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두 번이나 중퇴하고 19세에 창업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초우량 상장기업을 일궈낸 37세 젊은 사장이 월급봉투에 담아 전달한 희망의 메시지! 누구에게나 멋지게 살 권리가 있다. 신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특별한 감동! “꿈이 없어 방황하는 젊은이여, 작은 꿈부터 다시 한 번 시작하자!”

편지 쓰는 사장님, 곤도 다카미 “작심삼일이어도 좋다. 사흘 후에 다시 도전하면 된다.” 고등학교를 두 번이나 중퇴하고 일찌감치 인생의 낙오자 취급을 받던 십대, 그의 유일한 꿈은 자동차를 갖는 것이었다. 힘들게 돈을 모아 산 자동차가 하루도 안 되어 사고로 폐차되자 그는 세상이 자신을 외면한다고 생각했다. 여자친구가 버스 안내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본 것은 우연한 일이었다. 꿈도 희망도 잃은 자신과는 전혀 딴판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 특유의 생기로 빛나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무작정 취업 정보지를 뒤져 찾아낸 첫 직업은, 100번 찾아가면 99번 무시당하고 쫓겨나기 일쑤인 전화기 방문 판매 사원. 50명이던 신입사원이 반년 후에는 달랑 두 명 남았지만 그는 처음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을 밑천 삼아 19세에 자기 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았다.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해 자본도 날리고, 설상가상으로 사원들은 회사야 어찌되든 매사에 건성이었다. 참다 참다 화가 폭발했다. “너희들, 언제까지 세상을 그런 식으로 어영부영 살아갈 거냐?” 거칠지만 솔직하게 부딪힌 그의 진심이 사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상황이 달라졌다. 단돈 500만 원으로 시작한 회사는 15년이 지난 지금 종업원 5천 명, 자본금 6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주식회사로 성장했다. 최종 학력 중졸에 그 흔한 연줄 하나 없었던 청년 곤도 다카미에게는 오직 의지와 열정뿐이었다. “도망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그러면 의지와 열정이 솟아나온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고 꾸밈없다.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는 중졸 사장의 강의는 유명 대학에서 계속될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안에서 곤도 사장의 열정은 ‘감동경영’의 형태로 실현된다. 그는 매달 월급날이면 넥시즈 사원들에게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월급봉투에 담아 전달한다. 이 책은 젊은 사원들에게 보낸 그 간결하고 진솔한 희망의 메시지들을 모은 것이다. 곤도 다카미 홈페이지(http://www.nexyz.co.jp/kondo/ 옮긴이 양윤옥은 1957년에 태어났다.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슬픈 이상』『그리운 여성 모습』『글로 만나는 아이 세상』 등의 책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 『납장미』『철도원』『지금, 만나러 갑니다』『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지구를 부수지 않고 사는 방법』『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생각한다』 등이 있다.『일식』으로 2005년 고단샤 제 15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프롤로그 - 젊은이들이여, 꿈꾸는 것부터 시작하라! 5 짧게 쓰는 자서전 - 내 열정과 도전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12 1.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싶은 젊은 친구에게 44 2.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은 젊은 친구에게 68 3. 불안감에 짓눌린 젊은 친구에게 90 4. 열정을 되찾고 싶은 젊은 친구에게 102 5.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젊은 친구에게 128 에필로그 - 꿈을 가진 젊은 친구들에게 172 이 시대 젊은이를 대표해 곤도 다카미에게 물었습니다 - 1.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62 2. “피하지 말고 과감히 걸어가라.” 86 3. “성공이란 결국 우리 마음가짐에 달려 있어요.” 98 4. “끝내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 124 5.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알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168

1.
나는 반드시 변한다

작심삼일이라도 좋다.
그 대신 사흘이 지나면 나 자신을 돌아보고
결심한 만큼 변했는지 다시 바라보자.
이렇게 변화를 위한 도전과 반성을 거듭하다 보면
반드시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한다.
─ 4장 ‘열정을 되찾고 싶은 젊은 친구에게’ 중에서

