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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작가이자 심리학자, 인성개발 전문가인 저자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쓴 인생지침서. 저자는 자신의 정원 연못에 있는 개구리에게서 얻은 메시지를 통해 인간은 주변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결국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과 시적인 묵상, 유머 섞인 일화를 통해 소박한 삶의 원칙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며 각 개인에 적당한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저자소개지은이_마리안 반 아이크 맥케인
영국 태생으로 호주에서 사회사업학을 공부하고, 미국캘리포니아 통합학문연구소(C.I.I.S. San Francisco)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심신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심리학, 인성개발, 여성건강과 영성, 환경운동 활동, 유기농 음식 생산, 대안기술 등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대표작으로
목차작가의 말
1. 소박하고 편안한 삶을 시작하기 전에
개구리 연못/ 소박하고 마음 편한 인생/ 생각을 바꾸면 편해진다/ 소박하고 편안한 삶을 향해
2. 자신을 괴롭히는 버릇 버리기
조용히 앉아 있기/ 단순성의 모순/ 벌레를 잡아라/ 모두가 완벽하다
3. 편안한 인생을 위한 아이디어 찾기
물속으로 뛰어들기/ 어디서나 편안하게 살 수 있다/ 근본 원인을 찾아라/ 휴식을 취하자
4. 동물적 감각 되찾기
늪에서 들리는 소리/ 스트레스의 그늘/ 뛰어내려라/ 감각은 기쁨의 열쇠
5. 인생에 순응하며 살기
저수지/ 나선형 성장/ 마음속 다이빙/ 잘 된다고 믿어라
6. 자연에 적응하며 살기
확대경의 세계/ 교환의 딜레마/ 자신을 위해 살아라/ 사람은 살아 있는 지구 세포
7. 마음 편한 생활을 위해 나부터 변하기
물미나리/ 창조적 긴장/ 모두 함께 만들자/ 변화를 주도하자
8. 현재의 충만감 느끼기
얼음/ 단순성과 동시성/ 바로 실천하자/ 현재를 즐겨라
9. 마지막 당부
볼트와 너트
기적
[부록]-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치료
출판사 서평▶연못 속의 개구리는 어떻게 새들의 위협에서 살아 남았을까?
개구리의 초록과 갈색 피부는 주변 색깔과 어울리기 때문에 새들에게 잡아 먹히지 않는다. 보호색이 아니었다면 새들한테 모두 잡아 먹혔을 것이다.
만일 새들이 인간도 산 채로 잡아먹을 수 있었다면, 그런데 인간이 개구리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을 바꾸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구 역사를 보면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끝까지 살아 남았던 생명체는 하나도 없다. 인간은 자연을 거부하면서도 살아 남겠다고 애쓰는 유일한 동물이다.인간의 이런 오만은 결국 파멸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간편하게 사는 법을 다룬 책과는 다르다!
이 책에서 강조하려는 것은 모든 것을 원래에 맞춰 단순화시키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역시 원래의 주인인 지구 환경에 맞춰 살아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정원 연못에 있는 개구리에게서 얻은 메시지를 통해 인간은 주변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결국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또한 적자생존은 싸움과 투쟁에서 승리해 살아 남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변과 잘 어울리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적응을 잘 하는 인간은 가장 단순하게 사는 사람이다. 단순하고 소박한 생활을 선택한 자신의 변화 하나가 다른 장소, 다른 사람에게 기대 이상의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음을 편하게 갖자. 모든 감각기관을 동원해 현재의 생활을 즐기자. 문제를 만들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을 하자. 소박하고 편하게 살면 된다. 작가는 모든 사람이 소박하고 편하게 살면 문제는 자연히 해결된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상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마음 속으로 그런 삶을 원했지만 선뜻 결심하지 못했던 사람이나, 단순한 삶 자체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모르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단순하게 살라고 부르짖고 강요하는 책이 결코 아니다. 다만, 그 필요성을 깨닫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simple life’가 무엇이고, 단순하게 사는 것에 대한‘How to’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스스로 평가하게 될 것이다.
▶이젠 웰빙(well-being)을 넘어 로하스(LOHAS)로 가야 할 때!
이 책은 작가이자 심리학자이고, 인성개발 전문가인 저자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내면과 개개인의 웰빙을 넘어 선 로하스 개념에 초점을 맞춰 쓴 글이다. 설명과 시적인 묵상과 유머 섞인 일화, 그리고 독자 스스로 해보는 연습을 통해, 소박한 삶의 원칙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각 개인에 적당한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소박한 삶에 숨겨진 다이내믹한 면까지도 잘 보여 준다.
경험을 바탕으로, 과도한 부담에서 벗어나 단순한 리듬에 적응하여 만족스러운 삶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소박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자료들을 통해 각자의 삶의 지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소박한 삶은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이라고 말하는 저자와 함께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인생 속으로 산책을 떠나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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