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대표, 이웅진 씨가 쓴 '연애 기술'서로, 단지 심리상태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기존의 남녀관계 해설서와는 달리, 싱글들이 겪고 있는 실제 연애 트러블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인 책. 　 독신을 미화하는 풍조에 대해 조소를 보내고 연애는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란 점을 강조했던 <화려한 싱글은 없다>에 이어, 이 책에서는 우리의 현실적 여건이 독신생활을 받쳐주지 않으며, 독신을 고집하는 것은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기를 신나게 보내는 베짱이와 다름없다고 지적한다. <선우>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그의 이야기/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사려 깊은 조언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첫만남에서 호감을 유도하는 7가지 방법, 애인과 현명하게 싸우는 법, 남자가 프러포즈를 미루는 이유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애 팁은 실전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지은이 _ 이웅진 1965년 서울 출생, 1991년 우리나라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만남 선우를 창립, 현재 7,000여 쌍을 결혼에 골인시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우송정보대학 웨딩이벤트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화려한 싱글은 없다>, <결혼한 여자, 이혼한 여자, 그리고 결혼할 여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결혼 박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최초로 커플매니저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그 역시 경력 15년이 넘는 최고참 커플매니저로 아직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랑에서, 결혼에서 또 사업에서 아직 현재진행형인 그는 해피 엔딩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책을 펴내며 　 PART 1 사랑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PART 2 눈높이 사랑법 PART 3 '행복한 커플부대'로 전향하라 PART 4 첫날밤에 처녀인 척 하지 말라 PART 5 결혼은 플러스 1

“올해 나이 서른 패션잡지 편집장인 연미 씨는 일에서는 승승장구, 출세가도를 달리지만 번번이 연애에는 실패하고 있다. 그녀의 꼬여있는 애정전선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저자는 이 책에서 연미 씨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가 자기애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남녀관계 해설서이다. 이제까지 나온 남녀관계서가 그저 남녀가 가진 “심리상태”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데 비해 이 책은 우리나라 젊은이들만이 가진 문제를 직시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을 제시한다.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하나?” “자기보다 학벌이 낮은 남자와의 연애는?” “결혼할 때 혼수는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노처녀는 홀대받고 노총각은 환대받는 이유는?” 이처럼 연애 중에 부딪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야기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우리 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는 연애실전 책이다. 또한 <첫 만남에서 호감을 유도하는 7가지 방법>, <애인과 현명하게 싸우는 법>, <남자가 프러포즈를 미루는 이유>, <노처녀, 노총각 탈출 5계명> 등 싱글들의 폐부에 꽂히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애 팁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