2.
● 일하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랑! 직원에 대한 사랑입니다. 딱 그것 한 가지예요. 물론 결국은 사장인 나를 위한 일이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내 관심은 언제나 ‘이 사람들과 함께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아무런 사심도 없습니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자. 나보다 더 재능 있는 사람을 키워내자. 나를 통해 그 사람의 재능이 눈부시게 발휘되도록 하자! 늘 그런 궁리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실제로 그들에게 어느 정도의 무대와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는가. 내 주된 관심은 바로 거기에 쏠려 있습니다. 그 무대 위에서 때로는 벽에 부딪치기도 하고 좌절하여 사표 낼 생각도 하겠지만, 다시 힘을 내서 새롭게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그런 과정을 수없이 지나 마침내 해냈다는 커다란 성취감을 얻는 것. 우리는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과정을 순수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솔직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결국에는 크게 성공합니다. 순수한 사람이 성장하고 성공한다는 것! 이건 너무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직원들이 가진 그런 순수성을 드러내 보여주고 살려주는 게 바로 사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경영인들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을 갖고 계신 듯한데, 사회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다른 경영자들처럼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그리 박학다식한 편도 못 됩니다. 그 대신, 무슨 일이든 몸으로 직접 부딪쳐 경험하고 실천해 보는 과정을 거쳤지요. 물론 책을 통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너무 그쪽으로 치우치면 오히려 좋지 않은 듯해요. 건방진 말 같지만, 내 경우에는 책에 적혀 있는 대부분을 이미 경험을 통해 학습한 상태였으니까요.
대부분의 경영인들은 그 수명이 일반적으로 10년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열아홉 살 때부터 회사를 경영했어요. 자그마치 17년이나 사장을 경험한 셈이니까 공부는 나름대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나치게 책을 파고들다 보면 자꾸만 이런저런 생각이 끼어들게 되죠. 그렇게 되면, 과감하게 일에 뛰어들고 핵심을 움켜쥐는 힘이 아무래도 약해질 수밖에 없어요. 어떤 면에서는, “그 일에 대해 잘 모르니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식으로 일단 도전해 보자!” 하는 용기가 생긴단 말입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과감히 뛰어들어 일하다 보면 차차 알게 되는 것이고요. 시도해 보기도 전에 고민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부딪쳐보면서 해결 방안을 하나하나 고민하는 게 중요합니다. 성공이란 아주 단순한 것이고,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린 문제예요. 성공도 실패도 모두 인간이 만들어내는 거니까요. 그러니 우선은 저질러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 ‘이 시대 젊은이를 대표해 곤도 다카미에게 물었습니다’ 중에서

