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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깨어나라!
'아침햇살' 장길섭의 단상집,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 사람, 돈 등과 부딪힌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는 그늘이 지고, 삶은 시들어가고 있다. 그러한 우리에게 저자는 눈을 뜨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의 예술 깨어나기'로 불리는 프로그램의 중심 내용을 모은 책으로, 우리가 자신의 자궁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방법과 원리를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우리의 삶 자체가 예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삶을 만들어내는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소개아침햇살 장길섭은 충남 금산군 지방리 대둔산 가는 장대울 논골재에서 15년째 삶을예술로가꾸는사람들 하비람habiram으로 인간의식변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영적 스승으로 깨달음을 통한 치유와 인간본성 회복, 자기 운명을 새롭게 창조하는 삶의 기술을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전수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봉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그리하여 피해의식과 불평과 혼돈과 무기력의 늪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눈뜸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1단계 깨어나기, 2단계 알아차리기, 3단계 살아가기로 구성하여 영성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컨템퍼러리 영성가입니다.
이렇게 삶의 예술가들이 2007년 5월 7,500여 명이 탄생했습니다.
저서
1. 기도시집 : 나의 가야 할 길을 가야 하리니 - 살림마을
2. 하비람 영성이야기 : 하늘씨앗 - 삶을예술로가꾸는사람들
3. 영성강의 : 하늘이 시작되는 자리 - 살림마을
4. 영성생활로 초대하는 : 삶으로 깨어나기 - 요단출판사 2000년 11월
5. 깨달음과 화해의 메시지 :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 한언출판사 2002년 5월
6. 요한복음 산책 : 메신저 메시지 - 동방미디어 2004년 11월
7. 아침햇살 라크마 1 : 생각의 빛 - 삶을예술로가꾸는사람들 2007년 5월
8. 아침햇살 단상 : 눈뜨면 이리도 좋은세상 - 삶을예술로가꾸는사람들 2007년 5월
목차1부 사람
사람/일/사람ㆍ삶ㆍ사랑/생명/설계도/르네상스/됨됨/유산/에덴탈출/다른 사람/사차원/물음/압력/답/
카이로스/가치/삶의 예술
2부 어머니
어머니/산/5월/몸/하루/새 해/낮 12시/가을/단맛/감알/등산/겨울나무/김치/잠
3부 여행
여행/거울/맛/쉼표와 마침표/화에너지를 창조에너지로/하나/숨결/사다리/생각/관광/춤/술/멀미/책/
편지/차렷/몸살/모순의 통일/유비쿼터스
4부 나의 크리스마스
나의 크리스마스/하늘씨앗/1994년 3월 24일 오후 4시/깬사람/나 있음은 생각이 아닌 생명의 약동/
영성/나타남/반대의 은총/산종교/삼위일체/성경/교회/passion에서 compassion으로/ 하비람 habiram/
하늘나라
책속으로마치 애벌레가 뭉치면 고치가 되고 고치가 터지면 나비가 되듯이 사랑이다.
사람이 뭉치면 삶이 되고 삶이 터지면 사랑이 되는 것이다. 삶 속에 하늘나라가 있다. 삶은 지금 여기에서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신비다. (사람,삶,사랑 p22)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됨을 나는 사랑한다. 하라는 것만 하는 사람은 안전은 하지만 창조는 없다. (에덴탈출 p46) 물음까지가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물음이 있어야 탐구가 있고 탐구가 있어야 성장을 한다. 삶도 사랑도 성장이 그칠 때 답답하고 지루하다. 물음이 그치면 탐구가 사라지고 탐구하는 생활이 사라지면 놀람도 감격도 감동도 멀어진다. (물음 p58) 반대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들어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반대했던 사람이나 일들만큼 나를 나 되게 한 것이 없다. ........ 반대만큼 큰 은혜가 없다. 반대만큼 깊고 맑은 거울이 없다. 반대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볼 것이다. 반대하는 사람 앞에 서 보아야 할 것이다. (반대의 은총 p228) 출판사 서평“깨어나기, 그것은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여기저기 부딪힌다. 관계에서 부딪히고 일과 부딪힌다. 끝내는 이런 내가 싫다며 저 혼자서도 부딪힌다. 그리하여 몸이 멍들고 마음에 그늘이 지고 삶은 점차 시들어간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죽음보다 더 깊고 어두운 그 상태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눈을 떠야 한다. 눈을 뜬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것, 마침내는 참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은 삶의 예술 깨어나기로 불리는 프로그램의 에센스를 한데 모아놓은 책으로, 자기 자신의 자궁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방법과 원리를 일러주고 있다.
첫째는 지금 현재의 내 느낌을 알아주는 ‘사랑’. 그것을 만나고 깊이 접촉하지 못하는 한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떤 생을 살고 싶은지 알 수가 없다.
그 다음은 ‘반대의 은총’에 눈을 뜨는 일이다. 생과 사, 밤과 낮, 여자와 남자, 단맛과 쓴맛 등, 흔히 극과 극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하나를 이루는 짝임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이원성의 현상계 너머,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없이 그저 존재하는 세계로 나아가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 나 없음으로 있는 나, 즉 모든 것과 소통하는 나를 발견하고,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나 되어감의 과정임을 알아차린다.
알면 길이 보인다 했던가. 나를 알고 세상을 아니 변화가 두렵지 않다. 능수능란하고 자유자재한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생각과 느낌과 행위가 일치하는 속에서 모든 것이 명료하고 조화롭게 표현되니 아하, ‘삶의 예술’이란 바로 이런 것!
눈을 뜬 사람만이 감을 줄도 안다. 뜨고도 감은 척할 수 있다. 그러니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이 펼쳐진다. 일체가 축복인,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이 감사할 뿐인 그런 삶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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