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고민에 걸린 희망 찾기!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끊는 행복한 마음 습관『생각 그물에 걸린 희망 건져올리기』. 《더 이상 우울해지고 싶지 않다》, 《‘마음의 고민’의 정신의학》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노무라 소이치로 박사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는 사람의 고민은 다양하지만 일정한 틀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중요한 것은 고민거리가 많은 것이 아니라 생각 그물에 걸려 뱅글뱅글 같은 지점을 돌고 있는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고민의 악순환을 만드는 사고방식을 이 책은 ‘생각 그물’이라고 칭한다. 생각 그물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원인과 증상, 해결법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풀어냈다.

저자 : 노무라 소이치로 노무라 소이치로(野村 銃一郞)는 1949년 히로시마 출생. 게이오대학교 의학부 졸업, 텍사스대학교, 메이요 의과대학, 타치가와 병원 등을 거쳐 방위 의과대학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 우울증 학회 이사장, 일본 정신과 진단학회 이사, 인지치료학회 이사, 신경정신약리학 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뇌와 정신의학’ 편집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더 이상 우울해지고 싶지 않다》, 《‘마음의고민’의 정신의학》,《 피로 외래》 등이 있다. 역자 : 황소연 역자 황소연은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부하의 능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마법의 코칭》, 《행운을 부르는 습관》, 《인생을 100배 재미있게 사는 방법》, 《사장의 실패》, 《35세 독립》,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이 있다.

01 생각 그물이란 무엇인가 생각 그물이란? 생각 그물의 네 가지 유형 네 가지 고민과 출구 행복한 마음 습관 1 문제를 토해내자 행복한 마음 습관 2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제들 02 갈등형 생각 그물 누구나 빠질 수 있는 미로 스트레스의 시작 이변 본의 아닌 정신과 상담 드러나는 생각 그물 몰려오는 초조감, 조여오는 절망감 문제를 몽땅 끄집어내다 문제 정리 사실 ≠ 기분 생각의 왜곡 글로 써서 정리하기 탈출 행복한 마음 습관 3 관점 뒤집어 보기 행복한 마음 습관 4 왜곡 극복표 03 과거 집착형 생각 그물 그리움을 넘은 집착 만성 무기력증에 빠지다 씻기지 않는 마음의 상처? 비극의 심화 등교 거부 시작 이래서는 안 되지만 과거 집착형 생각 그물 귀인 이론이란? 귀인 이론을 응용한 생각 그물 해결 나는 어떤 타입일까? 실생활 응용 자기애라는 벽 보통 사람 인간관 행복한 마음 습관 5 과거 돌아보기 행복한 마음 습관 6 여덟 가지 관점 04 생각 그물과 기분 장애 알 듯 모를 듯 변명 같은 병명 전형적인 우울증 환자 기분 변조증이란? 우울증 치료 기분 변조증에도 약이 효과적일까? 156 생각 그물과 우울증의 관계 157 행복한 마음 습관 7 정신과에 대해 160 05 꼬리표형 생각 그물 떼고 싶지만 여기도 쑤시고 저기도 쑤시고 거듭되는 병원 순례 치료는 시작되었지만 자율신경 실조증 진단 꼬리표형 생각 그물의 구조 꼬리표를 어떻게 할까? 신체 표현성 장애란? 신체 표현성 장애 고독 몸의 외침 몸에서 마음으로 무대를 옮기다 커뮤니케이션을 바꾸다 적극적인 의미의 체념 행복한 마음 습관 8 꼬리표 발견 행복한 마음 습관 9 만병통치 꼬리표 06 강박형 생각 그물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지만 남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되는데 강박형 생각 그물이란? 강박 장애의 유형 강박형 생각 그물의 심리 강박 장애는 왜 생길까? 치료 시작 폭로 반응 방해법 중독증에서의 탈출 행복한 마음 습관 10 생각하는 버릇 다스리기

