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놀라운 책. 한바탕 웃고나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디어 뭉치가 된다. 아이디어란 무 엇일까,정보를 더 많이 얻어라, 모든 것을 잃어버려라등 14개 장으로 나눠 격언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얻고 실행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001. 아이디어란 무엇일까 002. 즐겨라 003. 아이디어 뭉치가 돼라 004. 마음 속에 목표를 정하라 005. 어린아이가 되라 006. 정보를 더 많이 얻어라 007. 배짱을 가져라 008. 사고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라 009. 어떻게 결합할지를 배워라 010. 문제를 정의하라 011. 정보를 수집하라 012. 아이디어를 찾아가라 013.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014.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라

이 책은 광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경험과 명성을 쌓아온 잭포스터가 총 14장에 걸쳐 아이디어의 정의, 아이디어를 내는 동안 마음의 상태를 조절하는 여덟 가지 방법,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다섯 단계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아이디어 길잡이 책이다. 경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잭 포스터의 화법은 아이디어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굳은 머리에 유쾌한 자극을 주는 동시에 희망과 자신감도 불어넣어 준다. 21세기는 아이디어의 시대라고 할 만큼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가정, 학교 등 우리의 모든생활 영역에서 날마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요구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선천적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기고, 아이디어란 말만 들어도 머리를 감싸쥐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이디어란 누구나 낼 수 있는 것으로 스스로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아이디어는 즐거움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에서,수평적 사고와 뚜렷한 목표, 그리고 노력 속에서 꽃핀다고 한다. '아이디어의 전쟁터'인 광고 현장에서 저자가 터득한 아이디어 발상이란 결국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요소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으니 두려움을 없애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디어 발상에 있어서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뛰어난 두뇌 이전에 스스로의 인생을 늘 새롭고 즐겁게 만들려는 삶의 태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사람들은 물론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오늘 당장 아이디어를 내야 하지 않더라도 좀더 열린사고와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