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적

책소개

세계적인 뉴에이지 영성주의 작가 마리안느 일리암슨이 전하는 사랑과 치유, 기적에 대한 이야기. 　 헬렌 슈크만이란 저자가 머리 속에서 울리는 예수의 말을 받아적은 책 <기적수업>에 대한 일종의 해설서. <기적수업>의 본질을 충분히 소화한 상태에서 그것을 저자 자신의 경우에 직접 적용해본 다음 쓴 책으로, 단순한 해설서가 아닌 <기적수업>의 재구성판이다. 따라서, <기적수업>의 원칙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마리안느 윌리암슨이라는 한 영적 교사의 가르침을 포괄적으로 맛볼 수 있다.

저자소개

―마리안느 윌리암슨Marianne Williamson 이 책의 저자 마리안느 윌리암슨Marianne Williamson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저자이자 강사이다. 그녀의 첫 번째 책 『사랑의 기적A Return to Love』은 1992년 35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으며, 그 해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그녀의 다른 저서들 또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출연해 자신의 강의와 『기적수업』의 원리들에 대해 설명하고 엄청난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텍사스 주 휴스턴 태생인 윌리암슨은 1983년 이후로 영성과 신사고(新思考)에 대해 수많은 청중들에게 강의를 해오고 있는데, 그녀의 가르침은 영적 심리치유의 독학체계인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그녀는 강의에서『기적수업』의 원리들에 대해 가르치고 그 원리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논의하는데, 이 책 『사랑의 기적』은 10여 년에 걸친 그런 강의의 결실이자 집약판이라 할 수 있다. 또 윌리암슨은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영적 심리적으로 도움을 주는 비영리 자선단체를 미국 내 여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1. 이 책의 특성 　 “『사랑의 기적』은 내가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에서 배운 것에 근거하고 있다. 『사랑의 기적』은 내가 이해하는 방식에서 기적의 기본 원리들 중 일부에 대해, 또 우리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문제들과 그 기본 원리간의 연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의 기적』은 나약함이 아닌 강함으로, 또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의 해답으로 사랑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이 어떻게 실천적 해결책일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든 상처에 대한 치료약으로 사랑의 기적 같은 처방을 소개한다……” -머리말 중에서 　 ‘사랑의 기적’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 대부분은 피그말리온 효과(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를 연상한다. 그래서 이 책도 이러저런 문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사랑’을 쏟으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든가 ‘칭찬’을 하면 효과적이라거나 하는 류의 처세술 서적, 또는 자기개발서 정도로 지레짐작하기 쉽다. 실제로 이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사랑이라고 단언하고 있지 않은가? 사랑이 우리들 내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놀라운 힘을 가졌다는 긍정적 측면을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어느 정도 그와 일맥상통한다고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이 있다. 바로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에 근거한 기적의 원리’란 부분이다. 그렇다면 우선, 이 『기적수업』은 무엇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기적수업』이란 1975년에 발간된 책으로 저자 헬렌 슈크만Helen Schucman이 머리 속에서 울리는 예수의 말을 받아적은, 무려 1,300여 쪽에 달하는 책이다. 게다가 영어가 국어인 미국인들조차 완전히 읽어낸 사람이 드물 정도로 그 내용의 무게와 깊이가 주요 종교의 경전들 못지 않을 만큼 무겁고 깊다. 그래서 이 ‘고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해설서들이 생겨났는데, 이 책 『사랑의 기적』도 그런 부류의 책들 중 하나다. 저자 마리안느 윌리암슨은 『기적수업』을 처음 읽었을 때, 크나큰 충격과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 책은 폭풍처럼 다가와 그때까지의 자기 인생 행로를 바꾸었다고, 그리고 『기적수업』의 원칙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고 그것이 궁극의 진리임을 확인했다고 감탄한다. 그녀는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의를 시작했고, 10여 년에 걸친 강의의 결실로 이 책을 엮어냈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영성주의 작가, 마리안느 윌리암슨이 전하는 사랑과 치유, 기적에 대한 이야기! 　『사랑의 기적』의 매력은 궁극의 진리라고 칭해지는 이 『기적수업』의 원칙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과 마리안느 윌리암슨이라는 한 영적 교사의 가르침을 포괄적으로 맛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저자는 철학과 종교학과 심리학을 통합해놓은 삶의 철학을 제시한다. 우리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 또 우리를 둘러싼 환상과 거짓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버릴 것인지, 우리의 삶이 길을 잃고 헤매거나 우리 내면이 상처 입고 피 흘릴 때, 그것이 뜻하는 바가 진정 무엇인지를 말이다. 