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것도 인생이다

책소개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낸 52편의 기적 이야기! 『지는 것도 인생이다』는 이 시대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실패담 52가지를 담고 있다. 보통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능력을 지녔지만, 가혹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성공하기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실패를 겪는다. 이 책은 그러한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지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문은 총 4가지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스토리에서는 현재는 홈런왕이지만 1330번이라는 최다 삼진 아웃 기록을 보유한 ‘베이브 루스’의 이야기처럼, 실패를 많이 하여 자신을 단련시키라고 제안한다. 두 번째는 열악한 신체 구조를 극복하고 마라톤 선수로서는 환갑에 해당하는 나이에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낸 이봉주의 일화처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능을 의심받고 평가받으며 살아간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이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정상에 오른 ‘야구선수 박찬호, 발레리나 강수진’ 등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함을 역설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수천억 재벌이 된 어느 노숙자의 이야기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있으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구지선 중앙일보 디지털 뉴스센터 웹에디터, SBSi 미디어기획팀 취재 기자로 근무했다. 풀빵닷컴에 종합 칼럼 ‘구마담의 개소리’, 여행 웹툰 ‘나홀로 즐기기’를 연재하여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연예·영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칼럼을 썼다. 현재는 풀빵닷컴에서 웹툰 ‘지구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연재하고 있으며 여행, 경제 등 다양한 책을 집필 하고 있다. 인터넷 중앙일보(조인스닷컴) 뉴스팀 중앙일보 디지털 뉴스센터 SBSi 미디어기획팀 취재 기자 중앙일보 이 주일의 기자상 영화 ‘B형 남자친구’ 컨텐츠 작가 팟찌닷컴 러브 칼럼니스트 조인스닷컴 영화 칼럼 연재 동아닷컴 연예·영화 칼럼 연재 SBS [지선의 서동 칼럼]드라마 칼럼 연재 풀빵닷컴 [구마담의 개소리] 종합 칼럼 연재 풀빵닷컴 [나홀로 즐기기] 여행 웹툰 연재 외 다수

Story 01 더 많이 실패하라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게임의 기본 법칙 이력서만 480군데 넣은 어느 작가 지망생 가까이서 보면 인생은 비극이다 실패보다 더 두려운 것은 포기다 더 많이 실패하라 인생의 주인공을 캐스팅하다 거친 파도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든다 실패가 이력서인 대통령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당신은 세상이 찾아낸 보석 10년째 백수 중 행운은 네 잎 클로버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Story 02 죽음보다도 무서운 건 꿈을 잃는 것 꿈도 암에 걸린다 사소한 습관이 기적을 만든다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말 것 쉬지 마라, 쉬면 그대로 주저 앉는다 죽음보다도 무서운 건 꿈을 잃는 것 긴 인생을 함축한 어느 며칠 싸움의 기술 미소의 힘 가난 덕분에 부자가 된 스타 어느 자장면 배달 소년의 ‘잔혹 동화’ 꿈을 죽이는 사람들 끝까지 달린 진정한 마라토너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Story 03 성공으로 가는 길, 그 노선이 바뀌다 위대한 인생을 이끌어낸 힘의 비밀 한국인 최초의 미 상원의원 된 전쟁고아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믿는 것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나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을 살리는 비밀의 보약 + 한 방울의 땀 세상은 스스로 크는 자를 키운다 성공을 요령으로 얻으려고 하지 말 것 어른들의 성장통 비관론자들과는 절대로 생각을 섞지 말 것 빌 게이츠가 들려주는 10가지 충고 자신의 장점을 팔아라 Story 04 해피엔딩을 위해 숨겨둔 날개를 펼쳐라 오뚝이를 쓰러뜨리는 방법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정글의 법칙 기적의 씨앗은 자신이 믿는 만큼 자란다 미래를 10년 앞당긴 어느 문제아 아무것도 없는 당신의 유일한 밑천은 끈기 누구에게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온다 인생이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심리전 사람은 누구나 한계에 부딪힌다 살면서 꼭 해야 할 미친 짓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기회의 또 다른 얼굴 수천억 재벌 된 어느 노숙자 이야기 해피엔딩을 위해 숨겨둔 날개를 펼쳐라