일본 정신의학계의 최고 권위자 노무라 소이치로 박사의 희망 진료실! “해로운 생각은 다른 생각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내 생각의 끝은 어디일까? 절망? 희망? 당신을 희망으로 안내합니다! 노무라 소이치로 박사의 ‘내 마음 고민에 걸린 희망 찾기!’ 계속되는 고민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었다.‘ 오늘 그 일이 전부 내 탓인가?’ 하는 생각들. 그때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생각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고민을 도식화해 나가는 가운데 나의 생각에 모순이 있음을 알아채고 그만 울컥했다. 읽기 편한 문장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지만 정신병리학적 접근으로 어렵게 말하기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 마음의 구조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인지 치료를 받은 기분이다. 원하지 않음에도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 생각들. 이 책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었다. 나는 그동안 스스로를 탓하는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실제로 나는 환경만 탓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이 쏟아졌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 생각들 그 생각이 이어져 이루어진 고민의 틀, 생각 그물 사람은 저마다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고민 없이 사는 이는 드물다. 이 책의 저자인 정신과 의사 노무라 소이치로 박사는 사람의 고민은 각자 다양하지만 일정한 틀이 있다고 말한다. 즉, 새로운 고민거리에 휩싸이는 경우는 거의 드물며, 대개 같은 문제를 생각하면서 그 고민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는 중요한 것은 고민거리가 많은 것이 아니라 생각 그물에 걸려 뱅글뱅글 같은 지점을 돌고 있는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처럼 고민의 악순환을 만드는 사고방식을 ‘생각 그물’이라고 명명한다. 즉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어떤 생각은 또 다른 생각과 만나 하나의 고리로 이어지고 그 고리는 점차 순환하는 과정을 거치며 고민이 생겨나게 된다. 이는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며 점차 습관이 되어간다. 습관은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기에, 한번 생각 그물에 걸린 사람은 좀처럼 이러한 생각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생각 그물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 소수의 사람만이 겪는 특별한 증상이나 사고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일반적인 사고의 유형이다. 생각 그물의 4가지 유형 저자는 생각 그물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한다. 생각 그물은 일정한 틀에 박혀 생각이 돌고 도는 사고 방식으로, 각 유형별로 그 배경과 증상 및 탈출 과정이 다르다. 이 책에서는 생각 그물 유형별로 한 장을 할애해 한 사람의 사례를 통해 원인과 증상, 해결법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각 장의 끝에는 관점 혹은 생각을 바꾸는 사색의 시간을 갖도록 ‘행복한 마음 습관’을 준비했다. 갈등형(2장) 논리적으로 서로 상반되며, 동시에 다루기 불가능한 일을 한 번에 해결하려는 데서 오는 고민의 유형 모순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하자. 지하도를 걸어 갈 때 본인은 똑바로 걸어가고 싶어도 만약 길이 구불구불 구부러진 길이라면 어쩔 수 없이 구부정하게 걸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삐딱하게 걸어가는 걸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커브 길을 똑바로 걸어가려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무리는 아닌지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본다. 과거 집착형(3장) 절대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원인을 두고 거기에 집착하는 유형 삐딱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지하도를 걸어갈 때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면 세상이 온통 시커멓게 보일 것이다. 바로 당신이 그 선글라스를 끼고 있지는 않은가? 꼬리표형(5장) 스스로 자신의 고민거리에 자기 식으로 타이틀을 붙여서 거기에 좌지우지 당하며, 그 속에 안주하려는 유형 해결로 이어지지 않는 꼬리표를 스스로 악착같이 붙이고 있다면? 그 의미 없는 꼬리표 자리에 도움이 되는 단어를 살짝 바꿔 끼워서,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헤칠 필요가 있다. 강박형(6장) 스스로도 바보 같은 짓인 줄 잘 알면서 그 행동이나 생각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겨우 탈출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 고리에 빠져드는 유형 잘 아는 데도 고쳐지지 않는다, 그만두지 못한다. 이런 유형은 실제 행동에서 하나하나 치유 방법을 체크해야 한다. 생각 그물과 기분장애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그렇기에 생각 그물이 단순한 생각의 문제가 아닌 정신질환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점을 간과하지 않고 이렇게 설명한다.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의 구조를 풀어 설명하면 ‘생각 그물’이 되는 것이고,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정신질환’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같은 현상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생각 그물과 정신질환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임에는 분명하다. 이 책에 나오는 생각 그물로부터의 탈출법 또한 정신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는 치료'인 인지요법, 대인관계 요법의 사고방식, 행동 요법, 약물 요법 등이 등장한다. 갈등형, 과거 집착형 생각 그물은 기분 장애와 관련이 깊다. 기분 장애는 우울증과 기분 변조증 등 다양한 하위 유형으로 분류되며, 7~8명당 1명은 ‘적어도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병이다. 치료에 효과적인 약도 많이 나와 있고,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일상적인 질환이다. 저자는 기분 장애에 대해 한 장(4장)을 할애해 우울증 자가진단검사, 기분변조증 진단기준, 항우울제의 장단점, 정신과 치료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강박형 생각 그물의 경우 ‘강박 장애’와 연관이 깊은 만큼 이에 대한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한다. 하지만 생각 그물에 걸린 사람이 반드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없으며, 반대로 정신질환자가 반드시 생각 그물에 걸렸다고 할 수도 없다. 생각 그물에 걸려 괴로워하며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지만 그들이 전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혼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람들이 보다 쉽게 스스로 생각 그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생각 그물은 누구나 빠질 수 있는 고민의 틀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안의 복잡하게 엉킨 생각 그물을 끊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