저자는 명쾌하게 단언한다. 답은 우리 내면에 있다고. 우리 내면의 신성(神性)에 있다고. 이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배워온 모든 가치에 대해 기꺼이 의문을 제기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이 가르쳐준 두려움과 에고로 무장된 우리의 자아는 신이 우리를 지어냈기에, 우리 내면에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고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 사랑 이외의 모든 것은 허구이고 실재하지 않는다는 의식으로의 전환이야말로 모든 것의 시작이자 귀결점이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거치게 되는 모든 체험이 기적임을 인식하게 된다면, 더 이상 상처받고 고통받는 자아는 없을 것이고, 영원한 내면 평화가 우리 안에 거하게 될 것이다. 이 진리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저자는 이것이 우리의 삶이자 진리이고 영적 행로라 단언한다. 덧붙여, 이 책, 『사랑의 기적』에는 『기적수업』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적 용어와 문체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그 내용은 종교를 초월한 범우주적 진리를 논하고 있음을 주지하기 바란다. 　　 2. 이 책의 내용 구성 　 이 책은 앞에서 말했듯이, 『기적수업』의 원리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 『기적수업』이 이론적 내용을 설명하는 텍스트(Text)와 365과로 구성된 연습서(Workbook for Students), 독자가 가질 만한 특정 의문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용어에 대한 정의를 담은 매뉴얼(Manual for Teachers)의 3부 구성으로 짜여 있듯이, 이 책도 이론과 실천이라는 2부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기적의 기본 원리 설명편이고, 2부는 이 원리를 구체적으로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실천과 응용편으로, 저자 자신의 체험과 실제적인 문제 상황들이 다루어져 있다. 1부에서 독자들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항목은 신은 우리를 완벽하게 창조했다는 주장이다. 신은 우리를 그와 닮은꼴로 지어냈다. 우리는 조건 없는 사랑, 자비이자 전적인 포용의 존재인 신의 일부다. 다시 말해, 사랑이라는 신성(神性)은 우리 내면에 거하는 우리의 본질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 이외의 그 무엇도 아니다. 사랑이 아닌 모든 것, 우리가 실재라고 배웠던 모든 물질 요소들은 실상 허구이고, 환상이다. 이 허구의 베일을 벗겨내고 사랑이라는 기반에서 사고하는 것, 이렇게 사고체계를 전환한 이후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변화가 바로 기적이자 진리에 이르는 길이다. 2부는 우리의 일상 생활, 곧 삶이라는 영적 행로를 어떻게 사랑으로 이끌어갈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정된 자원과 경쟁과 질병과 죄와 결핍과 상실이라는 물질적 토대가 우리를 공고히 둘러싸고 있는 듯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두려움을 버리고 사랑을 실천할 것인가를 말이다. 6장의 ‘관계’와 7장의 ‘일’, 8장의 ‘몸’은 특히 실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의 고통이 시작될 수 있는 현실의 고리들, 관계와 직업과 건강의 문제들에서 고통을 치유하고 내면 평화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고 있는 장들인 셈이다. 여기에는 두려움에 근거한 우리의 에고가 우리를 신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사랑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때마다, 성령에게 우리를 맡기고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라는 메시지가 있다. 저자 자신의 체험담도 사례로 실어, 누구나 흔히 부딪힐 만한 여러 상황들을 제시하고, 집착과 고통보다는 우리의 자유의지와 내려놓음이라는 현명한 방안이 우리를 어떻게 평화와 행복으로 이끄는지 보여준다. 이 책, 『사랑의 기적』은 이처럼 두려움에 근거한 사고체계를 버리고 사랑에 근거한 사고체계를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학습시킴으로써, 우리의 삶을 평화와 행복으로 충만케 하는 고전이다. 　　 3. 찬사 　　 “마리안느 윌리암슨의 저서는 일종의 고전이다. 그녀는 유려하면서도 분명하게 사랑이란 게 감정적 애틋함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창조의 심장부에 존재하는 궁극의 진리임을 밝힌다.” ―디팩 초프라, 『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마음의 법칙』과 『마법사의 길』의 저자 　 “내가 처음으로 『사랑의 기적』을 만나 마리안느 윌리암슨의 통찰력을 소화했을 때, 나는 말 그대로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그때 이후로 나는 몇천명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도 내게 보물이다. 마리안느는 세상을 변혁하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내가 장담하는데, 여러분도 이 책을 나만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웨인 W. 다이어, 『참된 마법: 일상에서의 기적 창조』의 저자 　 “마리안느 윌리암슨은 이 박력 있는 저서를 가지고 독자들에게 강력한 영적 소생을 안내해간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존 브래드쇼, 『사랑 만들기: 성장의 다음 번 큰 걸음』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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