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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음악학교
'숲 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
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 속에 지어질 거예요.
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
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악기는 피아노에만 국한시키지는 않을 거예요.
각 영역에 맞는 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 가르치도록 할 거구요.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 그 비슷한 꿈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 '음악학교'를 열어서
누구든 찾아와 자연과 더불어 음악을 감상하는 꿈!
숲속의 모든 것들이 저마다 좋은 악기가 되어
두드리는 대로 노래가 되고 멜로디가 되는,
그런 환상적인 꿈을 저도 꾸고 있습니다.
(2006년12월6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이 아침편지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루마의 'May Be'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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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안내] |
- 일시 : 2008년 10월3일(금) 오전11시
-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약도보기)
- 입장권 : 30,000원
- 예매기간 : 8월 29일(금) ~ 9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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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공연은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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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혜택 안내] |
1.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은 무료(동반자 포함)
-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회원',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중 어느 하나라도 참여하셨으면
무료입니다. (동반자도 역시 모두 포함됩니다.)
2. 지금이라도 드림서포터즈 또는 건축회원이 되시면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고 이루마의 숲속음악회도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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