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심호흡(양장본 Hardcover)

책소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단 3번의 심호흡! 40대 회사원인 앵거스. 사랑스런 아내와 딸, 자기 집을 가진 그는 겉으로 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어느 날 거울을 보다 문득 공허하고 슬픈 내면의 표정을 마주하게 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라는 혼란과 긴장감에 휩싸여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된 앵거스는 단 한 번의 '심호흡' 이후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되는데… 『세 번의 심호흡』은 너무나도 바쁜 현대인들이 내면의 평온에 이르는 단순하고도 뛰어난 가르침을 선사하는 경영우화이다. 단 하루 만에,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꾼 앵거스의 자아 찾기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너무나 간단하지만 크나큰 생명력을 느끼게 해 주는 '호흡'의 신비로움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 쫓겨, 삶의 무게에 억눌려 자신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처방을 제공한다. 그 동안 정신 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이들은 돈보다는 여유로운 삶을,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영혼의 안정을 찾아 떠난 앵거스를 따라가면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평온함과 더 높은 자아를 지니게 될 것이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주인공 앵거스가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중심 잡기 호흡'을 배운 다음, 성급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내면의 안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삶의 가치와 진정한 자아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토머스 크럼 Thomas Crum “내적인 갈등은 오히려 우리가 한 차원 더 높은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라고 말하는 토머스 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자이자 강연가이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생 코치 중 한 사람이다.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뿐 아니라 미국 정부 및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토머스크럼협회’를 설립해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마음과 몸, 정신의 균형을 잡고 자신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발전시킨 공로로 미국기업교육협회(ASTD)로부터 미래의 지도자 상을 받았다. 가수 존 덴버의 경호원이자 멘토였으며 가장 친한 친구로 그와 함께 ‘윈드스타프로젝트’라는 교육센터를 설립․운영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달라이라마와 함께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콜로라도 로키 산맥 산속에서 살고 있다. 역자 : 황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와 영어를 전공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 홍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해외 저작권 에이전시 업무를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삶을 즐기는 리더십〉〈예수님이 대통령이라면〉〈중년 여성, 내 삶의 새로운 의미〉 등이 있다.

추천의 글 / 마크 빅터 한센 프롤로그 주름살 첫 번째 심호흡 차를 얻어 타다 완전한 휴식 선택은 우리의 몫 두 번째 심호흡 어디에나 있는 스승 나만의 노래를 부르며 핑계와 변명 세 번째 심호흡 빨간 신호등의 가르침 삶의 신비 선물 마음으로 들어온 행복 에필로그 기나긴 여행의 시작 맺는 말 / 토머스 크럼

책속으로

● 추천사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자세로 세 번 깊게 호흡해보라. 놀라운 변화가 즉시 시작될 것이다. 세 번의 심호흡만으로도 우리는 누구나 자아를 발견할 수 있으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 깊은 호흡은 우리들의 삶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김인_삼성SDS 사장

〈세 번의 심호흡〉을 읽으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온갖 싱싱한 재료들이 주변에 널려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앵거스가 맞이한 기적의 날이 내일, 아니 오늘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마크 빅터 한센_〈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예전에 당신이 느꼈던 압박이나 긴장감들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펜서 존슨_〈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의 저자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단 하루 만에 삶의 자세를 바꾼 주인공처럼 이 테크닉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당신은 장수할 수 있다. 스티븐 코비_〈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의 저자

이 짧고 힘 있는 토머스 크럼의 책 덕분에 나는 가장 높은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삶이다. 클라우스 오버메이어_스포츠 오버메이어 창립자

