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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일 아침 수많은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는 고도원. 그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신선한 향기가 되어 줄 어록들과 삶에 지친 어머니, 아버지를 격려하는 따뜻한 말들을 모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 번째 이야기를 묶었다. 총 6장에 걸쳐 아름다운 글의 일부를 발췌해 수록하고, 덧붙인 저자의 다정한 멘트에는 작고 미미한 것을 크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크게 이루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소개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매를 맞으며 책을 읽었던 고도원은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 편집국장, 《뿌리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1998년부터 5년 동안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일했다.
지금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으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열심히 퍼뜨리고 있다.
목차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버지 / 광야의 자식, 온실의 자식 / 나는 아름답다 / 순수하다는 것 /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 우정의 씨앗 / 군더더기 없는 몸 / 군에 입대하는 아들에게 /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 깊이 생각하는 것 / 윈윈 파트너십 / 참된 행복, 참된 개혁 / 목수와 연장 / 자기가 찾는 길 / 그 사람의 진면목 / 한 사람의 꿈, 만인의 꿈 / 성인병 / 꿀맛 / 나무처럼, 계곡물처럼 / 싯다르타의 어린 시절
시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사람을 살리는 힘 / 변화란 / 모두 박자와 가락이 있다 / 일상 생활에 영혼을 불어 넣는 16가지 방법 / 괴테 어록 / 아침에 마시는 차 한 잔 / 위대한 기쁨 / 아름다운 작별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 / 하루의 탄생 / 처음 그 사랑, 처음 그 용기 / 열정 / 마음을 활짝 열고 / 유럽의 아름다움 / 봄과 같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것 / 좋은 만남, 복된 만남 / 최고의 유산 /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 관심과 관찰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지미 카터의 부부 행복론 / 무슨 일이든 혼을 쏟아서 / 격려와 칭찬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 즐겁게 사는 비결 / 아름다운 휴식 / 한 순간의 눈빛 / 사람도 똑같고, 했던 말도 똑같지만 / 잠이 든 당신 /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 / 천년 백설 / 축복받은 사람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풀밭에 둘러앉아 /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 /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 사랑의 성소 /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때 / 나를 사랑하는 법 / 비밀에 대하여
스승이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긴 여행을 마친 낙타처럼 / 나이드는 기술 / 정말로 아는 사람 / 젊음의 시간 / 씨앗을 뿌리는 사람 / 진정한 리더십 / 성공이란 / 그림자 /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마술적인 삶 / 내 인생의 영화감독 / 글쓰기의 고통 / 몸 속의 물 /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 비밀에 대하여 / 빛나는 별 / 어른과 아이의 차이 / 가장 좋은 스승 /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 비결
희망을 가지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복을 받는 사람 / 국화빵의 추억 /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 우정 / 마음의 평안과 기쁨 / 즉흥곡은 없다 / 하늘에서 내리는 비 / 새롭게 태어나는 나 /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작은 기쁨 /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 100년짜리 참나무 / 목마른 사람에게는 / 칭찬과 아첨 /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 태풍의 소리 /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
감수성 / 양치기 노인의 가장 큰 소원 / 호감가는 얼굴, 완전한 얼굴 / 새벽 강 / 책 한 권의 힘 / 앞으로 각광받는 사업 / KISS 법칙 / 꽃 샐러드 / 용서 / 적게 먹는 버릇 / 추억의 여행, 추억의 만남 / 걷기 명상 / 전쟁이라는 것은 / 꾸물거리는 사람 / 맛있는 물 / 백리향, 천리향 / 캘커타 사람들 / 인생을 제대로 살라
책속으로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세 명의 벽돌공이 부지런히 벽돌을 쌓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어요.” 두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시간당 9달러 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소.” 세번째 벽돌공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요? 나는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어요.” 이 세 사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 - 데이비드 슈워츠의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중에서 - 아무리 거대한 성당도, 만리장성도, 피라미드도 작은 벽돌 하나로 시작됩니다. 크게 생각하는 것이란, 자기가 하는 작은 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작고 미미할지라도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믿고 큰 기쁨 속에 벽돌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 건축 자재가 자연스러움을 드러내게 하라. 자연스러운 재료를 쓰려는 계획을 망설이지 말고 짜라. 나무에 페인트를 칠하지 말고 그대로 두라. 나무가 얼룩지게 놔 두라. 나무, 석고, 벽돌, 돌의 자연스러움이 드러나도록 계획을 세우라. 왜냐 하면 이것들은 본래부터 친근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 헬렌 니어링, 스콧 니어링 《조화로운 삶》 중에서- 꾸미고 덧칠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자칫 본래의 아름다움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본연의 모습 속에 숨겨진 잠재력을 어떻게 잘 찾아내어 얼마나 갈고 닦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출판사 서평《고도원의 아침편지》 첫번째 [아름다움도 자란다], 두번째 [작은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이다]에 이은 세번째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가 나왔다. 한 통씩 쓴 아침편지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었다. 갈수록 힘들어지고 각박해지는 사회에 힘이 나게 하는 한 권의 책이 있다.
6부에 걸쳐 아버지가 아들에게, 저자가 시작하는 사람에게, 저자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희망을 가지는 사람과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분하여 따뜻한 메시지들을 담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일의 행복감으로 충만해짐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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