출판사 서평

삶에 지친 어른들을 위로하는 52편의 작은 기적 이야기!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대한민국! 벌써 수년째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률이 끝없이 증가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경제 활동에 대한 의지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젊은이조차 많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에는 용기를 얻을 수 있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한마디의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의 성공한 사람들. 그들 중 처음부터 잘나거나 뛰어났던 사람은 극소수 뿐, 대부분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한 능력을 가진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성공이라는 달콤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재능이나 팔자로 인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가혹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웨이터로 일하며 손님들이 남긴 음식 찌꺼기로 배를 채워야 했던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 이력서만 400군데 넣었던 이 시대 최고의 온라인 만화가 강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글조차 배우지 못한 월드 스타 성룡, 정신지체 장애인이자 미혼모 엄마를 둔 천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왕따에서 희망과 용기의 대명사가 된 오페라 가수 폴 포츠, 사고뭉치 문제아에서 미래를 10년 앞당긴 과학자가 된 한재식 등 이 책에는 너무나 불행한 환경 속에서 태어나 수많은 실패를 딛고 성공을 이루어낸 52편의 작은 기적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 클로버를 찾기 때문이다. - 월터 크라이슬러 - 우리 시대 성공한 사람들, 그들이 이겨 낸 수많은 실패이야기. 살아가면서 한 번쯤 실패와 좌절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빨리 만나기도 하고, 늦게 만나기도 할 뿐 누구에게나 고난과 고통의 시간은 똑같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실패를 성공으로 통하는 지름길로 바꾸지만, 어떤 이는 실패로 인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절망의 나락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쁜 일들은 한꺼번에 모여서 찾아오기에 아무리 강한 사람도 하나씩 견디다 보면 어느새 지치고 힘을 잃게 마련이죠. 이때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원망의 말을 던지기 전에 자신의 내면에 먼저 질문을 해보세요. 나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살았는지……, 나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노력을 했는지 말입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사람이 노동에 집착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을 해야만 편안함을 느끼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면 그건 고통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아침에 일어나면 꼭 어딘가에 출근을 하거나 출석을 해야만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꼭 출근 도장을 찍어야 제대로 사는 인생은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삶의 긴 길을 걷다가 잠깐 동안 길에서 이탈하면 심각한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절대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어냈을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이들이 실패자로 평가받지 않은 이유는 실패에 부딪혔을 때 절대 좌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넘어져 본 사람만이 쉽게 일어설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의 사람들처럼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삶이 불행했고, 실패로 가득했다면 그만큼 성공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다음번에 반드시 성공합니다. 희망은 절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다. - 리처드 브리크너 - 추천의 글 이수기(중앙일보 기자) ‘불경기’라는 말조차 낯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80년대 후반만 해도 해가 바뀌면 나라 경제는 당연히 더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 탓입니다. ‘나비효과’라던가요. 직장인들은 줄어든 월급에 한숨짓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대학교 5학년’이 됩니다. 가혹한 현실에 ‘나는 실패자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뇝니다. 이 책에서는 살면서 겪게 되는 실패와 좌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담담하게 이야기 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F1의 영웅 미하엘 슈마허나 미국 NBA의 농구 대통령 마이클 조던 역시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실패’란 끝이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의 일부이지요. 오늘 이 순간 찰나의 ‘실패’를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김종수(풀빵닷컴 팀장)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를 보면 최고 무술 비법의 내용이 알고 보니 흰 백지일 뿐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성공이니 처세니 행복이니 하는 얘기를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 역시 그럴싸하게 포장만 되어있지 실행하지 못할 수준의 내용이 다반사 아니었던가요. 하지만 구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누구나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지혜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최은숙(조인스닷컴 헬스케어&에코사업부 부장) 처마 끝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제 살을 뚫고 들어와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댓돌처럼, 자신에게 찾아온 시련들을 꿋꿋이 견뎌내 결국 역사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를 그들의 희망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책. 김진희(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이너) 이 책은 요즘 부쩍 한계에 부딪히며 힘들어하는 제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당장은 실망하고 실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도 이 책에 등장하는 성공자들처럼 인생을 짧게 보지 않고 길게 보는 마라토너처럼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권정연(대학생) 사람들은 적어도 자신이 걸을 길만큼은 순탄하기를 원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길은 뻥 뚫린 고속도로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말했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라고. 그러나 실패라는 쓴맛이 있었기에 성공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실패가 ‘나’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는 것이 결코 절망할 일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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