그 회사 월급봉투에는 특별한 것이 들어 있다! 48개월 동안 사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격려의 편지들 일본의 주식회사 넥시즈는 직원들 월급을 월급봉투에 담아서 준다. 공과금 납부까지 인터넷으로 간단히 해결되는 시대에 이런 시대착오적인 회사가 있을까 싶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외환 위기 시절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몇 달 동안 월급을 노란 월급봉투에 담아 줬다는 한 대기업의 미담도 있지 않은가. 월급봉투를 주는 회사는 요즘도 간간히 있다. 월급이 다 들어 있기도 하고 명세서만 들어 있기도 하다고 한다. 봉투를 직접 주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록 두툼한 돈다발이 들어 있진 않더라도 월급봉투를 직접 손에 쥐고 확인하는 것이 한 달 동안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훨씬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넥시즈의 월급봉투에는 월급과 명세서 외에 다른 회사에는 없는 특이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매달 사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쓰는 편지다. “사장도 사원들에게 면접을 봐야 합니다.” 맨주먹으로 성공한 젊은 사장, 곤도 다카미가 말하는 꿈과 용기 왜 넥시즈의 사장은 편지를 쓰는 걸까? 19세라는 젊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한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저자 곤도 다카미는, 창업할 때부터 ‘회사의 중심은 사원’이라는 신념을 단단히 지켜왔다. 하루에 한 번 반드시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고 예비 사원을 찾는 대학 설명회에 직접 뛰어다니면서 적극적으로 회사를 홍보한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원 수가 너무 늘어나 사원들과 많이 만나서 친해져야 한다는 신조를 지키기 힘들어지자 고민하던 저자는 펜을 들었다. 사원들과 일일이 만나 대화할 수 없는 대신 자신의 신념, 젊음과 꿈에 대한 희망, 사원들에 대한 애정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격려의 말을 적어 매달 월급봉투에 담아 보내기 시작했다. 투박하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솔직한 그의 짧은 편지들에는 월급날 술잔을 기울이면서나 들을 수 있는 선배의 충고 같은 값진 교훈과 직원들에 대한 진한 애정이 배어 있다. “서로 마음이 통해야 무슨 일이든 함께할 수 있어요.” 사람 중심의 감성경영을 실천하는 곤도 다카미 중졸 학력에 그 흔한 학위 하나 없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사업을 시작한 19살 때, 그에겐 동업자도 없었고 따르는 사원도 없었다. 간신히 모집한 사원들은 의욕 없고 태도도 불량하여 경찰서 신세를 지거나 무단결근을 밥 먹듯 하는 양아치들뿐이었다. 징계를 내리거나 아예 모두 해고하고 회사를 재정비하여 다시 시작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사원들을 설득했다. 스스로가 고등학교를 두 번이나 중퇴한 ‘불량아’였기에 저자는 이들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부드럽게 설득한 것도 아니었다. 어영부영 살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솔직한 마음이 통했는지 얼마 후 일에 임하는 사원들의 자세는 현저히 달라졌고 그만큼 회사의 수익도 늘었다. 자본금 500만 원으로 시작한 회사는 20년도 채 안 되는 시간이 지난 지금 자본금 5조 원에 사원 5,000명이 일하는 초우량 주식회사가 되었다. 그의 회사는 한마디로 운명공동체다. 사장이 사원들을 먼저 챙기고 사원들은 사장을 믿고 따른다. 저자는 큰 위기를 맞을 때마다 경제전문가들의 예측보다 사장의 말을 먼저 믿는 사원들 때문에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학력, 경력과 상관없이 진지하게 일에 임하는 사람이 인재이고 인재가 있어야 회사가 발전한다는 믿음은 이런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라났다. 그는 아주 자연스럽게 ‘사장의 역할은 직원들이 활약할 무대를 만드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집시다!” 방황하는 젊은이를 위한 꿈과 격려의 편지 저자는 지난 2년간 월급봉투에 넣은 편지에서 회사의 젊은 사원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도 힘든 청년기를 겪었기에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을 이해한다는 그의 말은 과장이 아니다. 대학 설명회에서는 저자의 강연을 듣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학생까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이 순탄치 않은 인생을 걸어오면서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처럼 지금 젊은이들도 의욕에 차서 신명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나아갈 길을 찾아 헤매는 청소년들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이들, 아직 삶의 방향을 못 찾고 답답해하는 사람들, 부하 직원에게 불신 받는 중간 간부들, 직원들과 융화하고 싶은 CEO들, 무엇보다 의욕적으로 일하고 싶은 젊은 심장을 가진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마음 든든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꿈을 가진 젊은 친구들에게.”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을 활용하는 법 이 책에는 48개월 동안 곤도 다카미 사장이 월급봉투에 적었던 편지 중에서 ‘꿈’, ‘용기’, ‘자신감’, ‘열정’, ‘일’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78편을 정리해서 실었다. 여기에 저자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면 월급봉투에 함께 그렸을 느낌으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다른 사람이 한 대 팔기도 힘들어하던 고급 전화기를 혼자서 다섯 대씩 팔면서 25대 1의 경쟁을 뚫고 버텨냈다는 영업사원 시절부터 19살에 창업을 하고 사기를 당한 후 ‘맨주먹정신’으로 재기하여 30대에 주식 상장에 성공하기까지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 ‘짧게 쓰는 자서전’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그가 왜 디지털 시대에 직원들에게 굳이 구구절절한 편지를, 그것도 월급봉투에 쓰게 되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장 뒤에 딸려 있는 ‘이 시대 젊은이를 대표해 곤도 다카미에게 물었습니다’는 취업 설명회에서 만난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들을 정리하여 답변한 것이다. 젊은이들은 물론 CEO를 꿈꾸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일을 한다는 것, 꿈을 실현한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과 대답이 될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라는 책을 받고 읽어보기도 전에 저 자신 가슴이 울렁거림을 느꼈습니다. 37년의 직장생활을 훌쩍 넘기면서 13,400원의 첫 월급 봉투부터 사장이 된 지금까지의 월급 명세서를 한 장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해 온 나 자신으로써는 가슴이 뭉클하면서 울렁거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월급봉투는 직장인 자신의 성적표다”라는 신념으로 37년의 월급봉투를 차곡차곡 모아온 나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보며 책장을 넘겨 갔습니다. 사람은 꿈(Dream)이 있어야 목표가 분명해지고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며, 노력을 통해 성취를 얻을 수 있는 것! 저자 곤도 다카미 사장은 고등학교를 두 번이나 중퇴를 하고 열아홉의 나이에 창업,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시즈”라는 회사를 키워낸 바탕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과 마음의 집중, 그리고 현실인식의 중요성에 도전으로 성공을 이룬 저자의 진솔한 삶의 경이로움에 책을 손에 쥐고 단순에 모두를 읽어나갔다. 저자신도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 그렇게 2년을 쉬면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으니 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만 20세의 나이로 군대에 입대를 해서 대학의 문 앞에도 가보지 못하고 직장에 뛰어들어 말단에서 사장이라는 마지막 단계까지 승진을 해 주변으로부터 직장인으로써 성공한 케이스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저자 곤도 다카미 사장의 삶의 방식에 비춰보면 그저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지금부터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며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이 환경을 탓하고 조그만 어려움에 쉽게 삶까지 포기해 버리는 일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메시지라 생각된다. 2005년 6월 21일 주식회사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이종규 앞을 가로막는 장벽이 그를 성큼성큼 키웠을 것이다. 진흙구덩이 같은 암담한 현실이 그를 강하게 단련시켰을 것이다. 그의 삶을 돌아보면 평탄한 길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곤도 다카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의 삶을 만나면 아무리 암담한 상황에서도 절망이 설 자리가 없고, 아무리 캄캄한 곳에서도 희망의 불빛이 환하게 빛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진정한 성공을 갈망하는 젊은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아베 슈지(요시노야 디앤드시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