랑과 평화 　 3부| 감정과 신체 치유, 아름다운 모험 13 첫 감정여정..해묵은 감정에서 벗어난 낸시 14 감정치유 여정의 기본틀 완성 15 첫 신체여정...자궁 종양에서 완쾌된 루시 16 집단치유 여정...만성우울증에서 자유를 찾다 17 신에 대한 분노...폐암의 원인을 찾아낸 짐 18 가족간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낸 레이첼 19 어린 영웅들의 치유여정 20 치유여정 수료자 모임의 감동 21 자신을 용서한 뒤 맑아진 시력 22 담배, 술 중독에서 자유로워진 노렌 23 비만의 원인을 찾아낸 여인의 용서 24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다 25 우리의 몸은 영혼의 척도 26 성공 너머 참자아를 찾는 사람들 27 말리부 해변의 화재, 파산...또 하나의 선물 28 떠나버린 남편과 딸...불행의 중심에 은총의 선물...나는 근원이다 　 4부| 치유여정 프로그램 29 치유여정 지침 30 치유여정 교본

······ 우리는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흠 없는 다이아몬드의 상태로 태어나지만,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감정의 배설물들을 그 위에 아무렇게나 내던져서 그것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빛을 덮어버린다······ 나는 그 퇴적물 층들을 통과해 내려갔고 자연스럽게 완벽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깨달음이었다. pp109~110

오랜 감정의 패턴들이 우리 내면에 기억되고, 그 패턴들이 단지 대상만 바꾸며 반복해서 연극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너무 놀랐다. 등장인물만 바뀌었을 뿐 같은 문제였던 것이다! 그렇게 하고도 우리는 여전히 고통을 해결하거나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 그저 과거와 동일한 패턴을 경험하고 있을 뿐이다! pp128~129

나는 종양을 직접 치유하는 체험을 하면서, 세포 안에 저장된 기억들을 찾아 그 핵심에 이르고 그것을 드러내는 것이 치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것이 어쩌다 나에게만 특별히 일어난 요행 같은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본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 가능성은 우리 모두에게 열려있다. p136

······ 오랫동안 몰래 로맨스를 즐겨온 남편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여는 것은 너무 고통스런 일이었다······ 분노는 거대했으나 이상하게도 개인적인 감정이 섞이지 않았고 객관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내’가 화났다는 느낌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가 화가 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진실은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듯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속에 있지 않았고, 나에게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느끼도록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에 걸렸었어. 그러니 지금 내 감정을 덮어놓아선 안 돼! 또 다른 종양을 만들고 싶지는 않아. 그저 여기 앉아 분노를 있는 그대로 느껴보겠어. 나는 그것에 온전히 현존해야해.’ ······
갑자기 척추 끝과 아랫배에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어서 내 가슴과 목구멍으로 올라오더니 마침내 머리 위로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잠시 뒤, 감정의 파도가 밀려왔다. 그건 그때까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슬픔과 상실감이었다. 나는 또다시 그것에 나 자신을 내맡기고 온전히 느껴보았다. 고통이 두 배로 커졌다······ 이러한 상황이 엿새 동안 계속되었다. 나는 몸무게가 4킬로그램 빠졌고, ······
깊은 고통 속에서도 사랑은 존재했다. ‘내’가 사랑 그 자체와 동일시되더라도, 몸은 이와 같은 심오하고 강력한 내맡김 과정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 같았다. 다른 모든 것이 떠날 때에도 사랑은 남아있었다. pp248~250

◇ 간단한 책 소개 　 브랜든 베이스는 마흔 살의 테라피스트이자 자기변화 프로그램의 마스터로서, 18년 동안 각종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가르쳐오던 중이었다. 그녀의 남편도 앤서니 라빈스 워크숍의 수석 트레이너로서 부부는 영적 생활을 공유하고 있었다. 브랜든의 삶은 더 이상 바랄게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너무나 완벽했다. 그러나 브랜든은 어느 날 자궁에 비치볼 크기의 종양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한다. 너무나 완벽하게 잘 해온 삶이었는데, 도대체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브랜든은 자신만의 방식대로 해묵은 감정과 육체의 질병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참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이 사랑이요 근원임을 깨닫고 몸과 마음의 질병에서 자유로워진다. 세계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일반병원과 수녀원, 사회단체 및 경찰서에 이르기까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이 책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은 훈련된 마스터나 테라피스트 없이도 할 수 있는 자연치유 매뉴얼이다!!! 　 ◇ 서평 브랜든 베이스는 독자를 경이로운 영감의 여정으로 이끌어간다. - 디팩 초프라, 내분비학자, 심신의학 창시자 　 정신적인 충격과 부정적인 감정들은 세포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세포들의 역할을 억제한다. 이 책은 신체적인 시련을 가지고 있거나 영적인 깨우침을 추구하는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 칸데이스 B. 퍼트, 신경과학자, 의사, 노벨상 후보 　 영감을 일으키는 브랜든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내면에 치유의 힘이 존재함을 입증해준다.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존 그레이 　 브랜든 베이스는 놀라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그녀의 치유와 화해의 이야기는 인간의 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이다. 이 책으로 영감을 받아 각자의 여정을 떠나보자. -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앤서니 라빈스 　 참으로 감동적인 여정! 이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선물이다. - 제인 세이무어, 예술가 　 이 책은 영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브랜든은, 나누려하지 않고 얻으려고만 하는 세상에서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길을 깊이 들여다본다. 그녀의 작품은 하나의 은총이다. - 티모시 J. 포베스, 미국대체의학재단 이사장 　 치유 여정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간단하다. 이것은 짧은 시간에 감정과 신체를 스스로 치유한다. 누구든지 그것을 금세 배우고 적용할 수 있다. 다른 요법들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을 경우에도 깊은 치유를 일으킨다. - 이안 왓슨, 영국 동종요법 레이크랜드 대학 설립자 　 훌륭하고 용기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항상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서부터 ‘당신이 존재하는 곳’으로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이 책은 놀랍게도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 '내가 있고 싶은 곳'으로 나 자신을 데리고 갔다. 이것은 참으로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 아마존 호주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