● 책의 내용
좋은 직장, 사랑하는 아내, 여덟 살짜리 귀여운 딸, 그리고 근사한 집을 가진 40대 회사원 앵거스. 이 정도면 당연히 행복하다고 느껴야 하지만, 앵거스는 어느 날 문득 거울을 통해 바라본 자신의 모습에서 당당하게 보이는 겉모습 이면에 숨어 있는 슬프고 불안정한 내면의 표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아침은 늘 요란한 알람시계 소리로 시작되고, 샤워를 하면서부터 그는 꽉 막힐 출근길 걱정과 함께 그날 있을 일들을 생각하며 가상의 신경전을 벌인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다시 퇴근길 교통정체를 지나 집에 도착한 후에도 이런저런 고민과 회사 일에 묻혀 피곤한 하루를 마감한다. 걱정과 불안, 긴장감에 휩싸여 진정한 삶의 가치와 ‘나’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던 앵거스에게 변화가 시작된 것은 단 한 번의 ‘심호흡’ 이후.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중심 잡기 호흡’을 배운 후 그는 성급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온에 이르는 법을 조금씩 터득해 나간다.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 정신의 중심을 잡게 된 앵거스는 바라보는 모든 것들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스승들을 발견하고 차츰 소중한 삶의 가치와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다.
이 책은 단 하루 만에,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꾼 앵거스의 특별한 경험을 담고 있다. 너무나 간단하지만 크나큰 생명력을 느끼게 해주는 ‘호흡’의 신비로움은 앵거스뿐만 아니라 정신없는 일상에 쫓겨 자신을 잊고 사는 모든 이들의 삶에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처방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면의 평온에 이르는 단순하고도 뛰어난 가르침, ‘자기 발견 우화’ 출간 2000년 이후 한국 출판시장의 대세는 자기계발서이다.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자기계발서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그 가치 중심이 물질에서 정신으로 차츰 변해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앞으로 자기계발서는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초기. ‘부자’ ‘성공’ 자기계발서 붐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000.2),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2000.3)는 ‘부자 되는 법’, ‘성공하는 법’을 내세워 외환위기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많은 사람들을 서점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일기 시작한 한국 출판 시장의 ‘부자-성공 열풍’은 〈아침형 인간〉(2003.10)을 거쳐 〈마시멜로 이야기〉(2005.10), 〈밀리언 달러 티켓〉(2006.1)으로 이어지며 지금까지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현재. ‘인생의 참가치’ 〈마시멜로 이야기〉, 〈밀리언 달러 티켓〉 이후 베스트셀러 목록에 새롭게 진입한 〈청소부 밥〉(2006.11)이나 〈에너지 버스〉(2007.2)를 살펴보면 ‘부자’, ‘성공’이라는 소재에서 한층 진화해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법’을 이전보다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의 딱딱한 자기계발서는 이제 이야기와 결합하면서 ‘셀픽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발전했고, 그 가치 중심 또한 ‘물질’에서 ‘정신’ 또는 ‘인생의 참가치’로 뚜렷하게 옮겨가고 있다. 〈청소부 밥〉과 〈에너지 버스〉의 성공은 독자들의 욕구 역시 그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렇다면 ‘부자․성공→인생의 참가치’ 이후에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앞으로. ‘나의 가치’ 현대인들의 ‘속도전’에 제동을 거는 자기계발서의 잇따른 출간과 성공은 사람들이 이제는 ‘밖’보다는 ‘안’, ‘물질’보다는 ‘정신’, ‘자아’의 가치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일에 쫓기고 돈에 쫓기고 사람에 쫓겨, 경쟁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느 날 문득 생각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돈보다 ‘여유로운 삶’을 찾아 이직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 또한 지친 현대인들이 이제 ‘나의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음을 확인시켜준다. 무엇보다 먼저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자기계발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그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정신없는 일상에 쫓겨 자신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이 책을 처방하라! 〈세 번의 심호흡〉에 등장하는 앵거스도 ‘나의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한 지친 현대인이다. 정신없는 일상에 쫓기며 살아가던 어느 날 거울 앞에 선 그는 문득 자신이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막연한 답답함과 마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이야기는 ‘자기 발견’만이 단절된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고 말한다. 아울러 너무나 쉽고 간단하지만 마음에 크나큰 평온함을 선물하는 자기 발견법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육체를 위해 밥을 먹듯이 하루 10분이라도 마음을 위해 투자한 적이 있는가? 내 삶의 동력은 무엇일까? 내 삶의 에너지는 과연 육체를 위해 먹는 음식에서만 나오는 것일까? 이 책은, 내가 가장 순수했던 날의 기억, 정신이 가장 맑았던 순간의 기억,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과의 기억을 떠올릴 때 느끼는 ‘평온한 마음’,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나’를 발견했을 때의 존재감이 바로 생을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라고 조언한다. 〈세 번의 심호흡〉에 따르면 ‘나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내적인 혹은 외적인 갈등을 극복하고 한 차원 더 높은 자아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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